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8TB가 생기고 이상하게 마음이 든든해졌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큰 용량은 아니지만 1개가 8TB라면 상당히 무게감이 느껴진다. 실제로 8TB의 거대한 용량은 망설임 없이 자료를 정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파일의 압박에서 자유를 얻고 있다. 게다가 WD 마이클라우드 EX2 울트라의 편리함은 이루 말할게 없다. 


사실 이전에도 마이클라우드는 존재했다. 그런데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사람이 몰리면 약간 버벅인다거나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조금 가혹하게 사용하긴한다) WD 마이클라우드 EX2 울트라는 사용상에 버벅인다거나 하는일이 거의 없었다. 게다가 일단 안에 들어있는 하드가 NAS용 하드인 WD Red 제품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과열이 되든 폭발을 하던 믿음이 있었다. 


요근래 마이클라우드를 뚝딱 뚝딱 만지면서 많은 편리함이 생활에 찾아왔다. 언제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아침부터 잠이 들때 까지 하루일과에서 WD 마이클라우드가 활약하는걸 슬쩍 작성해 보려고 한다. 


■ WD 마이클라우드 EX2 울트라와 함께하는 하루일과 


일단 하루일과를 말하기 전에 저녁일과 부터 말을 하는게 좋을것 같다. 필자는 출근길이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이나 만화책 등을 보는걸 좋아한다. 그러기에 잠들기전 다음날 보면서 출근하면서 눈요기 할 것들을 토렌트를 이용해 다운받아 아이패드에 넣어두고 잠을 잔다. 


근데 이게 중독이 되다보니 가끔 정말 이어폰만 귀에 꼽고 음악만 듣고가면 또 너무너무 심심한게 아닌가.. 그래서 다음날 시간을 죽이면서 갈 무언가가 없으면 굉장히 불안해서 잠을 자려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서 다운을 받고 태블릿에 넣어두고 잠을 잔적도 있다. 어찌보면 약간 병적으로 시간을 죽이는 것 같다. 매일 눈피곤을 외치지만.... 무료한 시간은 성격과 맞지 않아서... 



그런데 신기한걸 하나 알려주자면 WD 마이클라우드 EX2 에는 P2P 기능이 있어서 토렌트 시드 파일이나 마그넷 주소를 입력하기만 하면 알아서 다운을 받아준다. 예전에는 인터넷도 잘안되서 파일을 이어받으려고 별별 프로그램들을 다썻었는데 세상이 참 좋아졌다.


심지어 PC가 아니라 폰이나 태블릿에서 접속해서 시드파일이나 주소만 서칭해서 올려놓으면 알아서 다운을 받고 무엇보다 PC리소스와 외부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어서 필자는 집에서 인터넷 속도 저하 없이 자유롭게 파일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면 다운받아놓았던 파일을 WebDAV를 통해서 플레이어로 다운받기를 눌러놓은다음 씻는다. WebDAV는 일종의 웹 파일 공유라고 보면 쉽다. 가끔 WebDAV가 안되는 곳에서는 FTP를 이용해서 다운받는다. 다운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봐도 되지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아니다보니...^^;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쓴다면 이런방법보다 그냥 WD앱을 사용해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방법이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둘다 아주 잘호환되며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상의 기기들은 넥서스7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폰이다. 


WebDAV나 FTP의 경우에는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을땐 공유기의 포트를 열어주거나 별도의 포트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부분은 지식이 있지 않으면 단순히 따라하다가는 본인의 환경과 맞지 않는데 무작정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네트웍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패드, 아이폰에도 거침없이 잘 동작하며 서드파티 어플에서 WebDAV, FTP가 잘 동작한다.>


여튼 열심히 이것 저것 보면서 출근 완료! 이후 열심히 디자인 작업에 들어간다. 같이 일하는 팀원들에게는 이름별로 폴더를 만들어 주었고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그냥 로그인해서 쓰면 되고 로컬에서는 공유폴더처럼 사용하면 된다고~ 외부에 파일 공유하는법을 알려주니 모두들 폴더째로 공유되는 모습에.... 신비해했다. 비슷한 인터넷 서비스들이 있을텐데..? (항상 선구자가 필요하다..)


<폴더를 기한없이 통채로 공유해 자주쓰는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WD의 마법! 파일 되돌려 복구하기!

<필자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가끔가다 일이 바빠 그냥 원본 파일을 만진적이 몇번있다. 원래는 따로 복사를 해놓고 작업을 해야 하지만 정말 바쁠 때는 복사를 하는 시간 조차 아까울 때가 있다. 원본파일을 작업하다 CTRL + D 를 눌러야 할것을 CTRL + S 를 누르는 경우가 있다. 그럼 덮어씌워지게 되는데 뭐 다시 되돌려서 저장하면 되지만 가끔하다 에러나 천재 지변으로 원본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아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실제로 그런적이 있었는데 8시간동안 만든 파일을 저장하다가 에러로 날려먹은적이 있다. 결국 미친듯이 빠르게 다시 작업하여 시간을 맞추긴 했지만 사실 직업에 집중하다보면 수시로 저장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WD 마이클라우드는 파일을 복구 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하나뿐인 원본 사진이 실수로 저장되었다면?>


WD 마이클라우드 EX2 울트라는 WD Sync로 연결 해놓은 폴더의 자료를 복원할 수 있다. 그림 파일을 손상시키고 저장을 했었는데 되돌리고 싶다면? 혹은 인코딩이 덮어씌워 졌다면? 열심히 작성한 코드를 모르고 덮어 씌웠고 이미 프로그램은 꺼져있는 상태라면? WD Sync 프로그램을 켜고 단순히 끌어다가 놓으면 복원된다! 오오! (단, 싱크되고 있는 폴더여야 한다..) 처음 이기능을 보고 굉장히 신기했다 ㅋ 


<잘못 저장된 파일은 수시로 백업을 해주면서 싱크를 맞추고 있기때문에... 끌어다가 복구 시키면 된다!>


그래도 평상시에 저장을 잘해놓는게 제일이다! 


마이클라우드를 사용해 개인 계정을 만들고 쉬운 공유 덕택에 공유가 자유로워지다보니 디자인 시안같은 간단한 파일을 메일로 전파하거나 직접 보여주지않고 공유 프로젝트 폴더를 만들어 확인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상사에게 보고 할때조차 링크를 공유해놓으니 알아서 컨펌이 떨어지는 빠른 프로세스가...


또 개인 폴더가 생기다보니 그동안 PC에 있던 자료들을 각각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3일이면 다시 바탕화면이 꽉차더라...) 게다가 심지어 지운 파일도 복원이 된다니...! 네트워크나 이동식 디스크에서 삭제한 파일이 복구되는 경우를 본적이 있는가? 무슨소린지 모르겠다면 USB에 파일을 넣고 삭제한 뒤에 휴지통에서 복원할 파일이 있는지 찾아보면 쉽다. 아마 없을 것이다..!


<삭제한 파일도 복원이 가능하다>


마이클라우드 EX2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느낀건 일반인을 상대로한 편리함이다. 여기서 일반인이라 하면 PC를 직접 조립하지 않고 PC는 사는것이며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서핑을 하고 동영상을 스마트폰에 넣을 줄 알며 FTP는 배우면 아는 정도의 사람..레벨로 생각하면 쉽다. 


NAS들이 많이 개발되고 출시되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불필요한 기능이 너무 많다. 기능이 많아서 잘쓴다면 좋은것이지만 그만큼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설정해야 하는것이 많아지고 모르는 사람은 사용하기만 더욱 어려워진다. 필자는 WD 마이클라우드는 작업자를 위한 NAS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에는 모두를 위한 편리한 NAS라고만 생각했는데.. 확실히 작업자들에게 좋다. 




잘못저장하거나 잃어버린 파일을 수시로 백업해주고, 상대에게 공유해주고, 공유를 받을 수 있으며, 대용량파일도 무리가 없고, FTP나 WebDAV를 설정해 고급유저는 좀 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좀더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고, 하드웨어 초보 유저들은 부담없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NAS가 바로 WD 마이클라우드 EX2 울트라가 아닌가 싶다. 


마이클라우드 1세대 부터 타사 NAS와 사설 NAS를 써보았지만 속도의 비약적인향상과 안전성 그리고 편의성과 다양한 RAID를 구성할 수 있는 듀얼 슬롯구성 디자인까지 생각해본다면 이번 제품은 만족도가 높은편이고 유저의 편의를 상당히 봐주고 있는것 같다. 


그럼 지금까지 필자와 함께 WD 마이클라우드 EX2 ULTRA를 살펴보았다. 혹시, 편리한 NAS를 찾고있다면 WD 마이클라우드 EX2 울트라를 추천한다. 캐주얼하고 디자인, 영상계열 실무 작업자에 참 어울리는 NAS이다. 꼭 작업이 아니더라도 가정용 미디어 서버로도 충분히 훌륭한 역할을 할것이라 생각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모든 NAS가 그러하듯 초기 투자비용이 조금 나온다는것과..... 하드용량은 다다익선이기 때문에 큰걸 사고싶은마음을 잘 억눌러 현명하게 구매해야 한다는점? (정말 하드는 끝이 없다!) 그럼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면 아는선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 언제나 처럼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동안 작성한 WD 마이클라우드 EX2 ULTRA 게시글은 아래에서도 볼 수 있다. 



WD 마이클라우드 EX2 ULTRA와 WD Red 8TB 하드디스크는 DOFLOOK (http://cafe.naver.com/doflook) 네이버 카페와 WD에서 열어준 이벤트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하지만 거짓된 정보나 무조건적 찬양글은 절대 지양함을 알립니다!


“본 콘텐츠는 WD 스토리지 소개를 위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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