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창하게 제목을 사신이라 지어보았다. 본래 사신은 죽은자를 인도하는 저승사자, 혹은 사자 세계의 왕 정도의 의미로 통용되지만 통상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속에서의 사신은 정말로 강한 사람이나 존재를 의미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블리치를 보면 아예 대놓고 사신들이 나오지만 사신대행인 주인공 이치고를 보면 원래부터 영적 능력이 강해서 다른 사신보다 강한 진정한 死神(사신)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 일본 만화 블리치의 사신들 딱 봐도 강해보인다. 


그럼 필자가 사신의 단계까지 왔냐고? 천만의 말씀 필자는 말 그대로 사신이다. 죽는데엔 도가텃다. 상대가 눈치챌 틈도없이 전장에서 사라져 버리곤 한다 ㅠㅠ 어떤 정도냐하면... 그래 솔직히 나도 내 나름대로 엄청 심혈을 기울여서 전쟁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살아서 움직이는 시간보다 누워서 죽어있는 시간이 더 긴 것 같다. 그..어떤 다른의미의 사신이다!


■ 사신의 전쟁터 일기

▲ 어느날의 전쟁터.. 우리편이 싸우고 있더 전장으로 들어간다!


▲ 한눈팔지 말라고 Boy~ 다른사람을 죽이고 있는 걸 죽여야 한다! 이쯤되면 필자도 잘하지 않는가? 


필자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유저가 아니다. 우리편 형님 누나들을 방패삼아 킬포인트를 얻어내는 운수좋은 로그이다. 상황을 잘 봐가며 나름대로 정말 잘 싸운다고 생각했으나 요즘은 무슨 딜레마에 빠졌는지 그게 되지 않는다 ㅠㅠ


 룰루랄라.. 어느날의 전쟁터 우리편이 약간 유리해 보인듯 하나..


 지고있는걸 발견하고 포인트를 지키기 위해 도망 ㅌㅌㅌ


 진짜 꽁지 빠지게 도망간다 ㅋㅋ


 도망가다 상황이 궁금해서 말에서 내려서 공격을! 우리편을 방패삼아 공격을! 


 하는데.... 우리편이 갑자기 도망가기 시작.. 필자도 후퇴스킬을 쓰며 퇴각한다! ㅌㅌ


 엉덩이를 보이며 ㅌㅌ


 오마갓 이동불가 스킬.....죄송합니다. RIP 편히 잠드소서..


▲ 그렇게 재물을 뒤로한 채 다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 그런데! 어디서 암살 로그가 은신을 풀고 갑툭튀! 구경꾼은 필요없단다 ㅋ 


▲ 구.. 구경만하게 해주세요 ㅠㅠ - 필요없어! 


▲ 사 to the 망 4대 때리고 사망했다.. 그래 필자를 죽인 저 사람의 아이디 꼭 기억해 두길 바란다. 


▲ 그렇게 또 어느날의 전쟁터.. 혼자 남았구나 으흐흐... 


▲ 힐러라서 아무리 때려도 안죽길래 포기하고 도망가는 中...


▲ 이쯤 되면 아무도 없겠지? 


 펫 소환 캐스팅~ 말을 타고 도망가야겠어..


▲ 으아닛!? 


 르응...!?


▲ 눈이 마주쳤다면 죽어야 한단다...ㅋㅋㅋㅋㅋ


▲ 스킬을 몇대 맞았을 뿐인데.. 눈만 마주쳤는데 목이 꺾였다. 고갤들어!


▲ 그렇게 목이 꺽인 채로 사망


▲ 그리고 이어지는 패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uzz you are my girl~


솔직히... 스샷을 찾아보는데.. 여태까지 한명도 못죽인걸 보면 진짜 소질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사망과 동시에 무섭게 올라가는 패배의 소식 ㅋㅋ 진짜 쓴웃음과 헛웃음 뿐이었다. 리얼 패배의 맛이랄까.. 


▲ 전쟁터에서 지나가다 오리..? 떵칠오리님을 발견했다. 왠지 나를 능멸하는 것 같은 아이디라.. 


▲ 멀리서 저격을 팡팡! 활로그는 이맛에 하는거지! 암암 


▲ 은 갑자기 옆에서 빛나는 섬광은 뭐지? 라이트온이 떠올랐다. 



▲ 오래된 개그 라이트 온! 지금보니 별로 안웃기다...ㅠㅠ 예전엔 웃겼는데 



▲ 이게 뭐시여....ㅋㅋㅋ 화산폭발도 아니고 발한번 잘못 디뎠다가 봉변..


▲ 봉변을 피해서 스킬로 빠져나왔으나...?


▲ 뭔갈 심하게 맞아서 날아가는 중.......


▲ 길바닥의 쓰레기 처럼 날아감 ㅋ 


▲ 잘어울림.Jpg


▲ 설상가상으로 인내심 높던 암살 로그님이 은신에서 풀려나 스턴을 한방 탁! ㅋㅋ


진짜 무슨 사람들이 필자를 죽이기 위해 전쟁을 하는것 처럼 전쟁터만 오면 타겟팅 1순위 이다. 하도 징징거려서 죽이려고 그러는지 다른 사람을 딜하다가도 한대만 툭 치면 바로 죽일듯이 달려든다. 이 글 보시면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 일반 유저에요..


▲ 아까 맨처음 필자를 급습한 리스님.. 


▲ 다른 사람을 딜하다가도 정말 옆에만 오면 타겟팅을 필자로 바꾼다.. 대체 왜? 


▲ 왜죠? 왜? 헐..

 

▲ 화가난 필자는 그대로 스킬을 난무하고


▲ 그렇게 둘다 사망 ㅋ 


▲ 또 평화로운(?) 전쟁터


▲ 갈대나무 사이로 극딜을 넣다보니.. 


▲ 길을 잃고 말았다. 말을 불러서 도망가자..


▲ 문을 열어주시오 ㅠㅠ 


▲ 문을 아무도 안열어줘서 다른 전쟁터로 후다닥 이동했다. 매일 나를 괴롭히는 분이 누워계신다 후후 


▲ 이분도 은근히 많이 보는듯 아직은 필자가 항상 좋은 타이밍에 본다. 


▲ 좋은 타이밍이란 죽일 수 있는 타이밍! 받아랏!


▲ 오.. 킬을 주워먹고 의기양양 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이분 또 여기계셔....


▲ 소름.. 왜 이렇게 자주 찍히시지


▲ 그렇게 킬 ㄸ...아니 막타를 먹어가며 전광판도 띄웠다! 야호! 


▲ 그렇게 세력들을 정리하고 싸움터에 또 한번 등장!


▲ 싸움을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암살 로그가 똭! 


▲ 다른사람....여기있습니다. 여기있어요 ㅠ 


▲ 그리고 또 어떤날의 전쟁터.. 지형적인 유리함을 틈타서 킬을 노리는 오리지널..


▲ 죽이기 힘든 힐러유저분을 죽였다! 야호 


▲ 신난 마음에 말을 타고 달리고 싶었다. 


▲ 그런데 뿅 하고 나타난 암살ㄹ.........ㄱ....... 이젠 지겹다 ㅋㅋㅋ 


▲ 그래 너죽고 나죽자! 받아라! 죽어!! 솔직히 박히는 데미지를 보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 근데 인생은 실전이란다...ㅋㅋㅋ 


▲ 그렇게 3로그에게 농락당한 오리지널 


그래 나도 암로그 할꺼야! 은신할꺼라고!!!

▲ 암로그를 해보기로 한다! 이중 스킬트리를 이용하여 단검을 들고 은신을 배웠다! 전쟁터에서 발각이 안된다! 짱좋다!


▲ 후후 당신은 치사하게 숨어서 딜을 넣고 있군 죽어줘야겠어


▲ 옛날에 나를 보는 것 같군 옛날에 나는 항상 이렇게 암로그에게 죽었지! 


▲ 마법을 못쓰게 스턴이랑 속박을 걸고....?


▲ 내가 속박에 걸리고...? 


▲ 대 폭 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잘못했어요 ㅠㅠ 안그럴게요.. 


하아.. 다사다난한 한주간의 블킹이었다. 장비를 다시 어느정도 맞춘 기념으로 전쟁터에 참전하였으나 나를 끔찍히도 싫어하시는 어느 한 유저분을 발견하였고 (솔직히 편집하면서 공통점을 발견하였다. 거의 같은분을 죽였고 거의 같은 분에게 사망하였다)이젠 솔직히 조금 무섭기 까지하다. 라면서... 전쟁터에서 그분을 보면 먼저 쏠 것이다! 


역시 MMORPG의 꽃 블러드 킹덤의 꽃은 전쟁인것 같다. 전쟁 말고도 개척지에서 PvP가 자율적으로 가능하다하니 다음주에는 개척지에 한번 놀러가 볼 생각이다. 개척지에서 리젠되는 여왕 오드리아도 한번 담아보도록 하겠다. 그럼 언제나 전장에서 여러분의 킬포인트가 되어주는 오리지널은 이만 물어가도록 하겠다. ㅠㅠ (죽이지 마세요..)  


▲ 화이트 데이 사탕 열차가 예뻐서 한컷! 


▲지난 독자 이벤트 상품 보낸 인증샷! 아직 3등분이 쪽지를 보내지 않으셨어요~ 

당첨자 발표는 블러드 킹덤 카페(http://cafe.naver.com/kingdomonlinegame)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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