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ARS는 SOMIC사의 브랜드입니다. 생소하시죠? 저는 SOMIC의 마이크를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보급형 마이크 가격임에도 기존 제품보다 뛰어나 다년간 사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은 SOMIC의 5.1채널 게이밍 헤드셋인 EASARS TRAP 5.1 입니다. 


중국에서도 질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노동력과 생산 공정의 이점으로 값이 싸면서 성능은 좋은 제품들이 나와 대륙의 실수!! 라는 타이틀이 붙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뭐 대표적으로는 사운드 매직의 이어폰 시리즈가 한번 중저가 이어폰 시장을 쓸었던 적이 있었죠. Somic 사의 제품은 과연 어떤 타이틀을 얻게 될까요? 함께 살펴 보시죠. 


손가락을 누르면 누르면!? 시원해집니다.



■ SOMIC EASARS TRAP 5.1 개봉

▲ 비닐 봉지까지 EASARS라는 게이밍 컨셉에 맞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홀로그램 인쇄가 되어있는 용이 인상깊습니다. 국내 유통은 디앤에스테크놀러지 에서 하고있습니다. (우측상단)

▲ 측면에는 4D 그리고 여러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 5.1채널을 지원하고 분리형 마이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후면 스펙을 자세히 살펴보면

▲ 이렇습니다. 5.1채널이기 때문에 유닛이 다양하게 들어갑니다. 

▲ 전면패키지는 요즘 유행하는 오픈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 아쉽게도 밀봉씰 같은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박스 상태만 보면.. 밀봉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습니다.

▲ 스펀지가 제일 위에 있고..

▲ 스펀지를 치우면..

▲ 오? 헤드셋의 하드케이스가 보입니다.

▲ 모든 구성물은 저안에 내장 되어 있습니다. 

▲ 개봉을 하고나면.. 이런 모습입니다.

▲ 헤드폰이 들어가 고정되어 있고

▲ 분리형마이크, 선, 메뉴얼, CD등이 상단에 위치합니다.

▲ 내부 충격흡수와 보관성이 높으며 외부보호를 할 수 있습니다.

▲ 구성품은 이러합니다. 한글은 우측에 설명서..뿐입니다. 국내유통사에서 개별적으로 넣어주는 모양입니다.

▲ 원어로 되어있는 보증서와 설명서는 꽤나 자세한 편입니다. 하드케이스 포장에 담겨져 있습니다.

▲ 한국어로 제공되는...메뉴얼은 한장으로 요약되어 있습니다.

▲ 원어로 되어있는 메뉴얼은 꽤나 상세하게 되어있으나 중국어를 몰라서 아쉽군요. 

▲ 장수가 꽤 됩니다. 이왕이면 한국어로 번역된 메뉴얼을 넣어줫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 제품만 덜러덩 꺼내어 봅니다. BLUE색상입니다.

▲ 헤드밴드 부분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던 길이조절 방식 (단계별로 딱딱딱)이며 아주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 상단 부는 러버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 이어패드는 인조가죽 형식의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 안쪽은 매쉬로 되어있습니다. 

▲ 5.1채널을 지원하는 헤드셋이니만큼 FRONT, CENTER , REAR를 담당하는 각각 유닛이 들어있습니다.

▲ 이어패드를 보고 본드로 붙어잇는걸 제가 뜯어버린줄만 알았습니다. 

▲ 엄청나게 당황한 상태입니다... 으아아..어떡하지!?

▲ 는.....저 화살표를 발견하게 됩니다. 

▲ 오호 이렇게 끼우는 거구나..

▲ 이렇게 이어패드를 넣고 플라스틱 가이드에 얹은후에 쉽게 다시 장착이 가능합니다.

▲ 끼우실 때 이어패드의 방향을 보고 끼우셔야합니다. 잘못끼우면 귀가 안들어가요!!

▲ 두꺼운 부분이 뒤로 가야합니다.

▲ 오른쪽 왼쪽의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 크롬 도금과 게이밍 헤드셋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우측의 파워메이트 같은 것은...장식입니다.

▲ EASARS TRAP 5.1의 장점은 분리형 마이크입니다. 

▲ 3.5파이 정도의 RCA케이블이 들어갈 것만 같습니다.

▲ 마이크 모듈입니다. 분리형으로 지원됩니다.

▲ 플랙시블해서 이리저리 꼬아집니다. 

▲ 마이크부분과..

▲ 마이크의 후면부분(보이는 부분)

▲ 연결단자는 정말 RCA케이블 닮았습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SOMIC의 마이크를 사용하고 만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음향기기는 선의 길이가 길어질 수록, 분리되어 모듈이 되는 부분이 많은 수록 음손실이 일어나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듈형식으로 마이크를 제조한것에는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서 겠죠?

▲ 컨트롤 부분입니다.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 특이하게 스티커 훼손을... 컨트롤러 뒤에 붙여놨네요. 딱히 저부분은 해체를 하더라도 훼손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 CENTER, FRONT, REAR 게임/영화 모드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5.1 같죠? 5.1ch 입니다.

▲ 고무재질의 선을 사용하였고 텐션이 좋고 세로결이 나있기 때문에 꼬임이 적습니다.

▲ 세로결은 확실히 일자로 곧게 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골판지 결 반대로 구부러트리기 어려운 원리)

▲ 노이즈 필터가 달려있습니다.

▲ 정확한 연결을 위해 금도금이 되어있는 단자입니다.



■ EASARS TRAP 5.1 드라이버 설치 & 설정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디는 미니시디입니다. 세로형 본체에서는 절대 안들어 가는 그녀석입니다..

소믹 공식 다운로드 센터 http://www.somic-elec.com/down/down/ 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시디를 넣고 설치를 하면 다음만 눌러주시면 설치가 됩니다. 중간에 기기를 연결하면 알아서 설치됩니다.



SOMIC EASARS TRAP 5.1ch- 제어판

▲ 제어판을 통하여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음성변조 등의 특수 음향도 가능합니다. 가상7.1채널을 지원하기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셋팅을 하면 되겠습니다.  



■ 실제 사용 소감

▲ 기기를 연결하면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컨트롤러와

▲ 마이크 끝부분에 미세하게 들어오고

▲ 헤드셋 양옆에 파워메이트 처럼 생긴 장식에도 들어옵니다. 사진의 키보드 옆에 있는 조그다이얼이 파워메이트 입니다.

▲ 메인 볼륨은 정말 미세..컨트롤이 가능한데 이게 조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 음소거 버튼을 누르면 음소거가 빠르게 이루어 집니다. 



SOMIC EASARS TRAP 5.1ch- 볼륨 컨트롤러

▲ 볼륨 컨트롤러가 무한히 돌게되는데 전체적인 밸런스를 깨트리지 않기위한 미세조정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고장난줄

알고있었습니다. 이때문에 볼륨 컨트롤러의 조그다이얼 부분이 무한히 돌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편한 기능입니다.




■ 글로 전해듣는 소리 이야기


사실 소리에 대한 부분은 측정 장비가 없는 이상에야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객관성은 보장되는 부분도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음악입니다. 5.1 채널의 강점은 다채널에서 뿜어져 나오는 해상력과 효과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했을시엔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음악 감상용으로 추천 드리기에는 너무 가공된 음을 들려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설정에 따라서 그런 느낌이 없는 음악이 있습니다만.. (주로 락이나 메탈등의 치찰음 등은 좋음) 


음원 자체에 공간감이 있는 공연음악 (함성소리 + 음악소리) 등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에는 최고입니다. 우퍼를 강하게 올려놓아 현장감 있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나 일반 음악 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관에서는 넓은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넓은 헤드셋의 REAR, CENTER, FRONT 볼륨조절과 우퍼효과로 전쟁영화나 격투신이 많은 액션영화, 스릴러 등에서 강한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멜로, 독백이 많은 영화, 시대극 등에서는 약간 뭉개지는 듯한 막이 두세개 존재하는 듯한 갭이 있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의 전문분야인 게임 입니다. 게임톡, 토크온 등을 사용하는 MMORPG의 타격음과 목소리가 확연하게 구분되며 타격음 또한 서브 우퍼에 의해 현장감있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FPS게임에서는 전쟁영화, 격투신이 많은 액션 영화와 비슷한 맥락에서 꽤 타격음이 좋게 들립니다. 마치 제가 전쟁에 참여하..........(뻥입니다. 그정도는 아니에요) 


하지만 웅장함이 약간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단단하게 무언가를 잡아주는 느낌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약간의 꼼수를 쓰자면 FPS게임에서 발소리를 거의 무조건 들을 수 있는 조절 법이 있습니다. REAR의 소리를 최대로 키우면 혼자 듣는 모드 처럼 사용 할 수 있는데 이때 멀리있는 적의 발소리가 또렷하게 들립니다. 단, 음이 정확하지않고 모든 볼륨을 낮추어야 합니다.


LOL등 게임에서는 한타시에 실감나는 타격음을 느낄 수 있으나 일반 스피커와 이어폰에서 듣는 소리와는 다르기 때문에 초기 1~5분정도의 적응시간이 필요 합니다. 


■ 보관성과 범용성

▲ 타사의 구성입니다. 3.5파이 라인 두개가 USB로 컨버팅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EASARS TRAP은 오직 USB입니다.

▲ 그리고 선 꼬임방지는 참 좋으나.. 정리하는 벨크로(찍찍이) 같은 정리도구가 미포함되어 있습니다.

▲ 저렇게 선에 고리가 있으면 빠르게 정리가 가능한데 말이죠..

▲ 사용후 추욱 늘어져 있습니다. 컨트롤러쪽을 고정 할 수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 착용 모습

▲ 가오나시와 닮은 얼굴입니다. 이어패드가 두껍고 두툼합니다. 마이크는 약간 떠있습니다. 

▲ 옆모습입니다.


최대 4시간 까지 착용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더운 날씨에 고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시원한 PC방 같은 환경이 아닌 그냥 '방' 이기 때문에 너무 더웠습니다. 게이밍 제품군 같은 경우에는 오랜 착용시간을 보장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원래 여름이 헤드셋 사용하기엔 고가던 초고가던 저가형이던 간에 꽤나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하지만 '고통' 은 없었습니다. 넥밴드형의 경우 1~2시간이 지나면 귀가 잘라질 것 같은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귀에 땀에 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좋은 착용감을 가졌습니다. 




■ 사용 총평 


SOMIC사의 EASARS TRAP 5.1ch 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게이밍 헤드셋 제품군으로 편안한 착용으로 오랜시간 착용이 가능하고 탈착식 마이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이크 테스트 결과 탈부착이 가능한 마이크의 음성 전달력은 높은 편이었고 기본적으로 볼륨이 조금 작은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풍기를 틀어놓고 노래까지 틀어놨던 상황에서의 음성 대화인걸 감안하면 또렷하게 목소리를 전달해야하는 마이크의 기본적인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부스팅이 큰 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변의 잡음까지 들려 소리는 크게 들려서 잘 들리나 "못 알아듣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탈착식 마이크와 이왕이면 탈착식 케이블도 만들어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게이밍 헤드셋이기 때문인지 게임과 폭발음과 효과음이 많은 영화, 치찰음, 드럼, 전자음이 많은 소리에는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으나 맑고 깨끗한 소리의 몰입도가 조금 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퍼의 활용과 각종 볼륨 다이얼의 조절로 나에게 맞는 공간감과 세밀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세밀함이 너무 세밀하기 때문에 처음 조정시에 꽤 많은 음악을 들어보아야 하고 이단계에서 포기해버리는 일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인 마이크 셋팅 효과와 음성변조 효과, 가상 7.1로 인해 개인의 커스텀 사운드를 맞출 수 있는 부분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0좋은 기능인 반면에 대충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기본셋팅이 많은 헤드셋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어지간히 귀찮은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것은 성능대비 디자인 입니다. 플라스틱 소재에 데코레이션을 위한 은색 다이얼 장식을 사용했지만 좀더 심플함이 있었고 소재의 고급화가 이루어 졌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컨트롤러 부분이 제품의 예상가격을 대폭 떨어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멋지지 못해요..)


소리에 관한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자세한 스펙은 소믹의 홈페이지에 가서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만원이 넘지 않는 게이밍헤드셋을 고려하고 자신이 게임과 액션영화를 주로 본다면 SOMIC EASARS TRAP 한번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이 리뷰는 IT동아 제품평가단의 제공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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