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을 좋아하는 IMJI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게임은 창천결의라는 게임입니다. 창천결의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문맥상 고대 중국 혹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모바일에서는 순식간에 각종 순위권에 오르는 등 점차적으로 유저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삼국지를 소재로한 게임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천결의는 각종 마켓 순위권에 올랐는데 레이싱 모델 주다하씨를 메인 모델로 발탁하여 엄청난 화보(?) 같은 홍보 사진등을 배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화보 보다는 게임이 재밌어야 하는데..! 이건 무슨 미인계인가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피시방을 들어갈때마다 반기는 현아의 모습은...참...좋더라구요 (뭔소리야?)


▲ 피파온라인의 모델인 현아는..! 사람들로 하여금 피파를 하게 할까!? 

▲ 창천결의를 검색하면 게임 스크린샷이나 소개보다 많이 나오는 주다하의 코스프레 사진!


그럼 모델 주다하의 사진은 그만보고 저와 함께 창천결의는 어떤 게임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편의상 리뷰 어체를 반말로 진행하는점 양해 바라면서 모바일 게임 창천 결의를 함께 살펴보는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슈르륵


글 읽기전 미덕을 보여주시옵소서!



■ 대륙에서 왔다요~ 창천결의 !

▲창천 결의는 모두 한글로 되어있으나.. 디자이너라면 고민할 글자가..! 명조체가 저기있다니! 궁서체가 아니니 다행이다.


창천결의는 중국에서 넘어온 게임이다. 원래 중국내의 명제는 "삼국명장온라인" 이라고 하나 중국어 번역기, 영한 번역기 등을 총동원해도 원사진에 대한 부분을 찾을 수 없었다. 요즘 제품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지지 않는게 없다. 진짜 하나못해 식사를 마친뒤에 사용하는 이쑤시개 마저 중국산 나무와 중국에서 가공해서 들어오는 제품이니..  마데 인 코리아를 찾는일은 이제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다. 그런데 영원히 없을 것 같았던 중국의 게임을 모바일로 플레이 해보는 일이 있다니... 궁금한것 투성이라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에 대해서 먼저 알고 싶어 검색을 해보았다. 


▲ 알고있는 정보라고는 게임 시작시에 나오는 고스트 게임즈 라는것 하나 뿐..! 그래서 찾아가 보았다. 


▲만.. 헛수고였다. http://ghostgames.co.kr 고스트 게임즈의 공식주소로 들어가면 아직 공사중이라고 나온다!


고스트 게임즈.. 정말 말그대로 고스트 ! 유! 령! 회! 사!? 게임은 퍼블리싱 하고있으면서 아직 오피셜 홈페이지가 준비되어 있지 않는걸 보면 성질이 급한.. 한국사람이 운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비난 같지만..필자도 빨리가 습관이 되어서 욕할처지는 안된다)

혹시 설마 진짜 유령회사라고 믿고 있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 최근 게임이라면 떠올릴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아닌 자체 아이디를 이용한 서비스이다.


창천결의는 페이스북, 카카오톡의 게임이 아니라 자체적인 로그인 아이디를 생성하게 되어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꼭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이 아니라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서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필자같은 경우에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근 안드로이드만을 지원하는 카카오톡 게임의 경우에는 카톡의 로그인이 없으면 게임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많이 불편했다. 사실 이런 독자적인 로그인 방식을 사용해야 고객관리(?) 등이 좀더 자유롭지 않을까 싶다. 


▲ 어디에나 있는 전사 캐릭터!

▲ 마법계열의 책사 캐릭터도 있고

▲ 삼국지를 소스로한 게임에서는 조금 밖에 없는 궁사 캐릭터도 있다. 


계정을 생성하면 캐릭터를 만들게 되는데 전사,책사,궁사 세가지 캐릭터의 구성으로 어느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밀리형, 지능형, 원거리형 캐릭터를 지원하고 있고 초대코딩 이라는 본격적인 직역과 함께 우리는 검증을 받아야만 한다... 추천인 코드 라고 번역하고 확인이라고 번역을 하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앞으로 나타날 여러가지 번역 사항이 있기에 당장은 넘어가기로 하겠다. 


▲ 간단한 배경 영상과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 화살표가 얼마간은 게임방법을 인도해 준다.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이 자동으로 시작된다. 게임에 대한 시작전 튜토리얼이 아니라 게임을 진행함과 동시에 누르는 곳에 대한 설명, 내가 왜 이걸 눌러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언급해 주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쉽게 게임을 전달해 주고 있다. 한번에 뭔가를 쭉 알려줘 버리는 튜토리얼 보다는 차근히 설명하는 느낌이다.



■ 모바일을 타겟으로한 간단한 게임방식

▲ 하나, 게임내 NPC에게 퀘스트 지령을 받고..

▲둘, 해당되는 던젼에 들어간 뒤..

▲셋, 적을 상대한다! 3가지만 있다면 창천결의를 즐길 준비는 끝!


창천결의는 단조로운 게임방식을 가지고 있다. NPC로 부터 지령이나 퀘스트를 받은뒤에 해당되는 던젼에서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게임분류가 카드게임으로 되어 있는건 함정..!!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게임내에 전투가 반자동이라는 점이다.


자동으로 전투가 가능하긴 하나 그렇게 하지 않아도 주인공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자동공격에 주인공 캐릭터의 경우에도 일반공격, 스킬공격, 무쌍 공격 등의 선택지만 주어지고 누구를 타겟으로 할 지 어떤 순서로 스킬을 사용을 할 것이다! 이런 전략에 대한 명령을 원활하게 수행 할 수 없다.


배경과 캐릭터가 삼국지인데.. 전략전투를 펼칠 수 없다는게 정말 아쉽다. 마치 내가 싸우는게 아니라 잘 키워놓은 나의 선수들이 어떻게 게임을 이겨나가는지에 대한 관찰자 입장이라는 점에서 필자는 이게임을 "성장형 라이트 노벨" 로 분류하고 싶다. 


‘비주얼 노벨’(Visual Novel)은 게임의 진행을 묘사함에 있어, 마치 소설처럼 텍스트(Text)의 비중이 극도로 높은 작품들을 총칭하는 장르명이다. 텍스트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소설이나 전자책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비주얼 노벨은 텍스트에 그림과 음악을 곁들이고, 사용자가 이야기의 진행에 직접 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주얼 노벨 [Visual Novel, ビジュアルノベル] (게임용어사전, 2013.12.12)


물론 모바일에서의 많은 조작성과 간편함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 있다. 국내의 턴제 게임의 경우에도 몇가지 중요이벤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게임이 자동사냥을 지원하고 있기에 그 점을 생각하면 종착역은 같은데 괜한 불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다. 그래도! 전투에 대한 "변수 요소"가 적기 때문에 적은 병력으로 큰 성을 무너뜨리는 등의 전략 싸움이 안되는 점은 아무리 봐도 아쉽다! 


▲ 전투의 선택폭은 적지만 수동 사냥의 경우에는 미니게임을 통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자동사냥에 비해 수동사냥에서는 추가피해 라는 변수를 얻어낼 수 있다.

▲ 형은 굴다리에서 기다리마. 10초준다. 싱하형이 생각나는 오렌지족 여포..

▲ 직접적이진 않지만 전투를 전략적으로 하기위해 진형 배치를 신경써야 한다.


창천결의 실제 플레이 영상


▲ 한번 영상은 100자의 설명보다 소중하다. ㅠㅠ 불변의 법칙..



■ 한편의 책을 보는 듯한 스토리

▲ 나는 여포가 얼굴 알아보고 그러는 그런 사이~

▲ 스토리 상으로 나오는 여포인데.. 필자 캐릭터에 비해 여포 레벨이 너무 높다!?

▲ 오 역시 그럼 그렇지 중재자로 초선이 등장했다!


약간의 스포가 될지 모르지만 레벨 17인 필자의 상대로 레벨 60의 여포가 등장했다. 당췌 어떻게 이길 수 있을 상대가 아니라 생각하고 전투를 벌이는데 여포의 메뚜기 휘두르기 한방에 캐릭터 하나가 나가 떨어졌다. 그 때 필자에게 드는 생각은 이랬다.. 


"아 싸움 중간에 이벤트가 발생하겠지!?" 라는 기대를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그럴 만한 시간이 되어가는데도 이벤트는 발생할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ㅠㅠ 이대로 게임을 끝내야 하는건가.. 나는 죽는건가 발을 동동 구르며 다음 공격을 고른 순간! 갑자기 초선이 나타나 여포를 제압했다. 플레이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이 장난이 아닌 게임이다.. 


그런데... 기획자가 이 쫄깃한 감정 제조에 자부심을 느꼈는지! 아니면 맛이 들렸는지 이 구간에서 자주 울궈 먹기 시작하는데...


▲ 필자 캐릭으로 최대 데미지를 300입혔던 동탁을 초선과 여포가 등장하자 3만씩 공격을 넣기 시작한다.


동탁과의 전투에서도 최대 300정도의 데미지만 입혔던 필자의 캐릭터.. 동탁이 한방 휘두를 때마다 사라지던 캐릭터들을 보고 있을 때 쯤 아슬아슬하게 초선과 여포가 등장하여 3만씩의 데미지를 입히고 사라진다. 그리고 필자의 궁수또한 여포만 남기고 사라졌다. 극적인 드라마도 간격이 있어야 감동인데.. 울궈먹기가 심했다.


▲ 주인의 성함을 직접 부르지마! 후! 이게 뭔소린지..

위에서도 언급했듯 창천결의를 필자를 성장형 라이트 노벨처럼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방대한 스토리 라인에 있다.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삼국지 캐릭터들과의 대화와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하다보면 세밀한 전투의 아쉬움 보다 전투가 끝난뒤 혹은 시작전 캐릭터들의 대화를 더욱 기대하게 될 것이다.

▲ 던젼에 입장전 한줄로 요약을 해준다. 하지만 칸이 벗어나는건 좀 그렇다.. 

▲ 내레이션이.. 등장하는건 무슨 센세이션인가.. 미연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주인공의 속마음이 아니던가!!?



■ 24시간이 모자라! 방대한 컨텐츠

▲ 24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겠어~ 꺄하하 떡이나 먹어야지 냠냠


모바일 게임을 떠나서 다른 게임을 찾는 대부분의 이유는 할게 없어서, 혹은 매일 똑같은 것에 대한 회의감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이기도 하다. 창천결의는 정말 엄청나게 방대한 컨텐츠들이 존재한다. 장비를 강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강화에 들어가는 재료를 모으는 활동 혹은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는 즐거움이 있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퀘스트 달성을 위해 (각각 다른 퀘스트 인데도 불구하고) 동일한 작업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창천 결의는 모두다 다른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타이쿤 게임의 경우에는 미션으로 손님 몇명 상대하기, 몇명에게 만족 표시 받기, 얼마치 판매하기 등의 3가지 퀘스트를 받았지만 우리가 퀘스트 클리어를 하기위해 해야하는 작업은 단 하나였다. 게임을 실행하고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 판매하다보면 3가지 퀘스트가 한가지의 반복동작으로 인해 클리어가 된다. 이게 처음 보상을 받을 때에는 참 편리한 "원큐" 퀘스트 시스템이지만 보상보다는 게임을 즐기는 게임 후반을 바라본다면 그 만큼 즐겨야 할 컨텐츠가 줄어간다는 이야기가 된다.


▲ 돈나무가 있어서 흔들면 돈이 들어온다. 흔들다가 액정이 깨지지 않게 조심하자.

▲ 각종 이벤트를 시간대에 따라 진행하고 있고 OX퀴즈, 보스클리어 등의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대리출석도 가능하다!

▲ 게임 클리어시에 별점수를 받게되고 모 디팬스 게임처럼 별점수로 캐릭터에 능력을 올릴 수 있는데 사용한다.

▲ 영웅을 고용할 수 있는 병부또한 뽑기로 뽑을 수 있다. 도박적 요소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대환영!

▲ 운세보기를 통해 캐릭터의 강화 아이템등을 얻을 수 있다. 

▲ 일일퀘스트가 아닌 일과.. 정말 저걸 세심하게 하다보면 하루 일과라고 생각이 들 듯 하다. 

▲ 천군 소탕! 랭킹도 매길 수 있고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는 재료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 비록 나의 종합전투력은 가려져서 볼 수 없었지만.. 자신의 랭킹을 걸고 타 유저와 싸움을 할 수 있는 컨텐츠!


정말 하나 하나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서 플레이어가 좀더 오래 게임을 할 수 있고 시간대가 정해져 있는 컨텐츠의 경우에는 랭킹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보상을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보상은 해줄 수 있지만 그 시간대에 직접 참여한 유저에 대한 배려와 차등을 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처사라고 느껴진다. 게임사의 목적인 캐쉬를 사용해서 참여하는데도 말이다. 공정하다!



■ 시원시원하게 방대한 숫자 스케일!

 숫자 단위가 커서 글자에 가려지는 정도이다.


창천결의를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점은 숫자 단위가 크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숫자 단위가 크면 시원시원한 맛은 있겠지만 인터페이스라던지 표시 부분에서 빽빽함이 느껴지는 단점이 생기기 마련이다. 


▲ 숫자 단위가 크다보니 받게되는 보상도 엄청 커보인다.


숫자 단위가 큰건 둘째치고 숫자 자체가 크기도 하다. 무슨소리냐면 보상으로 지급되는 경험치 라던지 금전의 양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강화같은곳에서만 많은 돈이 쓰이고 상점구매 등의 경우에는 장난치나 싶을 정도로 소액을 결제하게된다. 퀘스트로 받은 엽전이 10만인데 장비가격은 500원이라던가 운세보기에서 받는 엽전은 3000원이라던가 터무니 없이 최대 최소값이 차이가 나서 약간은 의아한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


▲ 로그인7일만에 얻은 원보가 15888원보 원보는 캐쉬금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창천결의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편안했던점은 과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모든 게임이 그러하듯 시작은 다르고 과정도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도달하는 도달점은 같다는 점이다. 1년전 타 게임을 시작한 두명의 플레이어가 있는데 한명은 과금을 해서 빠르게 키웠고 다른 한명은 시간나는 대로 게임을 즐겨서 이제는 둘이 비슷한 상태인 경우가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원보를 많은량 보상으로 지급 받았고 퀘스트 한번에 받게되는 게임머니의 양도 상당하기에 하루에 300의 생명력을 쓰고나면 벼락부자가 된 느낌이기도하다. 상당히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뭘 먹고 사는거지? 하는 의문을 갖게 했다.

 

▲ 좀 쉬었을 뿐인데..게임을 하지않아도 경험치를 획득한다. 

▲ 아이템 획득을 위한 반복적인 작업을 걸어놓고 오프라인상태로 해도 아이템을 획득한다.

▲ 유저의 무의미한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좋은 시스템이다. 

▲ 실제 구매 과금표..인데 게임을 하면서 무의미하게 쓰지않는 이상은 과금은 필요에 따른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게 된다. 


무의미한 시간보다는 게임을 실제로 즐기길 원하는 개발사의 배려덕택인지는 몰라도 무과금 상태에서도 충분히 즐겁게 플레이가 가능했고 스토리 진행에서의 막힘도 없었다. 실제로 무과금 상태로 랭킹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유저도 있었다. 아마 게임사는 졸면서 기록이나 보상을 위해 게임의 즐거움을 반감시키기 보다는 편안한 상태에서 단 몇분을 플레이하더라도 즐겁게 플레이 했으면 하는 마음을 주려 했었는지도 모른다. (너무 과대 포장 일지도 모르는 이야기~)



■ 창천결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과연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차후 수정된다면 아니 수정되어야 할만한 사항들인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자. 


1. 스토리 진행상의 직역의 폐해

▲ 왕원희는 참예쁘게 생겼는데.. 남자였던건가!?

▲ 반말을 하려면 하고 존댓말을 하려면해 컨셉 똑바로 잡아! 


방대한양의 대사를 번역하다보니 직역이 많은 편인데. 종종 스토리에 몰입하여 게임을 하다가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마치..

부모님이 "너는 방을 그 꼬라지로 하고 나가서! 어!? 너는 꼭 그래야 해요?" 이런느낌...? 


▲ 여포의 카리스마가 무너지는 너가.. 요즘 아이들이 "저가 저가"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  문제다..


요즘 어린 친구들을 보면 (사실 어리지도 않다 고등학생이면..) 안녕하세요. 저가 뭘 샀는데요. 무슨 최저가 알아보는것도 아니고 제가를 저가라고 하는 아이들도 있고 한글사용에 대한 칭호라던지 표현이 어색한 아이들이 있다. 


누군가 잘못된 언어라는걸 지적해 줘야하는데 아무리 직역번역이지만 게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1% 정도 해본다. 왜 TV에서 잘못된 자막을 몇번 내보내주면 어른들 조차 저게 맞는건가? 하고 자신의 언어를 의심해 보기도 하는 것 처럼 게임을 통해 무언가를 배운다면 제대로 배워야 하지 않겠는가!?


▲ 발번역.JPG


2. 어려운 언어 선택

▲ 장성호위~?

▲ 완미는 아마 [完美] 완전하여 결함이 없음. 이라는 뜻일 것이다. 


게임 초반에는 게임내 용어들이 어색하고 낯설다. 그런데 완미, 초신등의 언어는 밑에 별표시에 의해 이해는 할 수 있겠지만 게임에 집중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약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괜히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이 한글판 게임을 선호하는게 아니다. 아주 작은 요소이지만 이해 하고 넘어 가는 것과 머리에 물음표가 떠있는 상태에서 넘어가는 건 심적으로 다른 문제 이기도하다. 


억지 극장 #1. (사원편)


'오늘은 사장님이 기분이 안좋으시다. 어제 거래처 사장님과 마구 싸우시던데 기분이 안좋으신가!?'


사장 : 어 김대리 어제 잘들어갔어? 아주 그냥 오늘 완미하네 [얼굴표정은 무표정으로 무미건조하게]

김대리 : 아..예 ^^ (완미가 무슨 말이지? 아 오늘 하루 조심해야겠다


억지 극장 #2. (사장편)


'어제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김대리 앞에서 싸우느라 사무실 분위기도 험악해 졌으니 좋은 말이나 해줘야겠다'


사장: 어 김대리 어제 잘들어갔어? 아주 그냥 오늘 완미하네 (음 좋은 표현이었군 아주 좋아~)

김대리 : 아..예 ^^ [표정이 아리송하며 긴장한 표정]


관전포인트 : 사장은 평소에 한자어 쓰기를 좋아하며 연기를 잘 못하는 성격임을 감안........근데 필자가 뭘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여튼 어려운 단어들이 게임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다! 이런걸 적고 있으니 민망하다 그냥 지나쳐 주길..ㅋㅋ



■ 창천결의 총평


개인적으로 중국산 게임에 대해 그렇게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편견이지요. 우리가 하는 대작 RPG게임들도 거의 해외것이 많았는데 아직 왜 중국의 게임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았을까요? ㅎㅎ 


지금까지 저와 함께 살펴본 창천결의 어떠셨나요? 게임도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보상치와 게임에 집착하지 않고 진짜 이게임은 간간히 해도 되겠구나 하는 압박감을 오랜만에 느끼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이 경쟁하다보니 플레이어에게 더욱 압박을 가하는 게임들이 많아졌습니다. 말이 점수 자랑이지 "다른 분이 당신을 앞질렀어요~ 뭐하세요!?" 라는 말이죠 ㅠㅠ 


게임은 게임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간때우기 용으로 즐겁게 플레이 해야 한다는 주의 입니다. 많은 부분을 설명해 드리지는 못했지만 제가 게임에서 느꼈던 점이나 불편했던점 혹은 공감 하셨을 만한 부분도 있었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럼 끝까지 리뷰를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상단의 이미지 클릭시 창천결의 안드로이드 마켓으로 이동합니다.]


※ 창천결의 리뷰는 정직하고 솔직힌 리뷰를 추구하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합니다. [상단 이미지 클릭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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