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을 좋아하는 IMJI 라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였죠 제가 한살 더 어렸을때 (T_T) 3일정도지만 정말 즐겁게 즐기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킹덤 온라인! 어렸을 때 부터 머드XX등의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오픈베타 게임을 주로 즐겨왔던 유저로써 킹덤온라인의 CBT는 정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어려서 과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었는지 아니면 개발이 덜된 게임의 개발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웠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미완성 게임들을 즐겨왔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나서 정말 즐겁게 즐겼다는 게임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정말 즐겁게 즐기는 게임이란... 회사에 출근해서도 내 캐릭터에 뭘 입혀주어야 하는지 뭘 찍어줄 예정인지 시세는 얼마인지 등 잡생각을 하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게임을 말합니다. 


블러드킹덤이 이름을 바꾸기전인 킹덤온라인이었던 시절 CBT에 참여했던 유저로 정식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저는 앞으로 킹덤온라인을 즐기며 일어나는 일들이나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기행문 형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느낀 주관적인 감정이므로.. 아마 공감하시는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는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을 다른사람은 어떻게 느꼈는지를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그냥~ 잡지 읽듯이 훍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게임내에서도 많이 말걸어주세요~그럼 시작합니다. 


■ 게임을 시작하지!


게임캐릭터를 만드는일은 정말 고단한 일중에 하나이다. 그렇지 않은가? 평소에 누가 나의 캐릭터는 이랬으면 좋겠다! 를 고민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렇다고 본인과 똑같이 만들자니 타우렌이나 미노타우르스같은걸 고를수도 없고.. 그래도 좀 예쁜 캐릭터를 고르고 싶어하는건 사람의 본능이다. 그리고 요즘 게임은 정말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많이 양보했다. 



민주주의 혁명가 같은 대머리 캐릭을 고르기로 했다. 필자는 남자이지만 저런 스타일이 왠지 전사같고 멋있어 보여 고르게 되었다. 개인적인 성격상 한번 해본걸 주로 하는편이라 CBT때 잠시 맛보았던 로그를 다시 하기로 결정하고 캐릭터를 생성! 캐릭명은 간단하게 주변에서 찾아보는걸로 하여.."스팸"으로 결정하였다. 왜냐구? 



 스팸메일이 너무 많이 와있었기 때문이다. 별건없다 쉽게쉽게 가자..



이 캐릭터의 포인트는 이마에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음.. 모양낸 표고버섯이라고 정정하겠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캐릭터를 만들면 항상 스킵을 해서 보지 못했던 장면도 챙겨보자! 왜냐면 오픈했으니까..뭔가 바꼈을지도!



는...변한게 없다.



접속하자마자 왠사람이 군단가입을 걸어버린다. 진짜 이런걸 몰랐을때에는 가입을 해버리고 그냥 묵묵히 사냥을 했겠지만 지금은 좀 다르다. 군단 가입을 하라고 권유메시지를 초보자 마을에서 해버리면 모르는 초보들은 예를 눌러버리는데 그순간부터 이용당하게 된다. 탈퇴하려면 오랜시간을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이번엔 아니오를 눌렀다! 무슨 카드영업도 아니고...그러지 말자!!



보조 치료사 엘리가 거짓말을 하라고 하여....아이디를 다시 만들기로 하였다. (!?) 무슨 변덕이냐 물으시면... 변덕규.....(ㅈㅅ)

사실은 남자 캐릭터가 보기보다 좀 별로이고 크기만 해서 나중에 전쟁을 할때 타겟팅이 덜되기 위해 조그마한 여자캐릭터로 변경을 하려고 하였다. 사실 캐릭터명이 조금 마음에 들어서 가져가려 했지만 삭제하는데 일주일이 걸린다고한다 ㅠㅠ



어쩌다보니 아이디를 이렇게 짓게 되었는데 왠 토깽이 하나가 서있다..; 내가 만든건 이런애가 아닌데.. 



사실 이름없는 작명이란 없다. 오리지널의 작명 기원을 알고 싶지않나?



그렇다 필자 앞에는 왠 과자가 하나 놓여었다. 게다가 "오리지널" 이었다!



그렇게 오리지널 로그는 탄생하게 되었다. 이제 더이상 바꾸지 않을예정이다. 왜냐하면 오리지널이기 때문이다. (?) 

(은근히 묘하게 설득력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제 병영전등을 즐기기 위해 닥치고 레벨업을 하는 일만 남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퀘스트를 이용하여 렙업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면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외무대신을 귀농의 길로 이끌기도 하고.. 별별 퀘스트를 진행한다. 몇미터 정도에 가면 NPC가 있는지가 나와있어서 많은 퀘스트를 받아두어도 꽤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라서 퀘스트에 거부감이 그렇게 들지 않았다. CBT때도 퀘스트로 거의다  레벨업을 하였다. 일부 게임은 퀘스트를 왕창 받아놓으면 이것저것 꼬여서 결국엔 삭제하거나 포기하는데 좀 편한편이다. 물론 나중에 가도 이런소릴 할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이야기이지만... 아직은 쪼렙이니까 봐주는걸로 ^^; 



내가 또 공주로 변하게 되다니 자꾸 추억을 팔아서 미안한데.. 서버초기에는 가짜 공주들이 줄을 서서 일을 벌이고 다니는 바람에 도시가 난리였다. 음식재료에 설사약을 10명이 넘게 타질않나 분신술을 사용하질않나 정말 재미있게 논기억이 있다. 



주로 이렇게 점프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있었는데... 그거슨 공주의 속을....보고싶은 픽셀 헌터들!! 아 물론 속마음이 겠다 ^-^




이렇게 훼이크를 놓으면서 퀘스트를 진행한다. 솔직히 메인퀘스트 이외에는 뭐를 몇마리 잡아와라 뭐를 몇개 모아와라 정도의 쉽게 볼 수 있는 퀘스트라 거의 내용은 보지않는다. 메인 퀘스트의 시나리오는 그래도 RPG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보는편인데 이미 한번 본 퀘스트라 스킵을 하는건 개인적인 취향이랄까..? 



그렇다. 사람은 거짓말을 해선 못쓴다. 



블러드킹덤은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많은 할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튜토리얼 식의 퀘스트 진행은 환영하는편이다. 100번 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고 직접 해본다면 훨씬더 이해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퀘스트를 하고 남의 남편 시체를 수습하고나니 어느덧 레벨이 조금 올라있엇다. CBT시절에는 정말 퀘스트 - 사냥 - 퀘스트의 반복을 하고 병영전을 꼬박꼬박 참여 했었으나 왠지 이번엔 욕심이 나서 병영전보다는 레벨을 많이 올리고 사람을 상대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퀘스트를 꼬박꼬박 할 수밖에 없었다. 



별로 흥미롭지 않은 남에나라 이야기도 귀담아 듣는척을 했다. (레벨업 하고싶드앙...ㅠㅠ)



레벨이 조금 오르고 나니 눈망울이 맹글맹글한 귀여운 전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CBT가 끝나기 하루전에 알게되어 여러가지 아이템노가다를 감행하였던 주교의 던젼에 혼자 들어갔다. 처음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혼자서 아이템도 많이 먹고 혼나서 하기때문에 편하고 스케쥴 재기도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무슨.... 



애들이 너무너무 쎄다! 강력해도 너무 강력하다! 이상하다 분명히 이정도로 강한 아이들이 아니었는데.. 혼자서 주교까지 잡았던 그런 던전이었는데!!!! 그의 레벨 향년 16레벨이었다. 


예전과는 다르게 진짜 엄청나게 강해져있는 몹들이 배치되어있었고 강한 적들은 강한만큼 피통도 컷고 잡았을 때 경험치가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었다 ㅠㅠ 즉 헛고생 한것이다. 


주교의 던전에 가려고 사람들을 모아보았지만.... 왜 사람들이 필자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다음편엔 주교의 던전부터 이야기를 꺼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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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원종 2014.12.15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렙던전 다패스합니다. 시에나 지역퀘로 25까지키우고.잠비크지역 넘어가 45만렙까지 퀘스트로키움니다. 요령만붙으면 2~3일내로 만렙찍고 만렙던전 댕기며 파밍하고.쟁하고.병영전하고.증명전장 등등 컨텐츠를 즐기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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