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은 국산메모리의 자존심 메모렛의 메멘토 T플래쉬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입니다. 최근 기기들이 소형화 되기 시작하면서 제품들이 SD - miniSD - microSD (T-Flash) 로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의 가격들도 예전 보다는 많이 저렴해졌는데요. 솔직히 중국발 묻지마 메모리의 유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택에 일반 유저는 뭐.. 가격도 낮이졌고 싸게 고용량 메모리를 구입 할 수 있으니 좋은게 좋은거지요~ 저 또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사용할 메모리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이것저것 살펴보았는데요. 그중에서 MLC를 채용한 메모렛의 마이크로 SD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블랙박스 메모리, 태블릿 메모리, 핸드폰 메모리 등 여러가지에 사용되는 메모리 무얼 주의해야 할지 한번 같이 살펴보실까요? 


■ 메모렛 메멘토 MCL 마이크로 SD 메모리 ! 

▲ 메모리카드는 포장이 참 쉽게 되어있고 가운데엔 메모리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 메모렛의 메멘토라 쓰여있습니다.

▲ 패키지는 참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옆이 약간 비는 느낌입니다만..

▲ CF, SD, SDHC, Micro SD 등의 메모리카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패키지가 동일한 것 같습니다.

▲ 메멘토 메모리의 후면입니다. 메모렛의 취급 제품이 쓰여져 있습니다.

▲ 마이크로 SD 제품군 중에서도 16기가 이상의 제품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적혀있지 않네요?

▲ 친절만족 고객센터입니다. 문제 발생시 전화 번호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 메모리 개봉은 정말 손쉽게.. 씰링이 없어서 누가 뜯어가도 모르겠습니다. 

▲ 제품옆에 비엇다 싶었더니..

▲ 타사의 SD카드를 삽입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로 SD 어댑터를 넣으면 딱 좋겠습니다.

▲ 마이크로 SD카드의 기본 규격이며 전면에는 CLASS10을 상징하는 10마크가 적혀있습니다.

▲ 후면입니다. 제조국이 타이완으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타이완, 중국이 아닌 제품 찾기가 힘들죠

▲ 삼성의 마이크로 SD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기본 규격으로 둘다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 후면에 정보도 둘다 타이완에서 제조되었습니다. PCB, 메모리 관련은 타이완이 많으니까요...

▲ 타사의 마이크로 SD -> SD 어댑터 입니다.

▲ 삽입하고 나니 쏙들어갑니다. 저는 이게 있어서 구매했지만 공식홈페이지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홈에 있던 SD 어댑터 입니다. 있는분은 있는걸 쓰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만국 공통이기 때문에! 

 SD - MiniSD - MicroSD 입니다. 용량은 몇십배씩 증가하였네요. 요즘 미니SD는 보기 힘들죠..?

 메모리 속도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MicroSD 리더기 삼총사 입니다. USB형, 메모리형, 외장형 리더기 입니다.

 포트가 없어서 키보드에 있는 연장 포트에 USB메모리형 리더기에 꽂아보았습니다. 묻지마 리더기 입니다.

 먼저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입니다. 왼쪽이 삼성 우측이 메모렛입니다. 메모렛이 좀더 앞섭니다.

 메모리 측정의 유명한 ATTO Disk 벤치입니다. 메모렛이 대체로 앞서고 있습니다.

 근데 속도가 너무 안나오는것 같아 외장형 리더기로 변경만 하였습니다. 포트는 키보드의 USB포트 그대로 입니다.

 리더기를 변경한뒤 속도가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리더기 빨이라는게 있네요..

 메모렛의 여러가지 리더기 입니다. 다른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멀티리더기 하나정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Anvil's 벤치입니다. SSD벤치이지만 간단하게 여러가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삼성입니다.

 메모렛의 메멘토 제품입니다. 처음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와 비슷한 벤치 결과를 보여주네요.


■ 메모리 속도에 관한 이야기

<사진은 여성사진작가 Appura Pai 의 도쿄전철>


TLC / MLC / SLC 중 어떻게 구성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메모리의 속도가 결정됩니다.

속도의 차이는 TLC < MLC < SLC 순으로 속도가 차이가 나고 가격의 상승에도 비례합니다. 빠를수록 비쌉니다.  

 

TLC (Triple Level Cell) - 메모리 셀 하나에 3비트를 저장
MLC (Multi Level Cell) - 메모리셀 하나에 2비트를 저장
SLC (Single Level Cell) - 메모리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3평짜리 방이 하나 있습니다. 문은 하나고 한사람만 겨우 들어갈 수 있습니다. TLC댁은 3명이 살고있고 MLC 댁은 2명이 살고 있고 SLC 댁은 혼자 살고있는 독신주의자 입니다. 물론 집세는 나눠서 내는 TLC댁이 가장 개인당 부담하는 돈이 적습니다.


메멘토빌라 이야기

어느날 집에서 요리를 하던중 (3평집에 요리가 가능해? 가능하겠죠뭐..)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으아악! 아..너무 잔인한가요? 그럼.. 너무 추워서 집으로 퇴근하는데 문앞에서 같이 사는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서로 집에 들어가려고 발버둥을 치면서 싸웁니다. 언젠가는 들어가겠지만 서로가 힘이 비등비등해 누군가 먼저 들어가야 나머지 가족이 들어갈 수 있겠죠. 반면에 SLC댁은 혼자 사니 언제든 들락날락 하기 편하겠죠?

 

뭐 이런겁니다. 혼자살면 편하고 빠르게 행동 할 수 있어! 그렇지만 비싸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을 중요시 여겨 대부분의 메모리는 MLC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명이 살면 알콩달콩 재밌죠뭐 ^^;; (최근에는..가격을 낮추려고 TLC를 사용하죠)


구분 환경은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작고 싼것은 대부분 TLC 입니다. 기억하기 편하게 하려면 엄마,아빠,귀여운아기~ 3명이 살고있는 TLC댁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나요. 메모렛의 메멘토 메모리는 MLC 방식입니다.



■ 맥에서 사용하는 SD카드?

▲ 울트라북은 대부분 용량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SSD를 장착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SD카드를 넣어두기도 합니다.

▲ 메모렛 메멘토 Micro SD카드를 어댑터에 끼워서 사용해봅니다.

 오 잘 인식됩니다.

 노네임으로 나오네요. 당연히 이름을 지정안해주었으니..

 인식은 잘되는군요. 잘 산것 같습니다.


■ 모바일 기기에서의 메모렛 메멘토 메모리

▲ 아이폰 기종은 사용을 못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폰에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쏙 들어가는군요.

 메모리 인식도 잘하는군요. 이미 용량이 많지만..더 넉넉해 졌습니다.


■ 총평


저와 함께 메모렛의 메멘토 CLASS10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살펴 보았습니다. 솔직히 SD카드 메모리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하지만 TLC, MLC는 구분하시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론상으로는 TLC보다 MLC의 속도가 빠르며 수명또한 긴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쓰기 읽기 횟수를 사용하는 블랙박스와 로딩에 사용하는 런처용 메모리카드의 경우 MLC를 사용해야 합니다. 

블랙박스에 TLC메모리를 사용하면 금방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제대로된 내용기억이 안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빠른 영상을 저장하고 빠른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빠른 쓰기속도가 요구됩니다. 메모리카드 시장이 상향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솔직한 비교는 무의미 합니다. 제가 메모렛을 구입한 가장큰 이유는 가격대비 MLC를 채용한 마이크로 SD이기 때문입니다. 메모리 값이 싸다지만 어느정도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가격또한 저렴해야 합니다. 


메모렛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꽤 오랫동안 메모리 관련 사업을 해온 기업입니다. 스윙형 USB 메모리를 많이 선보였었지요. 그런 기업이 아직까지 망하지 않고 있었다는건 시장에서 검증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보다 저렴한 메모리는 많이 있습니다만.. 몇백원 ~ 몇천원 차이에 TLC를 채용한 메모리를 구입한다면 MLC를 채용한 다른 메모리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스마트폰, 블랙박스, 태블렛 등에 사용하실꺼라면 메모렛의 메멘토 MLC 메모리는 어떠신가요? 무려 16기가 메모리를... 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럼 메모렛의 메멘토 메모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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