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시장가격이 많이 착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영입을 고려하고 계십니다. SSD를 검색하시다가 버텍스, 어질리티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OCZ의 버텍스, 어질리티가 벌써 4까지 나왔습니다.

처음 SSD를 영입할 당시 1세대인 G1 제품 40g 를 사용했고 그이후엔 G3 Intel 320 시리즈 80g 를 사용했습니다. 주위에서 종종 OCZ제품을 사용하는 모습들이 보여 OCZ를 고려 중이었는데 마침 운좋게도 제품을 할인받아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배송과 오픈케이스!
 


어느 날 저희집으로 찾아온 기묘한 크기의 택배입니다. 이 상자 안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물론 뻔하지만....멘트는 해야함)
글을 쓰는 지금 저도 궁금해서 못참을 지경입니다. (는 훼이크)

 

근데 뜯기전에 눈에 띄이는 이건.. 그래요 태풍도 불고 그랬으니 볼라벤이나 덴빈중에 하나가 했을거라 추정하고 넘어갑시다. 


펑 하고 터져버린 택배상자 속에는 온갖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볼 차례입니다. 아무래도 조금 난잡한 감이 있으나 여러가지 제품을 담아야 했기에 그랬겠죠? SSD가 단품으로 배송올때는 좀 크기에 맞는 박스였으면 좋겠습니다. 덜렁 덜렁 거리면 아무래도 구매한 소비자 입장에서 불안함을 떨칠 수 없습니다~


짜란 잘차려진 뷔페상 같은 내용물 진열사진입니다. 128GB의 AGILITY4와 브라켓, 조립나사 8개, 게이밍 마우스 패드! 그리고...신체포기각서.. 필드테스트 진행시에 조그마한 글귀라도 있는 종이가 발견되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체험단 이외에도 바쁜일이 수두룩 할텐데 시간을 할애하여 안내문을 작성했다는점 게다가 많은 인원도 아닌 5명정도의 소수인원을 위해서! 

쉽게 보면 쉬운 일이지만 저런 작은 사항또한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A/S나 사후지원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서 좋은평가와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그럼 제일 궁금한 메인부터 공개를! 벗겨보러 가죠 하앗..


는 같이 동봉된 브라켓먼저 살펴보기.jpg 꽤 짧은 모양입니다. 제가 인텔 제품만 사용해 봐서 그런진 몰라도 어? 뭔가 되게 작다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OCZ의 로고가 새겨진 브라켓 입니다. 달리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그래 도색이 되어있구나 정도?


포장은 깔끔합니다. 다만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조금 덜합니다. 아무래도 정서상 박스, 케이스 등에 담겨있는 것들을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포장은 일회성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뒷면에는 많은 내용이 쓰여져 있는 것 같지만 역시나 한번에 들어오는 내용은 한글 밖에 없습니다. 음 돋보기를 쓰고 자세히...살펴보면 어디보자... 아아...


"OCZ Agility 4 시리즈는 기존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보다 더욱 향상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플래쉬 메모리를 사용한 차세대 저장장치 입니다."

아...그..그렇군요. 딴지를 걸고싶은건 아닌데 음음 컨트롤러의 우수성이라던가 그런 부분보다. 현시장 상황에서 하드디스크대신 이걸 쓰세요! 라고 광고하는 것 같네요. 뭐 쓸모는 없습니다. 


자! 컴퓨터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사은품 마우스 패드 입니다. 자 360 도 돌려서 볼까요!?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마우스 패드 패드~


오오 푸른빛의 영롱한 무언가가 보입니다. 실크 같기도 하고 나이론 같기도 한 그대의 정체는.... 60초 뒤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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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꺼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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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야 겠네요.

60 시작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뒷면은 어떻게 생겼냐 하면은..

 
아...이물질이 마우스 패드 곳곳에 박혀있기 때문에 잘 미끌리지 않습니다. 라기 보단 제품 검수가 잘 안된건지 유난히 뽑기가 약한건지 모레가 굳은것 같은 이방인들이 알알이 끼어있고 빠지지도 않더군요. 아무리 사은품이어도 작은 제품하나에서 그 브랜드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데 살짝 실망했습니다.  


SSD의 포장은 한번 뜯으면 티가나게 되어 있어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대비 할 수 있습니다. 드르륵 하고 뜯는 브리스타 포장입니다. 


포장을 뜯으면 아주 간결하게 AGILITY 4 와 뒷면 배경을 담당하던 두꺼운 종이뿐 입니다. 안을 살펴보면 이런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내 SSD는 당신의 하드보다 빨라요~" 라는 살짝 유치한 스티커와 여러나라의 언어로 쓰여있는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 사진은 당신의 그림보다 정확해요!"  비교 할껄 비교해야지..

 
OCZ의 뒷면부는 상단의 검정색+초록색의 색대비와는 다르게 일반 2.5인치 놋북 하드를 생각나게 합니다. 헤어라인이 들어가 있는 제품과 요즘 시대에 맞는 QR코드 스티커 역시 하드의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깔끔합니다. 어차피 이면은 브라켓이 닿는 면이라 노출
되지 않는 다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브라켓에 닿으면~ 뒷면은 사라지고 어두운 녀석들만 남게 되지요! 이렇게 보니 디자인적으로 AGILITY4 상당히 예쁘네요. 


직업상 줄 맞추는걸 좋아해서.. 바로위의 사진처럼 장착이 되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전자처럼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 실제 장착하기!


지금 사용중인 HDD, 2.5 HDD, SSD 입니다. SATA2 지원으로 인해서 알아보기 편하게 빨간색상으로 해놓았습니다. 저 브라켓이 너무 익숙한 나머지 OCZ의 브라켓이 작고 짧다고 말한거랍니다~


종종 헷갈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연결하는 선도 종류가 있습니다. SATA3 는 6Gb/s 의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차가 좋으면 도로도 좋아야 겠죠? SSD가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는 SATA3 6Gb/s 임을 확인하고 장착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 덧붙이자면 SATA1,SATA2 - 3 케이블에 따른 속도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맹신했던 저를 한탄합니다.


가지런히 준비를 마쳤습니다. 은근히 빨간색을 좋아하고 초록색을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런데 어질리티4는 초록색을 띄네요..? 아..
뭐 어떻다는건 아니에요 개인의 취향...조..존중해 주세요.


이렇게 올라갈 위치를 대충 얹어 놓은뒤..동봉되어 있는 나사를 얼른 한 움큼 쥐어 집니다.

 
오른쪽의 머리가 납작한 나사가 브라킷 고정나사입니다. 왼쪽건 불상시에 쓸 수 있겠죠. 깔끔한게 좋아 오른쪽 나사를 택했습니다. 


 성실하게 브라를 장착합니다. 아니 브라켓에 나사를 조여줍니다. 네 군데를 튼튼하게 연결합니다. 
(3.5브라켓은 원래 제품구매시 동봉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벤트 구매로 인해 포함되어 있는 상품입니다.)


모르시는 부분없겠지만 아까 말한 SATA3 케이블을 연결하는 모양입니다. 컨셉이 엄마도 알 수 있는 필드테스트 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걸 모두가 알고 있을꺼라는 생각은 버려요! 여담으로 친구녀석이 파워 서플라이를 바꿨습니다. 물론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서 바꾼 것이 아니라 고장나서.. 

성질이 급하고 어디에 끼워야 할지 몰랐던 친구는 SATA 전원 케이블을 두개가량 부셔먹었습니다. 어떻게 그걸 부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제눈앞에 배송온지 5분지난 한 2년쓴것 같은 파워를 보면 꽤 자세하게 설명해서 나쁠것은 없다 느낍니다.


짜잔 고속도로를 뚫었으면 연료를 주입해야지요. 전원선을 연결할때에는 좌우에 ㄱ,ㄴ 자 모양에 유의하여 깔끔하게 그리고 스무스 하게 장착 합니다. 


사진이 너무 쌩뚱맞나요?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뜬금포로 날아온 SSD 이웃사촌들입니다. 브라켓이 차이납니다. 같은 크기인데 좀더 OCZ쪽이 통일성이 있어보입니다. 


아주 잘 보시면 (플래시도 터트림) AGILITY 4가 잘 장착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아 손이 살짝 안닿는건 단점입니다. 
브라켓이 아주 짧아서 손을 수욱 깊게 집어넣어야 하는게 불편하네요. 컴퓨터 부품들이 워낙 날카로워서 자칫하면...!


이렇게 설치하게 되면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다만 설치시에 약간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편이 조금더 낫습니다. 


설치를 하고 바로 재부팅을 합니다. 메인보드에 네이티브 SATA0 (별도의 칩셋에서 지원하는 경로가 아니라 메인보드에서 직접 지원하는 경로) 에 연결을 한뒤 SATA Mode를 IDE에서 AHCI Mode 로 변경해야 제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IDE모드에서 윈도우를 설치하고 AHCI모드로 변경했을시에는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부팅이 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추가 설정으로 변경이 가능하나 그것보다는 이편이 수월합니다.)



■ 별책 부록 SSD 최적화 셋팅

새 물건을 사면 소중하게 다뤄야 겠죠. 기존 사용하던 SSD는 이미 토렌트도 막 받고 용량설정은 무슨 그냥 빠른 외장하드로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새물건을 구매했으니 이건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던 분들도 SSD 셋팅 한번 해보아요 ^^


1. 트림 활성화 확인

트림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시작 > 명령어창 혹은 보조프로그램 > CMD 관리자 권한실행 > fsutil behavior query DisableDeleteNotify
0이면 활성화 , 1이면 비활성화 입니다. Trim 이란 불필요한 찌꺼기 데이터가 계속 쌓이는걸 정리해주는 청소부 같은 존재랄까..



2. Windows Search / Super fetch 비활성화

윈도우는 항상 빠른검색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간을 색인합니다. 작업량이 적을때 주로 이루어 져서 
성능감소는 체감으로는 어렵지만 어차피 SSD가 빠르기 때문에 꺼두셔도 좋습니다. 케바케지만 괜히 읽기/쓰기동작을
하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Super fetch 는 자주쓰는 프로그램 실행을 빠르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보니 Win7 좋네요. 
그런데 자주쓰는 프로그램을 기억하기위해서 SSD에 캐쉬 용량이 잡히는데 용량확보, 성능 유지를 위해 비활성화를!

시작 > 명령어창 혹은 보조프로그램 > services.msc > 각 프로그램 중지 > 사용안함 설정



3. 디스크 조각모음 예약 실행 OFF

윈도우7의 조각모음 기능을 끕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SSD는 로우포멧을 추천합니다. 
SSD로 잡혀있는 드라이브 > 속성 > 도구탭 > 지금 조각모음 > 예약사용 > 예약 체크 해제



4. 최대 절전모드 비활성

최대 절전모드는 물론 말그대로 절전의 의미가 있지만 절전모드를 취하기위해서 그 시점까지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빠르게 복원시켜야 하기때문에 용량을 차지하는데. SSD는 속도도 빠르고 우리는 언제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기 때문에 ^^ 꺼버립시다. 
시작 > 명령어창 혹은 Dos CMD > powercfg -h off 

 



5. 복원기능 비활성 

SSD의 용량은 피와같습니다. 그렇다면 피를 많이 남겨야 나중에 수술에도 쓰고 다른사람도 주고 
엥 뭔소린지.. 복원기능을 켜두면 용량이 쉽게 차기때문에 꺼버립시다. 어차피! 우린 포맷을 잘하잖아요?
바탕화면 오른쪽 버튼 속성 > 고급시스템설정 > 시스템보호 > SSD파티션 선택 > 구성 > 시스템 보호해제

 
 
6. 가상메모리 위치 변경

가상메모리 영역이 그다지 필요없다고 느끼긴 하지만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가상메모리용량을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최소로 지정해 주어야지요. 
시스템속성 > 고급 > 설정 > 변경 > SSD는 페이징 파일 없음 으로 설정!

 
7. 임시인터넷파일

이건 솔직히 케바케 입니다만 인터넷속도도 빨라지고 굳이 많은 캐쉬를 잡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익스플로러사용자의 시점에서 설정/사용디스크 용량을 50mb 정도로만 잡아줍시다. 

모든 설정은 굳이 따라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자신의 컴퓨터 셋팅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정석이고 정답이자 참견 할 수 없는 공간이기 때문이지요. ^^ 그래도 혹시 심심하신분은 따라하셔도 좋아요~ 그럼 다시 리뷰로..


■ 설치와 사용기 

여기까지 오기가 참 오래 걸렸습니다. 필력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왜 그렇게 욕심이 많은지 저는 망했습니다. 해야할 일이 산더미 처럼 있는데 말입니다.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부분은 이건데.. 이게 맞는건데.. 그래프와 수치는 많이 보셨을테니 간략하게 설명을 ^^;;
절대로 귀찮아서 그런것이 아니에요. 수치보다는 실사용 아니겠습니까. 


테스트 환경

CPU - intel i5 2500k
RAM - 30 nano 8g (4gx2)
SSD - OCZ AGILITY4 SATA3, INTEL 320 Serise SATA2
HDD - Seagate 7200 32mb SATA3  



■ 윈도우 설치 완료 시간 (Ultimate K) 

OCZ AGILITY4 -  8분 11초 
INTEL 320 - 9분 12초 
Seagate HDD - 12분 15초 

근소한? 컴퓨터로 보면 1분의 시간은 참긴편이지요. OCZ의 읽기가 400MB/s 쓰기가 300MB/s 라 가정했을때 윈도우 기본용량과 비교하면 대충 8~9분대가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확실히 OCZ가 추구하는 당신의 하드보다 빨라는 맞는이야기 입니다. INTEL 320 시리즈의 시간은 9분대 구형제품이고 SATA2인걸 감안하면 OCZ의 성능이 월등하게 차이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크리스탈 벤치



좌측이 INTEL 320 시리즈 // 우측이 OCZ AGILITY4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몇번을 돌려도 읽기속도가 SATA2 80g vs SATA3 128g 에서 성능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쓰기속도는 300을 유지하네요. 역시나 뽑기운이 문제같기도 합니다만..


지금 보시는 화면은 윈도우 클린설치와 최적화를 해준뒤 화면입니다. 눈에 확띄게 좋아졌죠? 표기상의 400/300에 육박하는 수치가 나옵니다. 메인으로 사용했을때 더욱 진가를 보여줍니다. 숫자놀이는 표기상만 나오면 더이상 불필요하다 생각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숫자 벤치를 원하셨다면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여기서 OCZ AGILITY 4 잠깐 소개 

85,000 IOPS

아이옵스(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또는 IOPS

HDD, SSD, SAN 같은 컴퓨터 저장 장치를 벤치마크하는 데 사용되는 성능 측정 단위다. IOPS는 보통 인텔에서 제공하는 Iometer 같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측정된다. IOPS 측정값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다. 구체적으로는 임의 접근과 연속 접근 여부,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쓰레드 갯수와 큐의 크기, 데이터 블록 크기, 읽기 명령과 쓰기 명령의 비중 등에 따라 달라지며, 이외에도 많은 변수들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종합 IOPS, 임의 접근 읽기 IOPS, 임의 접근 쓰기 IOPS, 연속 접근 읽기 IOPS, 임의 접근 쓰기 IOPS로 나누어 측정한다. [출처 위키 백과]

많이들 사용하시는 삼성 830 시리즈 같은경우에는 IOPS 가 80,000 입니다. 딱히 체감하시는데는 많은걸 느낄 수 없지만 (4.3ghz 와 4.5ghz는 체감이 안됩니다 저만그런가요) 숫자 놀이에서 높으니.. 

재밌는 사실은 OCZ 동사 제품중에 Z-Drive R4 88이란 제품은 1,064,614 IOPS를 가지고 있습니다. (PCI형 제품 가격은 넘사벽)
버텍스 3가 85,000 IOPS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디링스 인퓨즈드 Everest 2 플랫폼

이게 사실좀 말이 많죠 마벨에서 독립! 이라지만 마벨에서 제작한 컨트롤러에 자사 인디링스 펌웨어를 뒤집어 씌웠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으니 두고 봐야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정말 잠깐 소개를 하고 넘어가게 되었네요. 




잠깐 OCZ지원 유틸리티와 INTEL 툴박스의 모습입니다. UX/UI 측면에서 보아도 인텔에 한표를 던져주고 싶습니다. 약간은 무성의 한듯한 OCZ의 지원 유틸리티입니다. 좀더 사용자가 한눈에 바라보고 사용할 수 있는 (지금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제공하였으면 합니다. 



■ 체감 소감과 총평

저는 디자인일을 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포토샵, 일러스트, Rhino, Keyshot, Poser 등 이 있습니다. 주로 3d렌더링이나 많은 그림파일을 한번에 불러오곤 합니다. 

프로그램을 켜는 속도는 비교 할 수 없습니다만 이전에 비해 정말 1초 가량 빨라졌습니다.(저는 원래 SSD 유저입니다) 비약적인 증가는 아니고 아 좀빨라졌네 정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HDD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놀랄만한 속도입니다. 많은 사진파일을 한번에 불러올 때에도 체감으로 향상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단 클린설치의 기분인지 SSD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OS운용관련에 한하여 많은 성능 체감을 느꼈습니다. 필요시에 데이터를 순간적으로 끌어오는 성능이 대단히 좋았고 부팅속도의 향상 부팅후 프로그램 로딩시간의 단축과 딜레이값이 낮아졌습니다. 

허나, HDD유저 입장에서는 극찬을 했겠지만 살짝은 실망한 감이 있습니다. SATA2 -> SATA3 는 수치상으로 약 두배의 차이를 보이고 게다가 용량이 올라가면서 속도의 상승도 약간 기대는 했습니다만 체감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물론 향상됨) 

하드디스크 유저가 구매하기엔 적당한 SSD 입니다.  SSD유저의 경우 다른 SSD로 바꾸어서 엄청난 체감을 얻으려면 위에서 소개한 읽기 쓰기 400mb/300mb 가 아닌 3gb/3gb의 넘사벽 PCI 제품이나 레이드를 하는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야 대중화 단계를 밟고 있는 SSD 시장에서 OCZ에서 느낀점은 이러합니다. 안전한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향해 걷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티가 나지 않지만 지금 까지의 시행착오가 나중에는 빛을 바랄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이시점에 특히 SSD의 보편적인 성능에 가성비 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가격차이라 해봐야 1만원 가량의 소폭 차이에 불과하지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어질리티와 버텍스의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낫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개인적인 구매를 했더라면 고급스러운 포장과 2년의 AS가 추가되는 버텍스4를 구매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호한 라인업, 약간떨어지는성능 등에 비한 가격차를 감안 할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현 시장에서 제품은 기업의 이미지, AS,인지도, 평가에 성능이 더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국내시장에서 OCZ를 기대하며 간략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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