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에서 새롭게 선보인 미들타워 케이스 Y-10의 필드테스트를 맡게된 IMJI입니다. GMC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일단 게임방, 풍 씨리즈가 떠오르는데요. 실제 필테를 맡게되면서 제가 느낀 GMC의 신작 어떨지 같이 한번 살펴 보시죠 심오하고도 재밌는 필드테스트의 세계로 ! 따라오세요~

■ 배송상태 


배송온 기본박스입니다. 여타 케이스 포장과 다르지 않은 기본적인 포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저씨가 낑낑대고 들고 올라오시더군요. 박스는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일반 네모 반듯한 박스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상태가 좀 그렇습니다!


요즘 길가다가 학생들이 잠바를 뺏는다는데..케이스를 뜯길뻔 했나봅니다. 이곳저곳 상처가 나있는게 불안하군요 ㅠㅠ 
이런건 취급주의라던가 파손주의를 넣어서 배송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마음에 저는 조심히 배송지를 살펴봅니다.

 
어? 취급주의? 취급주의가 안써있었더라면 무슨일이 발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취급주의 꼭 써달라고 해주세요. 
일단 배송상태는 뜯기전에 필테제품이 파손에 대해 교환이 되는가를 먼저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멀쩡한 제품이 온 것같아서 다행입니다. 포장은 훼이크였고 깔끔하게 생긴 Y-10 GMC케이스가 저를 반기네요. 사실 GMC하면 예전 미니카 만화를 보던기억이 떠오릅니다. 무슨 최고의 소재 신소재 이름이 GMC였는데 부서지지도 않고 튼튼하고 견고한 최고라는 기억이 드네요. 아참! 케이스 이름과 만화는 별개..(게다가 사실은 ZMC ex.트라이다가 ZMC)

■ 외관 

이상한 소리는 그만하고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쪽 사람으로써 필드테스트 신청전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그리 참신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80년대 라디오나 음향기기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그렇지만 실제로 받아본 Y-10의 느낌은 굉장히 깔끔하고 심플하다란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같이 설명 드리겠습니다. 


케이스의 전면부는 깔끔하게 커버로 덮혀있습니다.  상단에는 파워와 리셋버튼이 있고 파워LED / 하드 LED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라디오를 연상시켰던 팬컨트롤러가 있습니다. 풍량을 조절 하는것이죠. 도트로 된 화살표와 폰트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GMC의 로고도 적당한 위치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괜찮았으나.. 전면 LED의 초록/빨강은 조금 고전틱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 라디오의 ON/OFF 라이트가 아마 저색이었다죠 오른쪽 팬컨까지 있으니 라디오 같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고 의식하지 않는다면 심플한것이 고급스럽기 까지 합니다. 


전면 배기가 있고 하단에는 120mm 흡기팬이 돌고 있습니다. 흡기 팬인만큼 당연히 먼지 필터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플라스틱 느낌의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는 필터 였으나 미세먼지 차단까지는 힘들것 같고 먼지가 쌓이면 툭툭 털어내기는 쉽게 생겼습니다. 재질은 변형이 쉽게 가지 않게 튼튼하여 좋은 것 같습니다.   


라디...오 아니 케이스 전면의 모습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어서 흠잡을 곳은 없습니다. 라디오 라디오 했지만 사실 마음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측상단에 왜 오디오 단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PC를 왼쪽에 두는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사도 알고 있을 겁니다. 제가 어떻게 확신하냐면 그 이유인즉 케이스의 왼쪽 사이드 패널에만 타공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진에는 ! 왼쪽에 타공이 있다는게 없잖아!! 네..네타 죄송합니다) 

실제로 저는 전면 오디오 단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급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PC에서 나오는 쇼트에 한번 이어폰이 사망한 기억 때문이기도 하고 스피커에 오디오 단자가 달려 있어서 이기도 하고 우측에 PC를 놓는데 이어폰이나 마이크 선이 본체 그것도 상단에서 주욱 이어져 있는 모습을 보면 빨랫줄 걸어 놓은 것 마냥 거추장스럽기 때문입니다.

왼편 하단쯤 위치하면 어땠을까요? 상단 팬컨의 디자인과 폰트가 그바로아래 오디오잭의 연두/핑크 색에 의해 시선을 뺏겨 시선이 분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면에는 두개의 수냉홀과 탈착식 PCI 슬롯 7개 하단파워 120mm 배기팬이 달려있습니다. 여타 케이스와 별다를 것 없는 구성입니다. 
 


측면 사이드 패널은 일부 타공처리가 되어있고 뒤로 밀어서 열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아크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타공이 고급스럽더라구요.
  


다른쪽 측면 패널은 아무것도 없는 흑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탑뷰입니다. 상단 배기의 120mm 팬이 두개가 있고 USB 포트가 상단에 2.0이 3개 3.0 온보드 형식이 1개 있습니다. 온보드 형식인 덕택에 기존 사용중이던있는 후면/전면 USB3.0 킷을 사용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상단의 3.0을 포기해야 하는데 왠지 새로 조립하는데 그러기 싫어 기존부품을 제거 하였습니다. 뭐 3.0 은 아직 많이 쓰지않으니까요 ^^;
온보드/연장 택1 형식으로 판매가 되거나 젠더가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뽑기운이 지지리도 없는 저의 시리즈를 보시겠습니다. 왼쪽 첫번째 USB2.0 포트가 휘어 있습니다. 패널이 돌아간 건줄알고 이리저리 옮겨 보았지만 그냥 휜것이었습니다. 


상단 120mm팬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입니다. 일부가 무언가에 의해 마모가 되어있었습니다. 최종 마무리 검수 작업에 신경을 좀더 써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필테 제품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린/레드 LED의 돌출도가 다릅니다. 초록색이 더 튀어나와있고 레드는 좀더 들어가 있습니다. 이 또한 마무리 검수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용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새제품을 샀는데 예민한 사람이라면 신경쓰일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 성격은 그리 꼼꼼하지는 않다 생각합니다. 잠시뒤 보시면 알게 됩니다. 


측면 사이드 패널제거시에 하단의 타사 제품처럼 편의성 제공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뺄 수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 속가르고 배채우기


우측 사이드 패널을 제거하면 진동완화용 클립으로 보이는 물건이 보입니다. 왜 있는 것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옆패널을 끼웠다 뺏다를 반복하면 왜 이게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대충 풀립니다 (완벽하지 않아요). 튼튼하게 조립됩니다. 여타 케이스는 가끔 달달 거리기도 하는데 (물론 요즘엔 거의 없죠) 착! 착! 뭔가 감기는 맛이 있습니다. 스키니진 입는 느낌..


그런데 이 클립이 일을 저지릅니다. 경우에따라 일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천천히 소개하겠습니다. 이녀석을!!


일단 보면 측면 판넬의 도장을 조금씩 갉아 먹어서 신품인경우에도 무조건 기스가 발생합니다. 무조건 무조건이야~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이니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케이스가 만들어낸 커다란 재난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이리돌리고 저리 돌리고 조립하다보니 클립이 거실 바닥을 마구 긁어놓아 스크레치 및.. 이것저것의 상처가 바닥에 생겼습니다. 조립하시려는 분들은 꼭 케이스가 바닥을 긁는 다는걸 유의해 주시면서 조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타공망은 항상 많이 보던 철망입니다. 제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거 후 아크릴로 튜닝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철망을 사랑합니다. 여름에 모기도 막아줄것 같은 촘촘한 구조의 철망을 가졌습니다.


GMC에서 받은 선물 상자(?) 라기보단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소소한 부품상자 입니다. 내부를 보시면 


이렇게 빨간색의 초대장이...들어있습니다. 내부를 열어보면 정말 감동 받으실 수 있습니다. 


케이스안에 그림을 보시면 엄청난 노가다 그림이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저걸 일러스트로 그렸겠지요 실사로 
되어있어 장착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주 친절하고 세세하게 되어있습니다.  



박스안에 내용물은 케이블타이, 스펀지, 나사, 8핀 연장선, 선정리 도구, 스피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케이블 타이로 묶여 있는 케이블들을 자유롭게 해방시켜 줍니다! 서로 붙어있는게 엄청 싫었나 봅니다. 그저 바로 순식간에 떨어져 버리는군요. 즐겁게 하나하나 인터뷰를 나누어 봅니다. 


GMC에 사시는 USB1,USB2,전원부케이블,오디오 케이블, 온보드형 USB 3.0 되시겠습니다. 


팬컨트롤러쪽 아이들입니다. 2개의 120mm팬 연결 단자와 전원입력단자로 이루어 져있습니다. 


후면 배기팬은 4핀 전원이며 상당은 3핀입니다. 어짜피 앞에 연결될 것이었다면 두선의 길이가 살짝 언밸런스 하게 나오는 편은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유니버셜을 생각한다면 동일한것이 맞으나 어짜피 한곳에서 컨트롤 되고 컨트롤러가 선택사항이 아니라 케이스 사용에서 필수사항이라 생각하면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상단2, 후면1, 전면1 로 화이트 120mm팬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좋은점은 기본적으로 팬그릴이 장착되어있다는 점입니다. 팬그릴의 여부로 내부선에 의한 블레이드 파손/단선/마모 등을 줄일 수 있어 좋은 배려 같습니다. 


무나사 체결방식을 사용하여 3.5베이 5.25베이의 체결이 손쉽습니다. 플라스틱 구조물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방식입니다. 편리해 보이지만 왠지 2차에 걸친 체결이 아니라 1차적인 체결이라 아쉽습니다. (ex. 무나사 체결베이용 트레이에 하드가 얹혀지고 그 트레이가 케이스에 배치되면 2차 적인 구조를 갖는다 할 수 있죠?) 


후면의 PCI슬롯은 꽤 괜찮습니다. 요즘 케이스는 한번 제거하면 다시 탈착이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만 (주로 나사 체결방식임) Y-10은 제거후 다시 부착이 가능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좀 날카로워 보이는군요. 잘못하면 손이 베일 수도 있겠습니다. 살짝 아쉬운 마감입니다. 


커피믹스를 뜯는 기능으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요잉! 케이스를 샀는데 좋은 믹스커터를 얻었습니다..


1차적인 3.5인치 거치방식이라 일반 하드는 가능하나 2.5인치 노트북용하드와 SSD는 따로 거치할 트레이가 필요합니다. 


필자는 3.5 / 2.5 하드와 SSD를 사용합니다. 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쓰는데 테스트용으로 좋습니다.! 


자 이제 속을 들여다 볼 기회입니다. 으흐흐흐...손을 깊숙이 집어넣어...투두둑!! 하앗! 쉽게 열립니다. 


내부는 팬컨트롤러/전원/LED로 구성되어있습니다. LED정도는 DIY로 교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느낌이 달라질듯)


전면의 에어컨 바람조절기 같은 부분을 탈착하여 CD롬등 각종 장치를 장착합니다! 


그런데 이거 개별 탈부착이 아니라 조립할때 자꾸 아래로 내려옵니다. 대부분 사용자가 CD-ROM을 최상단에 장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최하단에 장착하는 유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하단을 제거했더니 상단에 있는녀석들이 자꾸 아래를 향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무나사의 체결은 간단하게! 왼쪽으로 몰았다가 순식간에 휙! 하고 오른쪽으로 눌러주시면 암수 결합이 잘맞아 떨어집니다.


앞에서 잡아당겨도 결코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강제로 제거하려고 하면 플라스틱이 마모되거나 파손되어 버리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제거하여 나사체결식으로 변경하셔도 됩니다. 혹은 둘다 적용이 가능합니다. 


나사가 들어갈만한 홀이 보시이지요? 저곳도 같이 체결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파워 장착방식은 두가지를 택 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팬방향이 위로 가게 할 것이냐 아니면 아래를 향하게 할 것이냐 인데 
저는 아랫 방향으로 설치를 하겠습니다. 


으하하하 모듈러가 아니라면 메인보드를 잡아먹겟다!! 선이 아주 주렁주렁 거립니다. 잘 타일러야 할 것 같습니다.


후면패널을 장착합니다. 어려움 없는 작업인데 가끔 종종 까먹거나 무리한 힘을 가해 과도하게 튀어나오곤 합니다. 


메인보드를 안착시키고 나니 무언가가 저에게 밝은빛을 바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아...한숨을 쉬고 다시 케이스에 장착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메인보드 지지대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 개인이 사용할 보드에 따라 장착을 해줘야 합니다.


어려움없이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안착시켰습니다. 유목민을 안착시키는 느낌이네요. (아 그건아닌가요?) 이제 삶의 터전이 될 GMC케이스 입니다. 


그런데 Y-10 은 4핀단자가 죄다 배트맨 마크를 연상시키게 휘어져있습니다. 단단한 체결을 위한것인지 모르겠으나 저 4핀은 평소에도 연결시에 부비적거리며 연결을 하거니와 쉽게 휘어지는데 원래 연결이 잘 안되던것을 저렇게 해놓으니 좀 더 체결이 되지않아 화가 났습니다!!


이제 VGA를 장착할 차례입니다. 후면의 무나사 체결방식의 힘을 볼 차례이군요. 


화살표 방향으로 당겼다가 아래로 끝까지 정확하게 체결해 줍니다. 맨마지막 사진처럼 하나가 떠있는데 체결이 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됩니다 그러시면.. 흔들흔들 거립니다.


입지 않았던 옷을 입어야 하는 2.5군단들입니다. 하.. 슬프군요. 이녀석들 원래 옷입지 않던 자연인인데..


오잉? 파워를 잘 안착시키고 나니 스펀지가 자꾸 거슬립니다. 에이 장착안하려고 했는데! 하지만 테스터인만큼 장착을 합니다. PC에 깔끔하게 보이지 않게 장착을 하려 했으나 팬그릴에 가려지거나 예쁘게 부착되지 않아서 결국...


파워 본체에 직접 부착하고 케이스를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소음따위는 나지 않겠지요!? 


파워의 흡기를 해주실 하단님들 되시겠습니다. 깨끗한 그모습과 자잘한 그 모습에서 사랑을 느껴봅...니다(??)


새옷을 입히길 잘한것 같습니다. 꽤나 괜찮은걸요? 질서있게 놓여있는 모습도 꽤 마음에 듭니다. 


하드디스크 연결이 불안하신분들을 위해 엄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엄지로 강한힘은 아니고 적당히 힘을 주어 흔들었습니다. 지장을 찍을 때 정도의 압력을 사용하였습니다. 파워 지장!!


하아 ㅠㅠ 마무리를 하려 했으나 8핀을 꼽지 않았습니다. 나는 바보 바보! 저 비좁은 틈을 향해 손가락을 집어 넣어봅니다. 
같이 제공된 8핀 연장선을 이용 할 수 있었으나 슬리빙된 케이블을 사용하는 사람이..왜 슬리빙을 사용하는지를 생각하면 연장선 같은건! 필요없어!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3개의 선정리 홀과 케이블 타이홀을 이용하여 나름대로 깔끔하게 정리하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 성격은 꼼꼼하지 못합니다. 꼼꼼 하거나 계획적이거나 영특하거나...?


보여드리기 싫었던 후면의 모습입니다. 계획적으로 정리를 하려던 노력이 보이실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우겨넣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안닫힐꺼란 걱정을 마구 하였는데.......


정말 의외로 쏙!? 닫힙니다. 케이블 씹힘이나 이런것도 없었고 쏘옥! 측면이 무지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기 손자국은 제가 로션을 바르고 작업을 해서 묻은것 같습니다. 조립을 하실때는 핸드크림을 꼭 발라주세요 ^-^


이것은 그전 사용시스템의 선정리 모습 선정리 홀이 없어서 최대한으로 깔끔하게 하고 싶었던 목적이 있었지요. 
선정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선정리가 되지 않으면 바람길이 막혀서 PC내부의 온도도 올라갈 뿐 아니라 먼지도 
이곳 저곳에 잘 붙는 특성이 있습니다.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니... 믿거나 말거나 ^^


아까 말씀드렸던 8핀 연장선입니다. 저는 딱히 사용 할 일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슬리빙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의 악세사리로 존재하려면 조금 예쁘게 GMC 케이스에만 들어있는 케이블이라는 인식을 만들면 어떨까요?


깜짝 놀랐습니다. 5.1채널 + 우퍼를 합친것 같은 크기의 소리가 저 작은 스피커에서 나옵니다. 부팅시 비프음이 저를 부르는 것 같더군요. 소리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기존에 것을 사용하느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선정리용 도구들.. 잘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것 없이도 충분히 선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있으면 좋아서 보관중입니다. 케이스가 같은 구성품을 팀킬했네요. (선정리가 깔끔하게 잘되요 !)


■ 시스템 설치 


심플한 매트 블랙의 묵직한 녀석이 하나 배치되고 나니 주변이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정말 사진과 배치! 실물은 다릅니다. 
 


LED는 현대스럽지는 않으나 케이스 고유의 빛이라 생각할 정도로 명료합니다. 마치 옛 오디오를 보는 느낌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블루 LED를 채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트랜드에 무조건 따라가는게 아니라 고유의 디자인은 남겨두고 트랜드를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멋이라 생각합니다.  


케이스를 열면 간단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항상 휴대전화 충전기를 꼽아놓고 사는 저로써는 조금 불편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닫아놓고 상단에서 줄을 끌어다 쓰자니 좀 그렇고..열어놓자니 고유의 매력이 사라지고 정말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하는 디자인 입니다. 


앞에 있는 팬컨트롤러는 팬 풍속조절 뿐아니라 팬의 ON/OFF도 조절가능합니다. 팬속도를 내리다 보면 딸깍하고 소리가 나는데 완전 정지 상태입니다. 계절에따라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팬을 제거하고 부착하는데 부착상태에서 ON/OFF로 선택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생각합니다. 


전면은 확실하게 공기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휴지를 보관 하기 좋은..........아닙니다. 


상단팬의 작동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휴지를 놓았는데 컴퓨터 케이스를 샀는데 재미있는 장난감이 하나 배달되었습니다.
모든팬이 정상작동 합니다! 


■ 총평

보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좀더 편리하고 꼼꼼한 케이스 같습니다. 다만 마감같은 부분은 조금 신경써야할 부분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제가 실제 구매했다고 생각했을때 컴퓨터 케이스를 떠나서 물건을 받아보는 소비자의 마음과 브랜드 이미지를 조금 생각했으면 합니다. 물론 가격 경쟁력도 있겠지만 새제품을 받아보는 소비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마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불량을 잘뽑긴합니다.^^)

현재 리뷰를 작성중인데 컴퓨터가 상당히 정숙해졌습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케이스와 동일한 팬위치 구성과 풍량 쿨러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래 LED튜닝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 마음에 드실 케이스 같습니다. 하드베이가 흔들리는 이미지를 첨부하였으나 실사용시 진동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평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조립시 불만사항은 거의 없었습니다. 조립에 서툰 분들은 같이 동봉된 상세한 메뉴얼을 살펴 보시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사용 하실 수 있으실 케이스 입니다. 

Y-10은 디자인적으로도 심플하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심플하여 마치 디터람스의 디자인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면의 심플한 도어를 열었을때 펼쳐지는 사선과 가로선이 조화롭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케이스에 고민하시는 분 평이하고 무난한 사용을 원하신다면 Y-10 을 고려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앞으로 하드웨어적인 커다란 변동사항이 없는 동안은 GMC 케이스에 정착해 있을 생각입니다. 비전문가인 개인이 작성한 필드테스트 입니다. 수치적인 부분은 다루지 않았으며 실사용자의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필드테스트 진행을 도와주신 GMC와 쿨엔조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필테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운겨울 몸 건강 챙기시면서 즐거운 PC라이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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