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쌀쌀합니다. 추워지면 생각나는건 왜 패딩과 코트가 먼저 생각날까요? 하지만 지금 날씨에 특히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불편한 옷이나 쉽게 벗지 못하는 옷..을 못입는다는 사실 잘 아실겁니다. 왜냐하면 너무 빵빵하게 히터를 틀어주시거든요 ㅠㅠ 


꼭 히터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아직 오바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내가 입고 싶으면 입어야죠! 어제 샀으면 입어도 됩니다. 얼마나 새옷을 입어보고 싶겠어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걸치고 벗을 수 있는 가디건이나 집업류를 입고 다닙니다!


그런데 간절기에는 역시 후드집업이죠 근데 그것만 걸치기엔 좀 춥고.. 기모있는 맨투맨을 하나 달랑 입기도 뭐하고.. 그래서 보아털 후드집업을 입어주는겁니다. 제품은 디젤매니아 프로모션 (http://cafe.naver.com/dieselmania/13439792을 통해 제공 받을 기회가 있었고 폴햄의 스웨터 라이크 보아털 후드 집업을 입어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 제공에 모두 감사합니다. 


 단순한 그린이 아니다~오묘한 색감


제품의 비닐 포장을 풀면 일반 시중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잘 접혀있습니다. 두께감이 조금 느껴지는데 약간 안보이신다구요? 그럼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해당 제품은 폴햄 스웨터 라이크 보아털 후드 집업 입니다. 품번은 PHV4TC3130A 이고 OL (올리브) 색상입니다. 사이즈는 제 사이즈가 100사이즈이기 때문에 (키 177에 68~70 중반이라고 하겠습니다 ㅠㅠ) 100입니다! 참고하세요!


▲ 약간 두께감이 느껴진다. 


보아털 후드 집업이기 때문에 내부에 따뜻한 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공식 택 가격은 6만원대 같은 7만원! 


▲ 지퍼는 쇠로 되어있다. 집업 지퍼가 가죽으로 되어있는 제품이 있는데.. 때가 타서 잘 변색되고 늘어진다! 얼마나 많이 여닫겠어 라고 생각하지만 은근히 많은 시간 열고 닫는다 특히 겨울옷들은 생각외로 자주입고 벗는걸 반복하는 편이다.


▲ 내부에는 회색의 보아털이 색조화를 이루고 있다! 


▲ 대충 펼쳐놓으면 이런느낌?


▲ 주머니 쪽의 두께감과 정교한 마무리


▲ 털은 당연히 드라이인줄.. 머리털도..그털도..!? 보아털(?) 이라 드라이 일줄알았는데 중성세제에 손세탁!

 와우~ 드라이비용 줄였다..! 


▲ 팔 내부의 안감과 겉감이 다르다. 


▲ 좀더 부들부들한 모재질의 팔안감과 짜임과 패턴이 보이는 겉감 비교


후드집업 내부의 팔안감쪽을 뒤집어보면 생각과는 다르게 보아털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간혹 팔에도 보아털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옷을 입을 때 보아털과 옷의 마찰력으로 인해 옷소매가 팔꿈치까지 말려올라가는 대참사가 일어납니다...아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 뭐 손으로 소매를 잡고 입는다 해도 옷이 내부에서 자리잡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 털이 달린 제품들은 박음질을 보아야 한다..! 보아털이니까 보아..야....ㅈㅅ


▲ 하단부 마무리가 튼튼해서 뽑아봐도 잘 안뽑힘! 


자고로 털은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하단부 봉제라고 해야하나요 박음질이 튼튼하게 마무리 되어 있어서 끝부분의 처리가 자연스럽게 되어있습니다. 입는동안 내부의 보아털이 뜯어져 나오거나 한적은 없었습니다. 털 제품은 털이 이곳저곳에 옮아갈까봐 나름대로 주의 해서 입는 편입니다. 


▲ 후리하지만 어깨와 팔의 박음질로 인해 짱짱한 균형을 잡아준다.


▲ 끈묶기용, 끈빠져나가기 방지용 장식들! 


▲ 이걸 뭐라고 했더라.. 리벳?


▲ 중간에 고무 같은 두꺼운 재질이 있어서 나중에 후질근해 질 일은 없을 것 같다.



▲ 문에 걸어놓고 한 컷! 


▲ 약간 열려있어서 그렇다면 닫고 한 컷!

▲ 후면도 한컷! 역시 옷은 입고 찍어야 맵시가 살아나나보다 옷걸이가 별로네.. 


▲ 후드집업이나 후드티를 보면 나중에 항상 물결모양으로 고무줄이 늘어나 있는데.. 이녀석은 짱짱하다.


▲ 유니네 보아털 후드집업과 비교를 해보자!


▲ 두께가 다르다! 


후드집업이든 후드티이건간에 나중에 팔쪽 고무밴딩과 엉덩이-허리쪽을 감싸주는 밴딩이 늘어나서 너덜너덜 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폴햄의 보아털 후드집업은 고무줄이라기 보다는... 음 안누른 샌드위치 같달까 약간 더 프리합니다. 각이 안잡혀 있어요~


▲ 털입자는 약간 굵은 편입니다. 굵은건 좋은거죠 (?) 맞나요? 짧고 굵네요. 털도 멋지고!


▲ 표면 재질이 면이 아니면 보풀이 심한데.. 


▲ 새옷이라 그런게 아니다! 


좌측의 유니네 보아털 후드집업은 보풀이라기 보다는 옷의 올이 뜯겨져 나갔습니다. 자주입지도 않았는데.. 손으로 쓰담쓰담 몇번 해주면 보풀이 일어나는데 면재질이 아닌 후드 집업류는 어쩔 수 없이 보풀이 들고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좌측의 폴햄것도 그럴것 같아서 신나게 문질러 보았는데 풀이 발려있는 듯 약간 MLB 모자 사면 처음 각이 잡혀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세탁후에도 그렇습니다. 


▲ 여긴 어디? 입고 주말에 쇼핑을 감


▲ 갔다가 조카가 추워 하는것 같아서 입혀서 돌려보냄... 아 귀엽다~


▲ 다음날 본격 출근.. 


다음 날 약간 날씨가 쌀쌀하기도 했고 아 이건 보아털각이다 (말이좀 이상한데) 그래서 보아털을 주섬주섬 챙겨서 입고 나왔습니다. 사진찍어주는 사람없는 출근인은 엘베에서 셀카를 찍으며 출근합니다. 


▲ 주머니에선 절대 손을 빼지 말아야....춥춥춥슴다


▲ 터틀넥이 아닌관계로 요렇게 셔츠를 입어주면 괜찮음!


▲ 파파이스에서 올리브 요정을 만났다. 오오 슬램덩크 안 선생님 생각나는 저 커다람을 보라!


▲ 키 160cm 몸무게 40~50 참고용 스샷.jpg


▲ 쩍벌은 죄송.. 


▲ 렌즈에 기름이 묻었나.. 


▲ 대충 이런 핏이 나옴! 몸핏이 망...ㅠㅠ...흐아 살빼야지


▲ 집앞에 슈퍼 갔다올때도 츄리닝 바지에 속은 에어리즘입고 보아털 입으면 끗! 따 뜻 함 ㅋ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도 꺼내서 입기 좋고 (잠깐만 입고 있어도 더움) 슈퍼갈때 입기에도 좋고 특히 강아지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저거 입고 강아지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하면 믿겠습니까? 츤데레 였던 강아지가 어느덧 저를 개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

여튼 무척 따뜻하고 편안한 옷입니다. 


보아털이 많이 들어있어서 루즈한 맛을 잘 살려서 안에 입는 옷보다는 간절기 아우터 정도로 보고 입는게 코디하기도 편하고 쉽게 벗을 수 있어서 대중교통의 히터 러쉬에도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츄리닝과 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죠거팬츠를 잘 코디해서 (그래봐야 티셔츠 하나 입고 걸치는건데..) 입으면 편리함과 보온성을 다 가질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올리브 색상이 굉장히 안어울리는 사람인지라.. ㅋㅋ 참고하시고 리뷰 보시기 바랍니다! 


답정도 아니고 많은량의 사진으로 안구 테러 드린점 사죄드리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디젤매니아와 폴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나 질문사항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아는 범위내에서는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전 이미 걸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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