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5년 1분기가 지나갔다. 2015년들어 블러드킹덤에서 가장 큰 업뎃이라 할 수 있는 개척지! 개척지라하면 머리속에 아메리카 대륙밖에 생각나지 않는 필자는 그곳을 개척해보리라.. 하고 맵상에 설명도 읽지 아니한채 개척지 카리니스로 떠난다. 사실 글을 쓰는지금에야 카리니스 라고 이름을 쓰지 그냥 개척지라고만 읽었다. 


이전에 블러드킹덤에서 매일 나오던 대화 "강해져서 뭐하냐!" 였다. 물론 전쟁 컨텐츠가 있지만 저녁시간때에 이루어 지기 때문에 항상 전쟁을 치루고 살육을 하고싶은 플레이어들은 (특히 강한 플레이어들) 반기를 들고 매일 자유게시판에 도배를 하다시피 했다. 이대로 가다간 망한다. 필드쟁을 만들어 달라! 그리하여.... 개척지는 빠르게 유저들 앞에 나타났다.


■ 개척지를 넘보다 (가보다)

▲ 월드지도를 켜면 나타나는 개척지 : 카리니스 클릭한방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 일일퀘스트라는 항목이 생겨났고 매일매일 과제처럼 수행할 이유가 생겼다. 


싸움터가 생겼다고 해서 사람들은 항상 싸우지 않는다. 여타 온라인 게임에서도 마구 싸우지는 않는다 무언가 명분이 있어야 하는게 싸움의 이유이다. 남녀간의 사랑싸움도 결국 정말 사랑하기 때문이지만 시발(?)점이 분명하게 존재한다. 일단 무슨일인지 모르고 싸울 생각도 없지만 퀘스트를 받아보자 


▲ 오.. 킬이나 어시를 하면 된다? 


▲ 개척지를 한없이 달리다보니.. 중앙에 시뻘건 적군이 나타났다. 일단 동태를 살피자 (은신중)


▲ 휴.. 덤볐으면 물고기 밥이 됬을듯.. 네분이나 계신다. 그리고 차도현군!! 자넨가!?


▲ 은신을 하다가 실수로 말을 타는 바람에 쫒기고 있는 오리지널...ㅠㅠ 죽는줄 알았지만! 구세주 등장


동태를 살피다가 멍청하게도 빨리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말을 부르다가 발각되어 처형위기에 놓여있던 중 반대 반향에서 영화같이 같은편 그것도 같은 군단원 분이 와주셨다. 그렇다면 못먹어도 공격을 해야하지 않겠는가? 


▲ 오 완전 믿음직 스럽게 적군 속으로 들어간다!


▲ 개척지에서 은신을 했더라도 몬스터를 조심해야한다.


▲ 감시병 몬스터는 로그 계열이니 은신을 항시 감시한다. 


▲ 어? 보스몬스터인가?


▲ 아니다 역시 퀘스트를 통한 명분이..!


개척지 중앙에는 스리프 대주술사 라고 하는 준 네임드격 몬스터가 배치되어있는데. 상당한 상태이상 마법을 사용하며 무엇보다 지리적인 요건 때문에 (맵 정중앙에 리젠됨) 각 진영에서 충돌이 일어 날 수 밖에 없고 잦은 소음때문에 결국 파티를 맺어 이동하는 경우가 잦아지게 된것이다. 아까 그 네분도 퀘스트를 하러오신 군단일 확률이 크다! 


▲ 그 스리프 대주술사 제가한번 잡아보겠... 


대주술사 답게 대 주술을 사용하여 상태이상 교란을 일으킨다. 정말 운이 나쁘면 잡다가 다른 진형 적군에게 사살당하거나 남의 몬스터에서 튀긴 스턴 어그로에 맞아 발목이 잡혀 적군에게 죽기도 한다. 위험한 몬스터이다. 


▲ 가끔 스킬을 피하지 못하거나 크리티컬이 뜨면 회색화면을 보아야 한다..


■ 본격! 오씨대결 오드리아 vs 오리지널 

▲ 어느날 밤늦게 접속을 하니 오드리아 팟을 결성중이었다. 오드리아가 뭔지 모르기 때문에..(사실 보스인건 알았음)


▲ 형님 누나들을 따라 가보니.. 무슨 시위 현장도 아니고 전 유저가 다 모여있는 것 같았다. 


▲ 빨간색은 적이요 파란색은 아군이요. 흰색도 아군일 지어다. 


▲ 이곳이 진정한 산전수전이 아닐까 싶다. 


와 처음이었다. 이렇게 많은 유저들이 전쟁을 하는 모습이란.. 개척지의 특성상 여러군단 연합이 격돌하게 되고 오드리아는 현재까지 최고 데미지의 무기를 주고 있으니 사람들이 한탕을 노리고 가거나 전쟁을 위해 개척지에서 젠시간을 기다리기도 한다. 파티단위로는 어림없고 공대 단위로 움직여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군단원들이랑 놀러간다~ 유후 


▲ 찍고싶어서 찍은건 아닌데.. 흔한 현실의 디버프.. 타겟팅 한번되면 순삭이다!


▲ 전 캐릭터의 스킬을 볼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 ㅋㅋ


▲ 그냥 밀당하며 하루가 지나가나보다 생각했는데 오오... 한쪽 세력이 밀려났다. 


▲ 하지만 역시 부상자는 속출하고 도망가야할 타이밍을 재고있다. 


▲ 근데 왠 파란색 메두사가..? 


▲ 오 반가운 마음에 오드리아에게 가까이 가서 사진이나 하나 찍어보려했지만.. 


▲ 버블버블~ 스샷 찍다가 죽을 뻔 했다...ㅋㅋ


▲ 오드리아 구경을 좀 하다보니 아직도 싸우고 있었다.


▲ 사람 vs 사람 vs 오드리아 운나쁘면 오드리아  걸리는거다! 


▲ 필자는 운이 나빳다..


▲ 발목이 잡혔다 풀리니 갑자기 침묵이 걸리더니만 사람에게 사망...!


▲ 누가보면 월남전인줄... 


▲ 알고보니 오드리아가 양쪽에서 젠이 된다고 한다. 우리편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


▲ 역시 운이 나쁘면 걸리....ㅠㅠ


▲ 오드리아 피자 1/4 정도 남았을 때 전략적으로 적군들이 쳐들어 왔다.  극딜!!

▲ 방어를 하기보다는 극딜을 택한 우리팀은 극딜을 한 댓가로 룻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반짝이등 여러가지 아이템이 나오지만 역시... 최강무기는 나오지 않았다.


▲ 오늘도 필자는 개척지를 뛰어다닌다! 간혹 죽지않으려고...(은신) 


개척지는 상당히 재미있는 곳이다. 자신의 포인트를 걸고 남의 포인트를 강탈하는 흔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긴하지만...재밌다 ㅠㅠ 뭐 당연한 것 아닌가? 게임이지만 남을 굴복시킨 댓가로 얻은 포인트로 유저는 좀 더 강해지고 즐거운 학살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일일 퀘스트 컨텐츠들로 인해 강제적으로 모여지게 되는 점도 좋았다. 다만 정말 강한 유저들이 득실득실한 이곳에서 순수하게 일일퀘스트를 하는 일반 유저들은 약간의 불평을 가지지 않을까? 


오늘도 오리지널은 여러분께 킬포인트를 넘겨드리기 위해 열심히 수집중이다. 앞으로 개척지는 일일 퀘스트를 하러 거의 매번 방문할 예정이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궁금한 개척지이다. 그럼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길 바라며~ 여러분 블킹하세요~ 개척지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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