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가성비로 유명한 한성컴퓨터에서 새롭게 게이밍 마우스를 내놓았습니다. 이 한줄만으로 많은 궁금증이 생기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가장 궁금한 사항은 가성비! 일겁니다. 노트북에서 보여주었던 사양대비 낮은 가격은 노트북 시장을 많이 바꿔놓기도 했습니다. 한성컴퓨터가 게이밍 마우스를 내어놓으면 관련 제품군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이건 이거대로의 게이밍 마우스 일까요 아니면 좀더 경쟁이 이루어 질까요?

 

한성의 야심찬 게이밍 마우스 GO100 저와 함께 살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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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박스를 찍는건 흔치 않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물건을 쇼핑몰에서 구매한것이 아닌 한성본사에서 바로 보내주는 것이기 때문에

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봅니다. 한성의 로고가 심플하게 찍혀있습니다.

어? 나는 무얼시킨건가... 이건 뭐지.. 정말 많은양의 공기주머니와 함께 엄청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한성의 공기가 담겨

있.........................(오반가요) ㅋㅋㅋ 습니다.

내용물은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가 같이 딸려왔습니다! 와 마우스 패드가 정말 커다랗습니다. 일반 마우스 패드 x 1.5 배 입니다.

뒤집어서 촬영하였습니다. 오바로크라고 해야하나요. 마감이 견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하면 요즘엔 별 스티커가 붙어서 나오는데...아이덴티티를 별로 하기로 했나봅니다.

재질은 잠수복 재질이라고 해야하나요. 투습성이 강화되고 반들반들한 모든 마우스가 좋아할만한 환경입니다.

FIREPAD 라고 하는군요. 파이어 패드 손에 불이나게 움직이라는 건가요.

기대하고 고대하면 제품 패키지 박스입니다. 게이밍 분위기가 풍기는 패키지입니다.

측면은 상세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빨간 테두리는 R사의 마우스 메뉴얼...모양과 많이 흡사하네요.

상세 스펙이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후면은 역시 스피드하고 스타일리쉬한 LED 불빛 잔상처럼 디자인이 되어있네요.

마우스 이미지를 보니 미래 레이싱 서킷 같네요.

아바고 3050 칩셋을 적용한 게이밍 마우스 제품군이 많이 출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가격면에서는 한성이 1.5배 저렴합니다.

게임테스트가.. 반올림,버림,올림도 아닌 658회로 정직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소유욕을 자극하는 멘트들이 나열되어 있군요.

 

 

처음 패키지를 열고 깜짝놀랐습니다. R사의 포장방식과 많이 비슷합니다. 물론 그것 때문에 놀란것이 아닙니다. 2만원이라는 가격에

저런 포장 패키지 구조를 가지면 남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장 방식이야 대부분 자체적으로 해결을 하겠지만 패킹 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드리는 임금은 포장방식에 따라 +,- 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닫이를 위해 안쪽에는 자석도 들어갑니다. 이 자석이

몇십원 ~ 몇백원 까지 나가는데... 한개 두개라면 모를까 제품이 1000개 라고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 입니다. 남는게 있을까요?

봉인씰로 개봉을 막아두었습니다.

하단 봉인씰을 컷팅하고 제품을 열어보겠습니다.

고백 투성이군요!

작은 드라이버 C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 cd 보다 작은 미니cd 입니다. 정말 남는거 있는거겠죠?

블랙 도화지에....인쇄가... 검정 종이에 인쇄하면 인쇄비용이 조금더 나오는데.... 컬러풀하게~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은 심플하고 간략한 내용과 꼭 필요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연결 방법부터, 보증 제한 범위, 설정등 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이중으로 패킹되어 있어서 브리스타를 하나 벗겨내면 마우스를 볼 수 있습니다.

어스퀘이크가 왔다간 듯한 마우스가 처음으로 선을 보입니다.

뾰족한게 아이언맨 마스크 같기도 합니다.

후면에는 시리얼번호와 인증번호 Q.C 패스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마징가Z 같습니다.

금도금 되어있는 USB 단자인데요. 단자에도 게이밍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디자인을 따로 했습니다.

노이즈 필터입니다. 마우스에 노이즈 필터가 뭐가 필요해? 하지만... 정말 단적인 예로 궁합이 맞지 않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마우스만으로 노이즈가 발생하기도 하더군요. 있으면 좋은겁니다.

직조 케이블 입니다. 왜  파란색과 검은색의 혼용을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기본단계의 LED가 파란색이었다면 모를까.. 레드인데 말이죠. 튼튼하고 잘 꼬이지 않는 직조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휠은 가로로 음각 양각이 파여있는 컨베이어 벨트 같은 형식으로 미끌림없이 마찰을 주는 형식입니다. 지문에 파묻혀버렷!!

하단부엔 시리얼 번호가 있고 한성컴퓨터의 대표전화와 고객지원 센터가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A/S시 이곳저곳 둘러봐야 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정보가 적혀있으니 좋네요.

승리를 상징하는! 서퍼입니다. 정말 그래서 v 로 만들었을까요? 각진 디자인과 일맥상통합니다.

갈매기가 있군요.

▲ 갈매기의 빠른 민첩함으로 승부를 제압하라는 의도 인것 같습니다.

하단부는 유광으로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엄지,약지 손가락이 주로 닿는 부위 입니다. 휴식공간이죠

좌측면부엔 2개의 버튼이 자리하고 있고 기본셋팅으로는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입니다.

제 게임인생을 함께했던 데스에더 3500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버튼은 한성의 G100이 DPI조절버튼으로 인해 2개 더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상판이 더 넓습니다.

높이의 경우 데스에더보다 미세하게 낮거나 (X mm) 동일합니다. 측면에서 가려지네요.

하단 면적은 GO100이 좀더 적습니다. 마찰력이 적고 무게추를 내장하고 있어 손에 감기면서 움직이기 편합니다. 작은 마우스를 사용하다보면 작은 마우스의 가벼움을 제외하고는 꽤나 그립감이 좋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한성의 GO100은 큰 마우스 인듯하지만 사실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좌우측에 달린 날개형 디자인 때문에 크기가 커보이는 것 뿐이지 손에 쏙 잡히고 묵직합니다.

아...제가 손이 큰편이긴합니다.

데스에더 3500과의 직조케이블 비교입니다. GO100이 조금더 두껍습니다.

 텐션은 거의 비슷하나 새제품이니 만큼 GO100이 좀더 강한 편입니다.

노이즈 필터의 유무입니다. 데스에더 3500의 경우 일부 시스템에서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G는 게이밍의 G 겠지요!?

구조상 하단부가 비어있기때문에 선이 좌우로 자유롭습니다. 실제 마우스에 걸리는 텐션이 좀더 적습니다.

책상위에 패드와 함께 안착하셨습니다.

 

 

게이밍 마우스 GO100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고 불러올 수 있습니다. 색상모드에서의 DPI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색상의 빨,파,녹,보 순서의 LED에 대한 각각의 DPI를 지정 할 수 있습니다.

LED 라이트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밝기의 광량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숨을 쉬는 맥박 동작을 제어합니다.

고급 컨트롤 설정입니다. 휠의 감도와 마우스 포인터의 스피드 그리고 송수신율을 조절할 수 있는데 웹서핑에서는 느낄 수 없지만

아주 아주 아주 가끔 FPS게임이나 컨트롤이 빠르게 이루어 지는 고사양 게임을 하던 도중 마우스가 느리게 반응하는 걸 느낄 수 있는데 1000Hz 까지 반응을 하니 꽤 빠른 송수신을 보이고 있습니다. 별다른 사항이 없다면 높게 잡는게 성능면에서는 더 좋습니다.

 

 

 

 

소리로 듣는 리그오브레전드의 플레이 입니다. 500/1000/1500/2000 DPI이며 각각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핑크색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플레이 케릭터는 럭스로 Q의 직진성 기술을 위해 빠르면서도 정확한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주로 1500 DPI로 초반부의 안정적인 미니언 CS를 노리는 영상입니다. 소리로...대부분의 파악이 가능하실 거라 믿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핑크색상으로 바뀐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한타와 함께 빠른 손놀림이 필요하기때문에 DPI를 올렸습니다.

게임 도중 마우스 반응속도를 빠르게 올리는 일은 상당히 거슬리는 일인데 한번의 버튼클릭과 색상변화로 내 상태를 알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소리를 들어보시면 한타중, 격돌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DPI변화로 정확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고급형 마우스아니 가격만 저렴하지 고급형 마우스 입니다.

 

 

 

게이밍 마우스로 무슨 작업이야 하시는분들 계시지만 하루종일 게임만 하라고 있는 컴퓨터가 아닙니다. 주로 웹서핑도 많이 하고 이미지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정확한 마우스 포인팅이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토샵이나 모델링을 하는 도중 참 섬세한 마우스 포인팅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픽셀단위의 픽셀찍기 라던지 대부분 포토샵을 많이 써보신분들은 마우스의 움직임이 픽셀단위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확대하지 않고도 대충 감도로 1픽셀~2픽셀을 잡아 움직이고 작업을 하는것인데 빠르기만 해서 빠른 작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빠르면서도 정확해야 합니다. 어딘가로 끌어서 옮기는 도중에 마우스 커서가 느려서 중간에 가다가 놓치는 경우엔 무척 짜증이 납니다.

(이해 하기 힘드시다면 노트북의 트랙패드로 화면 끝에 있는 아이콘을 다른 화면 끝으로 드래그 해서 넣어보시면 딱 아실 수 있습니다)

 

만약 커서 속도가 모자랄것 같다 싶으면 DPI를 올려서 옮기면되고 한픽셀단위의 낮고 정밀한 움직임도 잘 따라줍니다. 작업용으로도

화려한 외관을 커버하실 수 있다면 회사에서 쓰시는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일반적인 작업용 컴퓨터 사양이 게임잘돌아 가는 컴퓨터 = 작업하기 좋은 컴퓨터 인것 처럼 말이죠 ^^;;)

 

 

한성컴퓨터의 게이밍 마우스 GO100을 함께 살펴 보셨는데요. 2만원의 (최저가는 모름) 게이밍 마우스로는 저렴한 가격에 무게추와

편안한 그립감 그리고 LED상태표시에 따른 DPI 설정으로 수시로 변경가능한 상태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것 가성비를 따져보아도 역시 한성이 만든 마우스는 다르구나 생각이 듭니다.

 

러버코팅이 되어 있는 상단부가 가뭄난것같은 질감표현으로 군데군데 맨살(?) 이 드러나 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올려 놓았을 때 부드럽기만 한것이 아니라 클릭시에 미세하게 걸리는 느낌이 들어 오차를 줄여줍니다. 오랜시간 사용해도 마우스를 잡은 손이 끈적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 엄지와 약지의 측면 도장된 부분이 유분,땀이 묻으면 아주 약간 찜찜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자주 닦읍시다..)

 

디자인,가격,성능면에서 게임,일상 작업, 웹서핑에 불편한점이 없습니다. 물론 제가 측면 2버튼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던 사용자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만 역시 우리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마우스의 디자인과 성능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좋은 마우스이거나 그저 그런 마우스 일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제품 이었습니다. 그럼 즐거운 필테시간을 마련해주신 쿨엔조이, 한성컴퓨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필테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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