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오랜 컴퓨터 생활을 하면서 커스텀 수냉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케이스도 좁고.. 비용도 만만찮고 해서 미뤄 왔던게 사실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1차적으로 조립해보았던 수냉 시스템입니다. 그런데..문제는 라디를 하나더 구매해오면서 시작됩니다. 사진은 간단하지만 조립하는데 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다 사진으로 담기엔 카메라에 물이 들어갈 확률이 높기때문에.. 그리고 너무 너저분하기 때문에 완성샷을!

그래요 케이스를 까보도록 하죠. 윈도우에 멀티탭이 비추네요. ㅎㅎ 

▲ 막시무스V + 3770K 조합입니다. 수냉 입문하면서 뚜따를 많이 고민 했지만. 어제 리퀴드를 구입하면서 뚜껑을 따버렸습니다. 

늘상하는말이지만 천천히 하니 쉽던데요? 쫄리긴 하더군요. 칼날잘못나가면 30만원이 후르륵 날아가니까요. 리퀴드 바르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요령이 있더군요. 내부 리퀴드 2방울 좀더 바르고 4군데 록타이트로 봉해버렸습니다. 

경화 되면 경화되라죠. 리퀴드인데 경화되면 용접한것 처럼 될테니 더 좋겠죠


동봉되있는 스펀지 같은걸로 IHS를 기스내버리면 쉬운데 그것도 모르고 평지에 물뿌리고 있었으니.. 다음에 바를땐 5분이면 다 바를것 같습니다. 3방울 사용했는데 이거.......너무 많아서 중간에 주사기로 뽑아내고 여튼 리퀴드가 시간잡아먹는데 갑이더군요. 다음부턴 전략을 세워서 바를 예정입니다. 양도적고..

▲ 상단 3열, 후면 1열 하단 1열 라디 운용중입니다. 귀찮아서라도 업글 안할예정입니다. 새로살래요..

▲ 해외에서 공수해야 하는 클래시파이드 자켓이지만 수냉을 전도하시는 기범님께서 판매해 주셨습니다.

▲ 하단 140mm 1열 라디입니다. 원래 상단 3열 하단 1열로 끝내려 했는데.. 왠지모를 허전함이 문제였어요.

▲ 참 생각 잘하고 만든것 같은 배수로 입니다. 어떻게 빼냐면..

▲ 이렇게 콸콸콸..하고 밸브를 풀어주면 물통에 있는 물이 다 빠지게 됩니다. 그리곤 상단 빼고 다른 호스를 불어야죠...

▲ 간단했던이유는 베이형 물통+일체형 펌프 사용때문입니다. 따로 원통형 물통을 써볼까 했는데..간결하니 좋더군요 ㅎㅎ


요즘 컴퓨터 할 시간도 없는데 이리저리 많이도 뜯어서 가지고 놀았습니다. 누수나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이상 오버 땡겨서 놀아야 겠네요. 일체형 수냉 H80부터 거의다 써보았는데 커스텀 수냉 성능 장난없네요. 


조립하다 써멀을 잘못발랐는지 글카 온도가 2도가량 올랐는데 680 클래시파이드 기준으로 오버 땡겨도 최저 32도에서 최대 45도 를 유지하고 3770K 뚜따의 경우엔 내외부 리퀴드 효과인지 4.5 국민오버시에 최대 온도 최저코어 53도 최고코어 60도 정도 정도를 기록하네요. 원래 수율이 1.220 에 4.5 온도는 82도 가량 (H80 + 영희) 정도 였었는데 링스온도도 좋고 다른 부분도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커스텀 수냉 정말 매력적입니다. 다만 조립은.......익숙해지면 편하네요 ^^ 그럼 당분간 컴퓨터 안뜯길 바라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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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땐즐 2014.05.04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냉 멋있네요! 불도 빨간색이면 금상첨화였을 것 같은 아쉬움이 개인적으로 남긴하지만 ㅎㅎ
    저도 나중에 기회 생기면 꼭 하고 싶네요~ 성능을 떠나섯 재밌을 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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