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에서 K600 하데스라는 이름을 달고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발빠르게 제품을 입수해서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데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지하세계 (사후세계? 지옥) 의 왕으로 알고 있는데.. 왜 네이밍을 이렇게 지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궁금한건 제품이기 때문에 함께 제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노란 패키지..벌크가 생각나는군.. 


 대략 적인 크기는 아이폰5s와 비교하길..


주로 벌크 포장에서 많이 쓰이는 누런 골지박스에 1도 인쇄 (검정색)로 간단하게 나타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벌크 포장 같은 친환경박스라고 하죠? 좋아합니다. 사실 제품만 잘들어있으면 됐지 제품박스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제품박스의 겉면을 주로 보면..


제품 박스의 겉면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제품을 표현 할 수 있는 한정적인 공간이고 소비자가 제일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서 그렇스니다. 스탭스컬쳐,비키스타일(BIKI의 어원을 아시는분..그나저나 VIKI 인줄 알았는데..!?),이중사출 정도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색상은 블랙! 나중에 화이트도 출시할 예정일까요? 


 후면은 설명이 쓰여있는데 어차피 설명해 줄테니... 무시하도록 합시다! 


 어라? 박스안에 제품박스가? 진짜 하데스의 검은 마음이 있다...!


 검정색의 무지박스에 UV코팅 처리된 하데스 글자! 맘에듭니다. 블랙/블랙


 제품 개봉!


 오픈케이스 시작


제품을 개봉하면 키보드 커버로 덮여있고 청소용 붓, 키캡 리무버가 들어있습니다.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매뉴얼이 한장 있긴하나.. 단축키를 설명하고 LED모드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붓이.. 밥아저씨 생각나는건 저만 그런가요?


 설명서! 보증기간과 전화번호가 써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검색이 짱짱! 플스처럼 보증도장 찍어주는 것도 아니고!!


설명서에 있는 제품명, 구입일자, 보증기간 이런건 솔직히 업체에서 적어서 줘야 하지만 상품을 개봉해야 볼 수 있기 때문에 PC파워나 이곳저곳에서 쓸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플스처럼 도장을 찍어줘서 무상 날짜를 산정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영수증 시대입니다! 


 매뉴얼에 있는 LED모드는 있다가 동영상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옳지! 


 그래도 있는게 좋지! 키커버 제공


 이렇게 배열돼있습니다.


 키보드는 간단하게 생긴 그냥 풀키 사이즈의 키보드..


 한글 폰트가 이탤릭...이게 이탤릭 누워 있는 글자를 이탤릭이라 하는데.. 왜 기울였을까요? 고딕이 좋은데! 


 보강판이자 상판인 비키스타일인 K600은 상판은 알루미늄보다는 철판에 스프레이나 페인트 도장을 칠한 것 같습니다. 


 입자가 굵고 기포가 생긴 부분이 있고 철제 도장으로 보여집니다. 


 아노다이징이 었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알루미늄과 철의 차이도 있긴하지만 (가격이) 아노다이징처리를 한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심플한 디자인에 비해서 철제 도장같아 보여서 약간 아쉽습니다. (사실 사용하는데는 아무 차이도 없음)


 키캡은 표면처리된 생짜 플라스틱! 


 이중사출 키캡! 반영구적으로 사용이..아니 거의 영구적이라 보면된다. 자식이 써도 각인이 안없어질 키캡!


K600을 보면서 아쉬운게 판매가격 때문인지 20만원대 키보드랑 비교하긴 뭐하지만 키캡이 생짜 플라스틱 느낌이 나는데.. (어떤 처리를 했을 수도 있지만?) ABS 특유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고 이중사출결합된 부분의 표면에 고양이 발로 긁은 듯한 일정 패턴이 있습니다. 

후가공 단계를 한단계 정도 건너뛴 느낌이 듭니다. (사용에는 지장이 없음) 


 약간 표면이 반짝이는게 ABS 특유의 질감을 가지고 있다. 


 금도금 직조 케이블


 페라이트 코어와 벨크로(찍찍이) 기본제공!


 예리한 분들은 보이겠지만 숫자열의 미세한 사출 자국이 보일텐데..


 사실 대충보면 잘 안보임ㅎㅎ


이중사출 키캡의 사출자국이 보이는게 약간의 마이너스 이지만 절대로 성능에 지장이 없고 조금 쓰다보면 사용자의 손톱자국이나 손자국에 의해 닳아 없어질 것이므로...그리고 검정색 사출물의 특성상 열에 의한 사출 표면 색상이 들어나거나 공정시에 어렵습니다. 왜 그 겨울 코트입고 에이스 과자 먹으면 다 보이는것 처럼...요


 LED모드를 1~6으로 배치해 두었다.


 LED속도와 밝기 조절!


 내컴퓨터 등 단축키를 넣어두었다.


 멀티미디어키를 내장하였고 사용자 PC에 설치돼있는 플레이어에 반응한다


 음소거,소리,키잠금(청소할 때 좋음)


 카일스위치가 사용되었고 보강판 일체형 스테빌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페이스바 또한 동일하다. 


 심플한걸 좋아한다면....! 마음에 드는 사진!


 윈도우키 잠금!


 측면의 사출자국...PS4나 일부 넓은곳의 플라스틱 사출물에서 볼 수 있다. 플스가 이것땜에 뽑기운이 존재하는데..


 실제 책상으로 가져와서....(청소함)


 기본 LED모드로 두고 포토타임을 갖도록 하자!







 이쯤에서 LED 효과를 설명해 보도록 하자! 


K600 LED 모드 설정!

▲ 한편의 동영상으로 끝나는 K600 LED 모드 


▲ 커스텀 LED를 설정 할 수도 있다! 설명 안할뻔....ㅠㅠ


K600 커스텀 LED 설정&초기화

▲ 커스텀 LED설정과 초기화 방법! 789는 커스텀 1~6은 지정 LED 방식


▲ 위의 키를 누르면 초기화가 된다. 3~5초 정도 유지! (상단 동영상에 나온다)


 사진을 찍으면 LED가 과장되어 보이지만 광량은 실제로도 밝은편이다.


 노란색보다는 주황색에 가깝다 ASDFGHJKL! 


 FN+1~6까지는 지정 LED모드 7,8,9는 커스텀 LED가 가능하다 


 롤모드가 있기에 승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강한 자신감을 얻어 플레이!


 피시방 분위기좀 내볼까 싶어서 콜라도 가져왔다. 어제 치킨 시켜먹고 남은것. (중요! 응?)


 자 인증이다..


 오늘도 평화로운 소환사의 협곡 ㅋㅋㅋㅋ 집을 털고 누구나 다 형이 되는 세상... 접기로함 


■ 총평


지금까지 저와 함께 ABKO(앱코)의 기계식키보드 K600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식상하셨죠? 사실 그렇습니다. 요즘 기계식 키보드 시장이 너무 상향평준화 되어있고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방식 보다는 기존의 것을 누가 얼마나 잘 다듬냐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이중사출 키캡의 대중화는 이미 맴브레인 키보드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고.. N키 롤오버 방식 또한 기계식에서 6키와 번갈아 사용함으로 은행권에 대한 방어를 잘 해놓았습니다. 


단 특이점이 있다면 LED효과 보다는 층층으로 LED를 배열해서 나름의 RGB키보드를 싸게 출시 할 수 있었다는점? 어떻게 보면 단일 색상 LED키보드 보다 단점이 될 수 있지만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기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처음 약간의 마감이 아쉬웠지만 (저는 리뷰어 입장에서 제품을 정말 샅샅히 살펴보려고 노력해서 그렇지...실구매에서 이렇게 따지는 분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안그런가요?) 그냥 사용해보니 카일축의 비키 스타일 키보드였습니다. 


다만 카일의 특성상 키압이 청 ->> 흑축을 향해 가는 정도의 키압을 가졌고 비키스타일의 특성상 통울림과 키스위치 하나하나의 소리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체리청축의 키소리가 100이라면 카일+비키 청축의 125% 정도로 더 크게 (또각 거림 말고 그이후의 잔음) 들렸습니다. 하지만 롤을 하면서 우리편과 싸우다보니 그런건 들리지도 않고 리드미컬한 언쟁이 귀를 즐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그럼 저는 키보드 리뷰를 마치고 롤 고소 게시물을 검색하러 가야겠습니다. (는 드립)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며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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