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단자를 없앤 아이폰7의 행보로 인해 무선 블루투스 시장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애플의 아이팟을 기점으로 선이 없는 블루투스 그러니까 정말 선이 없는 (?) 어.. 예전에는 블루투스 모델이라 하더라도 한쪽만 사용하는 핸즈프리형 (주로 배달업에서 많이 쓰셨고) 혹은 오른쪽과 왼쪽이 선으로 연결되어 있거나 하는 모델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브리츠의 블루투스 이어폰 BZ-TWS20은 두개가 독자적으로 사용도 가능하며 서로 페어링으로 연결되어 좌,우를 잇는 선조차 없는 정말 무선인 (그만 말할까...ㅠ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 제품을 처음 받아보면 포장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투명한 윈도우 창으로 제품을 먼저 살펴 볼 수 있다. 


▲ 제품 측면에.. 응? 물이 튀기고 있는데 이거 설마 방수 되는건가 싶은 뉘앙스가... 


▲ 블루투스 4.2 등등등 10~15m 멀티페어링 응? IPX5 방수? 


■ IPX5 방수에 대해 


브리츠 BZ-TWS20은 IPX5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는데 사실 생활방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에 담그는건 불가능하고 (예전에 학교 교실에서 피우던 난로에 손가락 빠르게 튕기기 정도...는 가능할지도?) 흐르는 땀이나 비가오는 상황 (폭우 제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방수라고 하는건 약간의 편의 기능과 마케팅을 위한 세일즈 포인트 이다. 그렇게 따지면 아이폰 6S도 방수가 된다. 아 생활방수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물에 담그는 사람이 없는 것 처럼 적당한 편의 기능이라고 생각하자! 




▲ 다시 메인 포장으로 돌아오자! 트루 와이어리스가 우리를 반긴다...! 


▲ 오른쪽과 왼쪽이 친절하게 블리스터 포장에 쓰여있다. 


▲ 기본 제공되는 파우치, 충전 케이블, 이어팁 S/M/L 과 메뉴얼 그리고 본체 1셋이 끝! 


▲ 마음에 드는 로고와 파우치 


제품을 구매하고 파우치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상당히 싸구려인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파우치 정도에는 그렇게 큰 감흥이 없기 때문인데.. 필자는 세부 구성품에도 신경을 쓰는 회사를 좋아한다. 브리츠의 경우에는 엄청나게 고급도, 저급도 아닌 적당한 파우치가 들어있는데 크기도 그렇고 블루투스 이어폰과 이어팁, 충전케이블을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이다. 한마디로 괜찮다. 


▲ 1 in 2 out 이라고 해야하나? 안드로이드에 들어가는 Micro 5Pin 이 양갈래로 나뉘어진 USB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 과충전에 대해


상당히 많은 부분에 적혀있으나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이를 간과할 것이기에 똑똑하고 스마트한 사용자를 위해 적어본다. 제품에 과충전 보호에 대한 걱정(?)이 상당히 적혀있다. 요즘 태블릿 기기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스마트 충전, 스피드 충전, 퀵차지 등등 해당 포트에서 출력되는 전류량이 정말 가지가지이다. 쉽게 비교해 태블릿 류는 2A, 스마트 폰 류는 1A 정도인데 원래라면 스마트폰의 1A를 넘는 2A를 쓰면 안된다. 하지만 요즘 폰들은 빠른충전을 위해 태블릿의 전압도 허용한다. 그런데 충전할 때 누가 전압 확인하고 꽂는가? 


BZ-TWS20은 PC와 같은 환경에서 (아답터가 아닌) 충전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니 꼭 지켜주자! 고장시 책임지지 않는다!


▲ S/M/L 사이즈의 이어팁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M사이즈(중간)가 장착되어 있다. 



■ 이어팁 사이즈는 맞는걸로!


제대로 된 음악 감상이나 이어폰 차음을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어팁인데 이어팁 하나에 2~5천원 하는 경우도 있고 실리콘, 우레탄, 더블, 스펀지, 메모리폼 등 다양한 소재가 있는 만큼 이어팁은 중요하다. 그럼 우리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는 무엇이냐? 바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이어팁을 귓구멍 사이즈에 맞게 끼우는것이다. 


필자는 몇년간 귀구멍이 작은줄 알고 제일 작은 S사이즈를 선호 했다. 그렇게 계속 사용하다 짐정리중 제일 큰 사이즈는 대체 누가 쓰는걸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사용해 보았다. 그런데... 귀속을 가득 메꾸는 무언가와 어딘가 비던 사운드가 팍 채워지는 이느낌... 그렇다 필자는 귓구멍이 L사이즈 였던 것이다. 여러분도 자신의 귓구멍을 간과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이어팁 사이즈가 딱 맞아 떨어지면 상당한 차음성과 이어폰에서 들려주는 음이 더 단단해지고 또렷해진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오래 착용하여도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게 된다. (편해져요~) 다시한번 자신의 귀사이즈를 테스트 해보자!


▲ 귀에 걸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그냥 아주 쌍둥이다! 똑같다!


▲ 제품의 유일한 버튼 부이고 전원/페어링/통화응답 등을 담당한다. 실제로 보면 꽤 고급스러워 보인다. 


▲ MICRO 5 PIN을 사용한다. 안드로이드 케이블로 보면 쉽다. 


▲ 귀에 걸리는 헹거 부분은 러버 재질로 되어있고 날카롭지 않다. 


▲ 마이크가 귀 뒤에 있어 얼굴쪽에서 들리는 소리를 잡아준다. 실제 통화시에 성능에 대한 부분은 있다가 설명하겠다. 


▲ 노즐이 범용 사이즈이기에 팁 변경 시 이어팁은 평소 사용하는 번들용 이어팁을 사용하면 된다. 아마 70%는 다 맞을꺼다! 


▲ 좌우가 대칭형으로 완전 동일하다. 


▲ 귀에 거는 구조로 되어있다. 


■ 귀에 걸면! 귀..고... 


귀에 거는 구조의 이어폰은 주로 모니터용 이어폰이나 고급 이어폰에서 많이 보이는데 선이 있는 구조에서는 터치노이즈를 최소화 하기 위함과 귓구멍에 가해지는 피로도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브리츠 BZ-TWS20도 귀에 거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러버 구조물로 되어있어 다양한 귀 구조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고 귀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직접 써본결과로는 필자의 귓구멍에는 흡착판의 느낌을 원했으나 그렇게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귀에는 잘 걸렸다 달리기를 한번 해보아도 흘러내리거나 떨어지지 않을 정도였기에 가벼운 운동에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역시 사람 귀에 따라 다를 것 같다. 


▲ 충전시에는 이렇게 꽂으면 된다. (전원은 안넣은 상태라 불이 안들어온다. 전원을 넣으면 빨간색이 점등!)


▲ 아이팟 나노 7세대와도 잘어울린다. 필자는 이렇게 해서 조깅 조합으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생활방수도 되니까..! 땀정도는..뭐 :)


▲ 새로산 아이패드 10.5 프로에도 당연히 페어링도 잘되고 그랬다. 사실 새로사서 찍어보고 싶었다 ㅠㅠ 


▲ 충전은 PC에서 하자 이유는 위에 말했다! 


▲ 대충의 스펙사양이니 참고를 하면 좋겠다.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은...휴대성이 목적이니... 판단은 본인들의 몫! 



■ 밖으로 나갈 때 사용하자! 


▲ 외출 시 한번 챙겨서 나가보기로 했다. 


▲ 멀티페어링이 된다? 


■ 멀티페어링이 되네? 


BZ-TWS20의 경우 좌우 제품이 단독으로 동작하나 서로 전원이 켜져있을 경우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오른쪽이나 왼쪽 유닛중 하나만 연결할 기기와 연결하면 된다. 무슨 말이냐면 오른손으로 밥을 먹어도 내 몸으로 들어오고 왼손으로 밥을 먹어도 내 몸으로 들어오듯이 둘중 하나만 연결해도 다른쪽 유닛에 닿기 때문에 한쪽만 해도 되고 두쪽다 페어링을 해도 된다. 


그러나 전화 받을 때는 오른쪽이나 왼쪽 둘중에 하나만 된다. 즉 오른쪽이나 왼쪽 유닛중 메인으로 연결한 유닛을 통해 전화를 받게 된다. 마이크도 물론 그쪽을 사용하게 된다. 전화 왔는데 한쪽만 들린다면 정상이다!


멀티페어링은 아이패드나,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 중 오른쪽, 왼쪽을 각각 연결해서 빠르게 스위칭 할때 쓰면 좋을 것 같다. 노트북이랑은 왼쪽을 스마트폰이랑은 오른쪽을 연결해서 쓰면 이동과 유사시에 좋을것 같다. 


오른쪽 왼쪽 유닛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둘중 하나만 꺼도 둘다 꺼지는건 편한 기능중 하나!


▲ 이렇게 이런 모습이 된다. 


▲ 이렇게 된다고....! 


■ 통화 연결에 대한 고민..


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매너를 중요시 여긴다. 담배를 피운다거나 길가면서 크게 떠든다거나 버스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어폰을 끼고 전화를 잘 하지 않는편인데 오늘은 시도를 해보았다. 그것도 꽤 많이.. BZ-TWS20의 마이크가 귀 뒤에 있다보니 버스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상대방에서 소리를 전달하기가 힘들었다. 평소 통화하던 것 보다 크게 말해야 했기 때문인데 이어폰으로 귀가 막혀있는 상황이라 말소리 조절하기가 애매했다. 


오른쪽, 왼쪽 유닛 모두 통화 시 한쪽만 지원되고 소리 전달, 소리 듣기 모두 잘되나 역시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면 안되는 주의 인지라 마이크 소리가 조금 작다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귀 뒤에 마이크가 위치하게 되니까!) 


▲ 노트북에도 연결되고 좋다. 


의외로 노트북을 사용할 때 빛을 바랬는데 무선으로 사용하다보니 선으로 주렁주렁 하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작업 도중 이동할 때에도 그냥 이어폰을 끼고 이동하면 되니 상당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여성이 착용하면 이정도..?


▲ 귓바퀴를 살짝 벗어나긴 했지만 편하다고 했다!


▲ 노트북에서 빛을 바랬다고 했지 않는가! 


■ BZ-TWS20 총평


블루투스의 개념이 많이 퍼져있고 사용되는 시대다 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편해졌고 배터리도 오래 지속되어 일상 생활에 쓸 수 있는 정도가 된것 같다. 블루투스 4.2 지원으로 6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고 멀티페어링 지원으로 빠르고 편리한 페어링이 가능했다. 


필자는 주 사용처를 운동, 노트북, 출근길에 사용할 것 같은데 이유는 이러하다. 일단 운동시에는 무선이 최고다 하지만 신체를 많이 움직이다보니 흘러내리거나 잘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귀에 거는 형태의 이어폰은 거의다 넥밴드형이라서 뒤통수를 땅에 지지하거나 목이 땅이나 기구에 닿으면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양쪽다 무선인게 정말 편하다. 그리고 IPX5 등급이기에 땀이 묻어도 살짝 씻어내면 된다. (물수건 등으로 닦아야지 수전에 직접대면 안된다! 망가져요..ㅠㅠ) 


노트북은 정말 편리하다 장시간 작업시 스트레칭이나 자리이동시 나만 움직이면 되니 다시 이어폰을 빼고 꼽고 하지 않아서 좋다. PC에는 스피커나 무선헤드셋이 있기에 노트북에만 쓸것이다. 


출근길엔 지하철을 타는데 선이 은근히 다른사람의 가방이나 몸에 걸려서 같이 딸려나가기도 하고 엉키키도 한다. 그래도 나름 고가의 이어픈을 사용하고 있긴해서 음질을 포기할 수 없다 생각도 해보았지만 출근길엔 어차피 시끄럽다 편리함이 장땡이다! 


그리고 블투투스 이어폰에서 음질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워 평균 이상만 나와주면 되는데 BZ-TWS20은 음질도 괜찮은 편이다 음색을 꼭 써야한다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저음이 풍부한 편이고 저음이 둥둥 거리고 퍼지지 않아 깔끔한 맛이 있다. 물론 주관적인 부분이니 다를 수 있다. 아무리 무선이 음손실이 된다 한들 싸구려 유선 이어폰 보다는 10배 깔끔하고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많이 예민하지 않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출근길로 꼽은 또하나의 이유는 사실 마이크를 썼을 때 목소리 전달력이 조금 별로라고 느꼈기 때문인데.. 출근길에는 전화가 잘 안오고 안걸기 때문이다...^^; 마이크 위치의 문제이기 때문에 귀에 걸리는 위치가 사람마다 다르고 목소리, 통화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어떻게 보면 주관적이겠으나 공간에 따라서 많은 제약이 있는건 사실이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느껴본 브리츠의 BZ-TWS20에 대한 평을 써보았다 블루투스 이어셋의 목적인 편리성에서는 점수를 높게 줄 수 있는 편이니 블루투스 이어셋을 구매하려 한다면 한번쯤 살펴보는것도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어떠한 가이드 없이 자유롭고 솔직한 사용후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글의 자유로운 작성을 위해 존칭은 생략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IM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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