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참 무덥죠? 지난 5월 31일 Asus(에이수스)와 IT 동아 오피니언 리더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세미나에 초대되어서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테크노 마트하면 무슨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비디오 게임 가게들이 생각나는데...지금은 비디오 게임 시장이 많이 축소되는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자 그럼 손잡고 함께 방문할까요? 손을 잡아요!


 테크노 마트는 신도림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블로그 세미나실은 3층에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각도의 사진을 좋아합니다. 어딘가의 던전으로 들어가는 느낌 들지 않으신가요? 근데... 에스컬레이터에 저 드문드문 빨간색상은.....피인가요.....

 용산 전자상가와 비슷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3층에 입성중입니다. 가슴이 뛰는군요.. 

 아쉽게도 3층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나! 그덕에 인텔 e-스타디움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ASUS에서 블로거 분들을 위해 엑스배너를 설치해 주셨습니다. 날짜가 적혀있는걸 보니 오늘 하루만 쓰고 버리는 용도군요..

 제가 좋아하는 두 기업입니다. 아수..아니 에이수스 (솔직히 아수스가 좋은데 말이죠...)와 외계인 고문실 인텔입니다. 뭐 6월에 발표된 하스웰은 외계인의 영정사진이라는 말이 많을정도로.. 성능향상이 미미하고 모바일 쪽에만 신경을 써서 많은 데스크탑&오버클러커들이 실망을 하였죠.. 하지만 하스웰의 등장으로 울트라북 계열 플랫폼에는 순풍이 불 것 같습니다. 쑥쑥 말이죠~

 이곳에 처음 와본 저는 PC방인줄 알았습니다. 만...예선경기와 PC방 용도로도 이용된다고 하더군요. 상당히 저렴해서 초등학생들의 점령지가 된다고 합니다. 주말에 초딩러쉬란...예전에 저희 국초등학교때는 나가서 노는게 하루 일과였는데 말이죠 ㅠㅠ

 입구에서 나눠준 쇼핑백안에는 행운권과 선물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도착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네요. 여성블로거 두분께서 사진을 열심히 촬영중이십니다.

 후방에는 오늘 소개할 트랜스포머북과 타이치 이외에도 비보북 등 에이수스의 울트라북 제품북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느끼는 건데 비보북, 젠북 등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타깃은 디자인은 에어 겠죠..비슷해요.

 알미늄 바디의 제품과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는 이제 울트라북의 기본인가봅니다. 

 듀얼 스크린을 자랑하는 타이치 입니다. 내부와 외부에도 디스플레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설명은 나중에..

▲ 타이치의 후면 디스플레이 입니다. 태블릿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무겁더라구요. 

 저 마크에 반해서 메인보드, 노트북 등 여러제품을 사용하고 있죠..ㅠㅠ 

 입구에서 나눠준 선물과 제품소개 책자. 선물이 제일 궁금하시죠? 아참 그리고 커피를 주셨습니다~ 

 센스있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젠북스타일의 팜플렛입니다.

▲ 사회를 보고 계시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의 대장 로키호러님입니다.

 ASUS 마케팅 담당 직원분이 PT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인상이 좋았습니다.

 PT형식으로 진행된 ASUS의 타이치와, 트랜스포머북에 대한 내용인데.. 고가정책의 제품이라.. 사양이 높습니다.

 모니터시장에서 사실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군은 IPS 패널을 사용한 제품들이죠.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애플의 레티나 맥을 겨냥한 것인지 타이치는 IPS패널을 사용했습니다. 비싸겠네요...밝기와 컬러에서 IPS를 따라올 패널은 아직없죠..

 베오사운드, 태연이어폰 A8의 업체 뱅엔올룹슨의 오디오 기술을 사용하여 오디오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ASUS의 경우에는 X501시리즈 (사실상 업무용 비지니스 노트북 군)에서도 알텍렌싱의 사운드 기술을 사용하여 다른노트북 내장스피커에 비하면 상당히 사운드가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이번 타이치에서는 아예 상위 레벨의 뱅엔올룹슨을 채택하였습니다.

 트랜스포머북의 확장개념 정도되는 올인원 PC입니다. 장착시에는 올인원 PC 해체시에는 태블릿으로 이용됩니다.

 살짝 흥미로웠던 듀얼 OS 입니다. 태블릿의 안드로이드 OS와 데스크탑의 기본격인 윈도우를 오가면서 작업 할 수 있는 듀얼 OS를 가졌습니다. 실제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장착하면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고 해체하면 안드로이드 OS를 운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아하 저 본체에 PC기능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는데 뗀상태에서도 윈도우 OS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살짝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마 본체에 있는 신호를 당겨다 쓰는 원리로 원격제어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 ASUS제품군의 태블렛 제품소개가 끝났습니다. 중간중간 자사제품에 대한 디스를 서슴치 않으셨던 마케팅 담당자분이 솔직하고 참 보기 좋았습니다. 대부분 자기 제품군에 대한 나쁜말이나 잘못된점을 커버하기 마련인데.. 정말 유저의 입장에서 속시원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 ASUS에 대한 작은 이야기 


PC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ASUS를 '아수스' 라고 부르실겁니다. 메인보드 계에서는 고급화 라는 타이틀과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게임공화국 'ROG' 마크를 잊으실 수 없을텐데요. ASUS는 예전부터 이상한(?) 혹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제품들을 많이 생산하곤 했습니다. 


ASRock이라고 연구소라고 불리우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ASUS의 자회사 였습니다. 정말로 ASUS의 사설연구소 같은 느낌의 기업이었습니다. 변태 보드 제작소, 연구소 보드 왜 연구소 였냐 하면 플랫폼이 바뀌면 음... 쉽게말해서 신형 아이폰의 등장으로 30Pin을 사용하던 충전기가 라이트닝 커넥터로 변경이 되어서 기존 유저들은 악세사리를 모두 바꾸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본 ASRock 은 충전기를 발표합니다. 라이트닝,30 pin 모두 호환 되는 무적의 충전기를..어? 그런데 충전 단자가 하나네요. 혼자밖에 충전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또 발표합니다! 줄이 두개로 갈라지는 충전기!! 


네.. 대충 이해 하셨나요? ASUS는 예전부터 실험정신이 꽤나 많은 회사입니다. 이번에 세미나에서 PT를 들으면서 소비자로써 생각해보았던 부분은 저게 꼭..필요한가 였습니다. 물론 다채로운 타겟팅은 좋습니다. 기술력도 충분하구요. 그런데 그 기술력으로 모두를 커버하려는 생각이 약간 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디자인은 점차 심플해지고 특징적이어서 애플을 넘어서고 있고 (넥서스7의 ASUS마크 기억하시나요) 안드로이드의 부훙으로 단맛을 맛보고 있습니다. 젠북의 출시로 맥북에어와 비교할 정도의 울트라북 개발 커리어를 쌓았으나 타이치의 듀얼 스크린은 타깃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느낌입니다. 또 올인원 PC의 OS가 안드로이드+윈도우 인데.. 그럴바엔 윈도우 + 윈도우의 서피스 개념으로 다가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맥북 시리즈와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빠른 공유인데.. 올인원 PC의 경우에는 군대에서 쓰던 인트라넷 / 인터넷 물리적인 분리망의 느낌이 강해서..기대치는 낮았습니다.


PT진행자분께서도 제품의 특징과 이런이런 제품이다 정도 이지 타겟에 대한 설명을 해주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PC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ASUS는 승승장구 하고 있고 울트라북 시장은 아직더 눈여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너무 앞서나간 시대의 희생자.. 후발주자의 발판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니.......참고만 해주세요 ^^


ASUS 트랜스 포머북 상세 정보 - 링크 (쇼핑몰 링크에서 스펙 정보만 확인하세요 판매자와 아무관련 없습니다.)

ASUS TAICHI 상세정보 - 링크


 참가자분들의 대부분의 기대하는시간! 바로 경품 추첨 시간입니다. 1등에게는 비보탭을 받을 수 있는 영광을!

 벨킨의 충전기를 경품으로 나눠주고..

 네 행운의 주인공분께서 비보탭을 받아가셨습니다. 부러워요~

 행사가 끝나고 진열된 제품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체형 PC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선물은 바로 카드형 USB메모리 였습니다. 8GB 제품입니다. 


■ 그래서? 결국? 


네 의문점이 남는 세미나 였지요? ASUS의 제품 발표회도 아니고 (맞나요?) 로드맵을 설명하는 설명회도 아닌 회사 내부의 자료를 보여주는 그런 자리가 되고 만것 같습니다. 원래의 취지를 예상하자면 IT동아 오피니언 리더 블로거분들에게 앞으로 ASUS제품군에 대한 체험에 대한 방향과 중점 사항 그리고 IT 동아에서 바라는 방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어야 했는데.. 이 이야기는 추후 뒤풀이 자리에서 많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끝나고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블로거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자분, 그리고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의 대장님이신 로키호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IT동아에서 운영하는 오피니언 리더는 많은 상업적인 포스팅의 블로그에 의해 전달되는 편파적인 정보보다는 제품의 제조 업체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이 있는 리뷰가 아닌 실제 사용유저의 입장에서 내려지는 평가를 모아서 수집하고 이를 모아 클린 리뷰를 만들어 나가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ASUS와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이유가 궁금하여 여쭤보았습니다. ASUS는 IT동아의 클린 리뷰에 높은 점수와 함께 자사 제품을 평가하고 맡기고 싶어하여 페이관계 없이 이렇게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고 하네요. 역시..ASUS!! 유통사가 브랜드 욕을 먹이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죠. 아. 물론 메인보드에 한해서요 ^^;; 근데 최근에 한번 받아보니 방문 AS는 친절하셨습니다. 


앗 잡설은 그만하고 혹시 거짓되고 편향된 리뷰나 정보에 지치셨다면 IT동아 오피니언 리더 카페에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 까요? 

체험단 모집과 많은 공연 참여등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제일 중요한건 아직 초기라서 유저분들이 많이 없다는 점 입니다! 

혹시 블로그를 하신다면 한번 들러보심은 어떨까요? (IT 동아 오피니언 리더 - http://cafe.naver.com/it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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