■ 보호필름 ?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핸드폰 시장에서 큰 자리매김을 하게 된것이 아마 액정보호필름 시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용자는 핸드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것을 원하고 하지만 표면에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예전에도 보호필름이 많이 출시 되었습니다. 아마 기억상으로는 슬라이드 폰이 유행을 시작하면서 액정이 전면에 노출되는 디자인 취약점이 액정 파손/스크래치 였고 이를 물리적으로 보호하려는 것이 바로 보호필름이었습니다.

보호필름의 종류도 여러가지라 지문방지/미러/크리스탈/데코 등 세심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대리점에서 붙여주는 혹은 지인의 추천으로 필름을 부착 했습니다.

■ Vizzl 

 아이폰/갤럭시에 색상은 하우징을 제외한 순정은 흰색/검정색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케이스에 색상을 넣고 싶다면?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는 컬러 보호필름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 필름들은 대부분 액정보호필름을 붙이고 그위에 한번더 색상이 인쇄된 시트지 같은것을 덧붙여서 사용 했어야 했습니다.
체험단에 선정되어 리뷰를 남길 Vizzl(www.vizzl.co.kr)의 필름은 전면을 번거로운 수고없이 한번에 색상변화/기기보호 까지 할 수 있는 필름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시작하도록 하죠.  

■ 리뷰 시작!


처음에는 다른곳에서 같이 주문한 케이스가 온줄알았습니다. 상자에 보내져 왔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얇게 편지봉투 같은곳에 흐느적거리면서 오는것 보다는 훨씬 낫네요.


상자 내부를 열어보니 아이폰용 컬러 보호필름이 왔네요. KIMOTO 라는 일본 필름회사의 필름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관련업계 사람이 아니고서야 잘 모르겠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저는 빨간색을 좋아하기에 빨간색상을 주문 했습니다.


제품구성은 보호필름 / 극세사 융 / 밀대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여타 보호필름과 다를바 없는 구성입니다. 꼭 적지 않았어도 됬을 것 같다는 느낌은 저만 받는걸까요.


케이스 밀봉방식은 양면 테잎을 사용해서 밀봉되어 있습니다. 박스포장, 두꺼운종이 포장에 비해 하단의 양면 테잎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유는 하단을 뜯기위해 사용자는 (오른손잡이기준) 왼손 엄지로 제품 포장을 잡고 오른손으로 양면 테잎을 뜯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칫하다간 필름이 구겨지거나 접히는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양면 테잎이 사진과 같이 딱 어느한곳에 붙는게 아니라 필름을 포장하고 있는 비닐이나 필름이 양면 테잎에 붙게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품 포장을 뜯을 때 사용자(구매자)는 제품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고 그 기억이 좀 오래 남는다고 봅니다.
 

 

내용물이 양면테잎에 의해 붙거나 손상되지 않게 주의하면서 개봉을 시작합니다!


포장은 필름이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 기포제거용 스틱을 잘 살펴보면 모서리용 , 넓은면 , 좁은면 에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구분은 딱히 필요가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기포없이 잘붙기 때문입니다~


걱정했던 사태가 발생하네요. 다행히 필요없는 포장지라서 쿨하게 버렸습니다. 사진찍다보니 붙어 있었습니다.  


후면에도 내부에 도장이 되어있어 거울의 뒷면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바깥에 나올 색상의 선명도와 퀄리티를 위해 내부에 미리 도장을 한것 같습니다. (도색전 흰색이나 프라이머를 칠하는 이유)


후면을보면 여러가지 장점이 나와있습니다. 대부분 요약하자면 필름의 질 / 필름인쇄의 퀄리티가 좋다는 말입니다. 이제 실제 부착하는 사진과 함께 2부를 시작해볼까요.



■ 실제로 부착하며 느끼자 Vizzl


욕실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샤워후 / 물청소후 에 보호필름을 부착시키시면 좋아요. 공기중의 먼지가 바닥으로 가라 앉기 때문에 먼지로 인한 기포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사실.. Vizzl 필름체험단을 신청하고 신청자가 너무 많아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그래도 중저가의 지문방지 필름을 부착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뭐 별수있나요 스카치 테잎으로 뜯어야만 했습니다. 안녕 필름아 하루정도지만 즐거웠어 안녕..


필름을 뜯어내고 동봉된 융을 이용해 슥슥 깨끗히 닦아 줍니다. 후면이 먼저 잡힌 관계로 후면을 먼저 붙이도록 하겠어요~
1번 비닐을 제거하고  케이스에 잘 맞추어 슥슥 벗겨나갑니다. 한번에 벗겨도 괜찮지만 그렇게되면 먼지가 잘 붙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손으로 살짝 눌러보고 동본된 기포 제거용 스틱의 안쪽면 (굴곡이 있는 부드러운면) 으로 기포를 제거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너무 잘붙어서 신기했습니다. 아마 필름자체에 두께가 조금 있기에 왠만한 먼지는 티안나고 눌리는것 같습니다.


앞면도 잘 맞춰서 슥삭슥삭 붙입니다. 기포가 발생하지 않게 먼지가 들어갔을경우엔 스카치 테잎으로 필름을 살짝 들어올린뒤 먼지를 테잎으로 제거하고 다시 부착하는 방법으로 합니다. 저는 필름을 많이 붙여보았기에 연습용 필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Vizzl 필름이 좋은점이 연습용 필름을 준다는 것입니다. 연습없이 도전하는 것과 그냥 도전하는 것 어찌보면 결과는 비슷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인 걱정을 많이 줄여주더군요.

필름을 구매하는 분들이 "이거 구매해도 나는 못붙여.." 이런분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연습용 필름의 도입은 정말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 붙이고 나니 리퍼받아온 레드 아이폰 처럼 자태를 뽐내고 있더군요. 최종 감싸고 있는 필름을 제거해야 되는데 왠지 새폰을 뜯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우징을 한 느낌처럼 깔끔하게 부착되고 싸구려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필름을 다 벗기고 나니 아름다운 모습의 레드 아이폰이 탄생 했습니다. 전/후면 카메라 부분은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액정 필름과 같이 투명한부분으로 카메라 렌즈 까지 보호합니다. 필름 자체의 퀄리티가 좋아서 전면액정의 투과율이 크리스탈 필름 못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정도의 투과율입니다.


후면은 단색이 되어 애플이 보여주던 디테일한 (로고, 제품명, 기기번호) 등이 보여지지 않아 약간 심심한 면이 있습니다.
카메라를 보호하듯 내부에 은색 로고나 제품명이 투명으로 보호된다면 더욱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사진에서 보시듯이 제품에 두께감이 존재합니다. 홈버튼을 자주사용하다보면 먼지가 끼어 보호필름이 더러워 지거나 거슬리는 경우가 있는데 높은 접착력과 두께감으로 먼지가 유입되진 않겟네요. (쌓이긴할테니 주의가 필요 하겠습니다) 


생폰이 레드아이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색깔을 바꾸니 기분까지 변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 채도가 오묘하게 변경되는데 이것또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총평

케이스에 질리신분, 핸드폰을 잘 떨어트리지 않는분, 범퍼류의 케이스를 사용하시고 앞뒤 보호+데코를 생각하시는 분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제품같은경우엔 색상 변화가 되면 베이스 색상에 따라 겉면색상이 변화되거나 바깥에 인쇄면이 찢겨나가 거나 하는데 내부에 인쇄가 되어있어 색상위에 강화유리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디자인적으로 인위적인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아쉬운것이 있다면 애플제품의 심장인 애플마크가 사라졌다는 점과 포장의 유의점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험단을 지원해주신 Vizzl / 아유공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체험단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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