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제 방안에서 귤까먹으며 게임을 즐기고 싶은 그런 날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노아시스템이 개발중인 킹덤 온라인입니다. 노아시스템을 처음 들어보시겠지만 나이트온라인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화려한 전투와 몰입감으로 많은 유저층을 가지고 있는 게임인데 한때 친구들과 열심히 사냥을 하고 이야깃 거리로 오르내리기도 했던 게임입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구요? 뭐.. 그럴수도 있습니다. NC소프트, 넥슨 등의 굵직 굵직한 회사가 운영하는 게임들이 PC방을 장악하면서 재미있는 게임들이 경영난에 사라지거나 역사속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ㅠㅠ 아이러니한것은 비슷한 시스템들이 대형 기업의 게임속에 컨텐츠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는겁니다. 참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킹덤온라인은 아직 걸음마를 준비를하고 있는 게임으로 (사실 오픈베타로 들어가도 될만큼의 퀄리티를 가졌습니다.) 최근 클로즈베타 테스트 (CBT)를 마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임의 정식오픈 아니 2차 클로즈 베타를 기다립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타격감과 왠지모를 중독성.. 과연 어떤것들이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기전에 권장사양을 둘러보곤 합니다. 뭐 사실 최근에는 권장사양이 필요없는 정도로 개인 PC가 발달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고려하는 하는 부분은 노트북등 휴대가 가능한 기기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가? 좀더 낮은 사양, 일체형 PC에서도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게임플레이가 가능한지를 염두하게 되었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하드게이머가 아닌 라이트 게이머들을 붙잡으려면 엄청나게 화려한 그래픽과 고사양보다는 적당한 그래픽과 보급형 사양에서 게임내 컨텐츠와 시스템등 "진짜 재미"로 게임을 운영해 나가야 한다는 뜻 입니다. 

 

 

킹덤온라인의 권장사양은.. 최저 사냥가능한 사양은 중고시세로 2만원에 구할 수 있고 권장사양또한 10만원 이내로 맞출 수 있는 사양이며 (운이 좋다면 모니터포함!?) 원활한 전쟁이 가능한 사양조차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2010을 무리없이 돌릴 수 있는 시스템이면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친절한것은 맨 마지막 한줄입니다. 실제 프레임을 표시해두어 사용자가 게임 설치후 스트레스를 받거나 짜증을 낼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우리가 보통 보는 동영상의 프레임이 29.97 프레임, 30프레임 입니다. 60프레임이면 아주 부드럽게 돌아가며 60프레임이 넘어가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프레임값을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알아차리기도 힘듭니다 ^^:)



킹덤온라인에는 현재 4가지 직업군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딜탱 캐릭터 전사, 활과 암살을 꿈꾸는 딜러 로그, 한방의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마법사, 그리고 강력한 몸빵으로 어그로를 끌어당기는 성기사가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활쟁이나 마법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게임내 케릭터는 로그로 정했습니다. (고생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 캐릭터 선택창에서는 여러가지 장비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 덩치 큰 남자, 마른남자, 일반남자,난쟁이, 짐승남자(?) 등을 고를 수 있다. 


▲ 그에 비해 여자는 일반여자, 덩치큰여자, 아청법 여자를 고를 수 있다.


성별과 체형, 얼굴, 머리모양 등을 고를 수 있으며 피부색과 머리색을 컬러칩에서 고를 수 있는데 아직 클로즈 베타라 그런지 캐릭터에 대한 상세한 설정이 부족한것이 아쉬웠다. 최근 온라인 게임들은 신장, 다리길이, 엉덩이크기, 가슴둘레, 눈매등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연예인의 얼굴을 만들거나 코믹스럽게 만들 수 있기도 한데 그러한 외형적 요소가 아직은 한정적으로 보여 집니다.


킹덤 온라인 캐릭터 생성 

▲ 전체적으로 한번 둘러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로그직업과 여성캐릭터를 고르게 되는데.. 

 


대작 온라인 게임이 되기 위한 첫번째 요소로는 몰입감있는 스토리와 시대적 배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보더라도 그냥 화려한 액션에 돈을 많이 들인 영화보다 인간 본연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한 6mm 카메라 영화들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킹덤온라인의 경우에 퀘스트 하나하나에 왕궁의 음모가 숨어있고 정치와 중상모략, 아첨 등 재미난 요소들이 담겨 있습니다. 주인공이 자신의 신분을 속이면서 오해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직접 즐길 수 있고 잡다한 퀘스트를 통해 영내의 주민들의 생활과 시대상을 느낄 수 있다.


킹덤 온라인 튜토리얼 스토리 

▲ 캐릭터를 생성하고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나타나는 스토리 입니다.

 

퀘스트 라인은 메인 스토리 (왕궁의 이야기, 주인공과 아버지 등) 와 서브 퀘스트로 즐길 수 있는 농장의 올빼미 쫒기부터 던전탐색등 여러가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게임을 오래하다보면 스토리가 거기서 거기라서 다음, 다음 수락, 완료 등 기계적인 행동으로 게임 퀘스트가 쉽게 질릴 수가 있는데 킹덤온라인은 집중도가 높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 매일 편지를 보내주는 병사 남편이 걱정되는 산동네 아주머니..

▲ 아주머니의 남편은..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괴물이 되어 버리고 말았는데..

▲ 아저씨의 편지와 소식을 아주머니에게 전해주자!

▲ 아..아주머니!? 당신 남편이 죽었다구요!! 태평하시군요..!!


실종된 시체에서 편지를 발견하여 진행하는 퀘스트도 있고 메인퀘스트 이외에도 여러가지 요소를 즐길 수 있어 하나하나 오브젝트를 눌러보는 재미가 있다. 사실 위의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NPC가 바닥에 쓰러져 울기도 하고 하는 감정표현도 풍부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역시 편집은 악마의 편집이 재미있는 것이다..!! 으흐흐..편집을 통해 젤가 아주머니는 새삶을 갈구하는 여성이 될 수 있었다.


▲ 사실은 이런게 있기도...

▲ 가짜 공주로 변해서 사람들을 속여서 정세를 어지럽히자! 그리고 공주로 변해서..

▲ 공주의 철갑을 두른듯한 팬티를 감상할 수 있다!!......오오!! (철컹 철컹..)

▲ 외교문서를 감상 할 수 있다!


공주로 변하여 퀘스트를 진행하는동안 다른 유저들도 할 수 있는 초반부의 퀘스트 이기때문에 주변에 공주가 꽤많이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다. 아마 CBT 첫날에는 공주모임도 하고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이처럼 킹덤온라인에는 기존의 MMORPG의 기본 퀘스트와 더불어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무장하여 마치 패키지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냥은 기본적으로 평타 공격을 캔슬하는 공격법을 권장하고 있어 생각없이 공격버튼을 누르는 것 보다는 생각하면서 공격에 리듬을 타는 것을 권장한다. 커팅시스템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스킬을 말그대로 잘라서 모션을 없애고 평타공격을 넣는것이다. 스킬의 경우에는 로그케릭이다보니 활을 사용하는 사격, 쌍검을 가지는 암살류와 전투 스킬등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스킬포인트를 어디에 투자하냐에 따라 완전 다른 케릭터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해야한다. (사실 초기화가 가능하긴 하다..)


킹덤 온라인 몬스터 피니쉬

▲ 특정 몬스터 사냥시에 이벤트성으로 피니쉬 영상이 나타난다.


▲ 피가 낮은 수치일 때는 화면이 붉은 빛으로 번쩍거린다.

▲ 스킬과 에레스톤 커팅효과를 설정 할 수 있다. 

▲ 커팅이 쌓이면 그 만큼 사냥에서 캐릭터가 강력한 효과를 얻어서 더 효율적으로 사냥 할 수 있다. 


킹덤 온라인 커팅 영상

▲ 커팅을 이용하여 사냥시에는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킹덤온라인의 기획진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해본 유경험자 집단임에 틀림없다. 필자는 아이온이라는 게임을 꽤 오래했었는데 에레스톤시스템은 아이온의 스티그마 시스템과 유사하다.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는 그러나 스킬포인트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자유로운 취향을 타는 스킬배치를 도와주는 에레스톤은 6가지 동일 계열이 모이면 필살기가... 생성된다고 하나 발동조건을 알지 못하여 발동시켜보지 못하였다. 


▲ 소모성 인챈트 아이템 에르곤 시스템


기본 공격력을 높여주는 소모성 아이템인 에르곤은 아이온의 봉혼석과 비슷하며 공격한대에 하나를 소모하는 소모성 인챈트 아이템이며 켜고 끄는게 가능하다. 켜고 있을때엔 사용자 케릭터의 손이 금색으로 빛이난다. 


▲ 에레스톤은 동종류를 합성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도하고 에레스톤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킹덤 온라인 에레스톤 강화 

▲ 에레스톤은 귀속템이기 때문에 강화로 소모하는게 합리적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약간 우려되는 상황은 CBT후반에 자동물약 이라는 스크롤을 판매하였는데 (물론 이벤트겠지만) 킹덤온라인의 HP물약과 MP물약의 쿨타임이 따로 돌아가는데 쿨타임도 대략 2초 가량이며 물약의 회복도도 높은편이다. 피가 3~4천이면 물약한개에 피가 1000~ 이상으로 차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성기사는 정말 죽이기가 힘들었다. 


반피를 빼놓으면 그들도 물약을 먹고 딜을 넣는데 하.. 왠지 모닥불을 다 피워놨더니 비가온 느낌이었다. 마법사의 경우에도 타게임의 경우엔 물약쿨이 동시에 돌기때문에 HP나 MP중에 하나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킹덤은 피없으면 HP 엠피 떨어지면 MP물약을 먹으면되서 리니지와 같은게임처럼 물약 토글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물약싸움 게임이 될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빠른사냥과 솔로잉 플레이가 가능해 지기도 한다. 완전 궁지에 몰려서 3~4명의 몬스터에게 둘러쌓여도 무차별적으로 물약을 먹으면서 걸어나가면 타겟팅이 풀리면서... 살아남기도 한다. 상황상 좋은것이지만 내가 누굴 죽여야 할때는 정말 힘든 시련이기도 한다. 하지만 전쟁에서 내가 그런식으로 살아남기도 하니 참... 약간의 생존 밸런스를 어렵게 했으면 좋겠다.


킹덤 온라인 나는야 생존왕

▲ 솔직히 가죽 갑옷 케릭터인 로그가 물약빨로 살아남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뭐 저기서 죽었으면 욕햇겠지만...^^;


전투시 펫을 사용하여 자동 습득을 할 수 있었으며 타격감과 컷팅을 맞추느라 집중하여 사냥해야 하는 몰입도는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낮은 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타격감은 킹덤온라인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활로그의 경우 첫타를 멀리서 맞췄을 경우 사정거리까지 캐릭터가 뛰어들어와 점프를 하면서 샷을 쏘는데 그맛은..예술이다.


킹덤온라인은 1차 오픈베타라고 하기에는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채집과 제작이 있었다. 활로그를 시작하고나면 사람들이 대부분 기사나 마법사류를 하기때문에 경매장을 가도 활을 판매하는걸 볼 수 없었다 ㅠㅠ


▲ 채집을 시작하기에는 1p광물 부터 캐면 된다. 경험치도 많이 주는편이라 쉽게 올릴 수 있다.


킹덤 온라인 채집과 광석캐기

▲ 채집과 채광두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둘다 따로 올려줘야한다. ㅠㅠ


채집과 광석캐기를 따로 올려주는건 사실조금 번거롭긴하다. 일반적인 유저는 제작보다 사냥이나 전쟁을 좋아하는 유저가 많기때문에 필자처럼 변태같이 모으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개인적으로 채집류의 노가다를 좋아하는데 광석이나 채집대상 하나당 1~5개 가량을 얻을 수 있지만 하나 캐면 사라지고 하니 약간 감질맛이 났다. 채집에서도 크리티컬 같은데 터져서 한방에 파박 하고 캘 수 있거나 뭉치로 캐지거나 하면 좋았을 것 같다. 


킹덤 온라인 제작

▲ 제작에서는 초록색의 매직아이템 부터 파란색의 레어 까지 나오는 한방인생이 가능하다! 제작템은 꽤 좋은편이다.


▲ 약간 아이러니한일이.. 이상한데 뭔가..?


제작중에 이상한일이 있어쓴데 예를들어 최고의 테러피드 활을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그 아래 재료템으로 가벼운 테러피드 활이 필요하다. 그런데 일반 가벼운 테러피드활이 아닌 초록색의 매직 가벼운 테러피드활은 재료로 사용을 못하였다. 그래서 상위템을 만들때 제발 제작템의 크리티컬이 안떴으면 좋겠다고 빌고 빌었다 ㅠㅠ 그결과 최상위템도 크리티컬이 뜨지않았다....ㅠㅠ


제작창을 열어두고 물품을 구입해 제작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빨간 색으로 제작 불가 표시가 뜨던 버그가 있었으나 다음날 바로 고쳐졌다.  유저의 의견과 자체 검수를 통해 빠른 수정을 하는 모습이 신뢰를 주었다. 이름이 같은 매직아이템이 상위 제작아이템의 하위 재료템으로 못들어 가냐는 의견에는 다음 클베나 오베때 수정하겠다는 의견을 보여줬다..!! 더이상 더 좋은 재료템이 등장하더라도 두려움에 떨지 않아도 된다.(?)


킹덤 온라인 아이템 강화

▲ 제작을 했다면 강화도 해야겠지!?


강화 시스템은 마을 중앙에 있는 제단에서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강화가 가능하며 요즘게임답지 않게 실패시 아이템이 증발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무기를 잃고 배회 하기도 하였다. 크리스탈은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상위 레벨 몬스터를 잡게되면 그에 맞는 상급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 강화뿐만 아니라 소켓이 뚫린 아이템에 각부위에 해당하는 에리얼을 장착하여 위력을 높힐 수 있다. 아이온에서는 마석 작업, 룬즈오브매직에서는 룬을, 디아블로 에서는 각종 보석을 장착하는 맥락과 똑같다. CBT마지막 날에는 에리얼 확장큐브라는걸 판매하였는데 아이템에 구멍을 뚫어주는 아이템인데... 아무래도 추후 캐쉬아이템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인벤토리에 금 대신 다이아라는 화폐 단위가 있는데 이게 캐쉬를 의미한다. 아직까지 공개된 확실한 정보는 없지만 편의성 기능은 모두 다이아라는 캐쉬아이템으로 등장하고 게임내에서 얼마나 영향을 미치냐에 따라 흥행정도가 달라지기도 할 것 같다.

게임 회사는 말그대로 회사이다. 무료로 서비스하는 만큼 부가수입을 얻지 못하면 곤란하다. 종종 편의기능을 비난하는 글들이 많은데 어쩔 수 없다. 안그러면 정액제로 운영을 하는 수 밖에...하지만 캐쉬 유저와 일반 유저의 게임에서의 차이가 심하면 아마 게임은 자멸의 길을 걷게될 것이다.


▲ 개인상점 아이템을 통해 개인상점을 열 수 있다. 앞에는 모닥불을 피워보았다.

▲ CBT 마지막날 까지도 경매장에는 활이 올라오지 않았다 ㅠㅠ


킹덤 온라인 경매장

▲ 경매장을 통해 각지에서 올라오는 다양한 물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약간 수산시장 느낌이 나는 말투..!?)


킹덤온라인에서는 개인상점 판매나 경매장을 통하여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었으며 경매장은 수수료를 따로 받기도 하는데 정말 소액이었다. 대부분 경매장을 이용할 것 같은데 CBT가 끝나는 날 까지도 로그의 활아이템은 경매장에 등장하지 않았다. 대부분 검과 갑옷류가 대다수 였다. 금색의 유니크 아이템도 몇개 보이고 CBT가 끝날 무렵 유저들의 레벨은 높은 레벨은 30 평균적으로는 20정도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킹덤 온라인은 컨셉이 유저가 한 영주이기 때문에 병영을 운영하고 병영전을 할 수 있으며 군단을 조직하여 군단원들과 함께 성을 정복하는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병영은 캐릭터를 만들고 튜토리얼 중에 선택 할 수 있으며 한번 선택하면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 신중히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한것이..언데드 입니다. 요즘 워킹데드를 보는 바람에 ^^;

▲ 병영은 타이쿤류의 게임과 동일하게 식량,목재,광물,인적자원 등을 모아서 병영을 꾸리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병영이 아니다. 이 병영을 잘 꾸려서 상위급 병사를 소환할 수 있는 병영을 만들어야 한다. 병영전이나 공성전 혹은 필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쉬운개념으로 배력을 뽑아서 전투를 시작한다고 보면된다. 건물 자체를 타게팅 건물로 대신 맞게 할 수도 있고 전략적인 위치에 건설하여 상대의 뒤를 치는 것도 가능하다. 


킹덤온라인의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병영전이다. 사냥을 해서 무얼하리!? 서로 누가 더 강한가 대결을 해야하지 않은가!? 자동으로 병영전을 신청해 두면 (개인/팀) 큐가 걸리게 되는데 그럼 병영전이 시작된다. 말보다는 한번 보는게 나으니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자. (필자의 활약은 거의 없으니 찾지 마시길..)


킹덤 온라인 병영전

▲ 유저의 컨트롤과 게임센스를 엿볼 수 있는 병영전 시스템이다.


마치 AOS게임의 말이 되어 싸우는 느낌이 들었다. 같은 레벨이라 하더라도 신경전과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본진이 밀리거나 혹은 본진을 손쉽게 밀 수 있으니 게임 센스가 필요하다. 사실 장비와 조합도 굉장히 중요한데 딜량이 끝장나는 마법사가 여러명있는 파티라면 근접계열의 전사가 쉽사리 들어가기 껄끄럽다. 먼저 진입하면 3핵을 한번에 맞게되니... 한명이 지워지고 시작하는게임이기 때문에 역시나 적재적소의 타이밍을 노릴 줄 알아야 한다.


게다가 개인이 평소에 운영하던 병영에서 고급 몬스터나 상위 건물을 얼마나 뽑아서 병력을 우세하게 하는지 적에게 쓸모없는 포인트를 주는 일이 없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 괜히 고급 몬스터를 적진 한가운데 보내어 점수를 잃을 수 있다. 개개인의 활약이 팀점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이외에도 군단에 가입할 수 있다.

▲ 군단은 말그대로의 군단이며 길드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군단에 가입하는방법은 간단하다. 개인이 군단을 설립하거나 이미 설립되어있는 군단에게 입단 신청을 하게되면 군단장의 판단하에 입단이 결정된다. 그리고 CBT기간동안 세력이 강했던 1호군단에 대항한 우리 군단의 연합모습인데.. CBT가 끝날 때 까지도 1호 군단은 강력했었다. ㅠㅠ 그래서 연합명이 1호 군단 나가! 였다..


킹덤 온라인 공성전

▲ 군단의 결속력과 컨트롤이 가미되는 게임의 꽃 공성전을 감상하자!


군단은 친목을 다지는 목적으로도 사용이 되지만 공성전을 통한 점령전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점령석을 가지고 가서 재단을 점령하는 방식인데 이미 소유중인 소유지를 침략을 통해 뺏을 수 있고 침략당해 뺏길 수 있다. 항상 사냥중에도 누군가의 침략소식이나 침공 소식이 들려오니 지원을 가는것도 쉽다. 


▲ 요새를 지원가는 방법은 월드맵을 클릭하면 한번에 갈 수 있다. 다만 비용이 지불될 뿐이다.

▲ 점령을 통해 얻게된 세금은 각 군단원들에게 녹봉으로 지급되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 


킹덤온라인은 군단에 속해서 게임을 하는게 더 편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오픈베타나 혹은 CBT가 다시 열린다면 빠르게 군단을 결성하여 강한 군단으로 성장하는것이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에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동서양 MMORPG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인스턴스 던젼이다. 항상 인던은 파티플레이로 가는걸 권장하는데 파티로 모여서 이동하다보면 누군가는 안오고 누군가는 빨리와서 대기시간이나 잦은 다툼이 있기 마련이다. 위에서 보여줬던 요새 지원 가는 방식과 동일하게 월드맵을 살펴보면 주교의 거처, 세오르 마을 던전등을 입장 할 수 있다. 던전에서는 각 클래스에 레어아이템이 랜덤으로 등장하니 자신의 주사위를 믿는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귀속템은 왠만하면 각 클래스에게 양보하자!


 타락한 주교가 살고 있는 거처이다. 제일 처음 만나보는 인던이고 레어템 드랍으로 인기가 좋다. 

▲ 징표시를 통해 선공격 몬스터를 표시할 수도 있다. 의사소통을 좀 더 빠르게 도와준다.


킹덤 온라인 인스턴스 던젼

▲ 주교의 거처는 처음 만나는 인던이자 레어템을 드랍하는 던젼이다.


▲ 역시 타락한 교주답게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다. 


이외에도 세오르 마을 던젼등이 있으나 사람들의 파티모으기가 쉽지 않았고 주교의 던젼 입장 레벨보다 5레벨이나 필드에서 올리고 나서야 던젼을 즐겨볼 수 있었다. 혼자서 솔로잉 플레이시에 돈이 많이 들어오고 아이템을 쉽게 구할 수 있으나 파티 플레이로 진행하면 더 안전하고 빠르게 사냥을 할 수 있으니 언제나 외톨이가 되겠다는 생각은 버리길 바란다. 


▲ 외톨이로 들어가본 세오르 마을 던젼..

▲ 이렇게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사람들과 친해져야 겠다 ㅠㅠ



클로즈 베타 기간에 이렇게 재미있게 게임을 한적이 중고등학생때 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때 즐겁게 즐겼던 게임들을 추억을 되살려가면서 다시 플레이해보면 요즘의 현란한 게임과 타격감 등에 눈이 높아져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킹덤온라인은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온라인게임의 재미요소를 합쳐놓거나 조금씩 가져온 집합체 같습니다. 그것이 다가 아니라 차별화된 병영, 영주, 병영전 시스템을 통해 다른 MMORPG에서는 보지 못했던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MMORPG에서는 컨텐츠 하나가 추가되면 그에 따른 전략또한 상당량 추가됩니다. 킹덤온라인은 이미 병영이라는 큰 변수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보니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리뷰에서 다룬 사항이외에도 찍어둔 스크린샷과 동영상을 보면 엄청나게 많은 컨텐츠가 있고 클로즈 베타라기보다는 상용화되고 있는 게임이라 생각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딱딱한 매크로의 운영진이기 보다는 친절하고 유저와 함께하는 운영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베타라서 그렇겠지만요 ^^;) 실제 재미를 느끼시려면 플레이 해보셔야 겠죠?


다음 CBT는 지스타 2013기간에 맞추어 오픈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플레이를 기대합니다!. 킹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는 www.kingdomonline.co.kr 이고 CBT기간 동안에 모르는 점은 월드 채팅으로 물어보면 친절한 운영진 분들께서 잘 알려주실겁니다. ^^; 그럼 즐거웠던 킹덤 온라인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IT동아 오피니언 리더 (http://cafe.naver.com/itdonga) 


킹덤온라인 클로즈 베타 리뷰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 카페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재미난 정보와 빠른 소식을 원하신다면 IT동아 오피니언 카페를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주소나 배너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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