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아이폰8과 X가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필요로 하는 3.5mm가 생략되어서 출시되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을 출시하면서 다시금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나 줄이 없는 개별 모듈형 이어폰들을 찾는 추세이다. 사실 블루투스 기술도 예전과는 다르게 버전업을 해가면서 배터리 효율, 음질, 연결강도, 멀티페어링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품을 좀더 소형화 되고 사용하기 편리해지는 추세이다. 


오늘 소개할 브리츠 (Britz)의 블루투스 이어폰 BZ-TWS40은 애플의 에어팟보다 크기는 작고 일반 이어폰헤드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먼저 필자의 사용평을 말하자면 좋은 제품이다. 필자의 좋은 제품의 기준이 무엇이냐 하면 음...별로 신경쓸 부분이 없는 제품으로 즉, 편리한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제품을 같이 살펴보자!



■ 고급스런 패키징?

▲ 사실 뭔가 눈에 들어오는건 진하게 대고 그린눈썹과 세퍼레이트 디자인 (분리형) 그리고 봉인라벨...?


▲ 아이폰 6S와 비교해보면 그렇게 큰 패키지는 아니다. (양장본 책정도로 보면 될려나?)


▲ 씰이 달려있는 패키지는 항상 믿음직 스럽다. 


개인적으로 봉인씰이 있는 패키지를 좋아하는데 일부 판매점에서는 제품에 하자가 없거나 단순 변심으로 들어오는 중고 상품을 재포장하여 유통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리퍼비쉬처럼 한번 검사를 하거나 검증된 제품이 아닌 어떤 문제가 있을 수도 혹은 남의 손이나 귀속에 들어갔던 제품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귓구멍에 남에 것을 넣고 싶지 않다 (어?) 


▲ 후면을 보면 스펙이 자세하게 적혀있고 색상이 표시 되어 있다. 블랙 모델과 실버 모델 두가지로 출시 했다.


블루투스 4.2가 보이는데 예전의 블루투스는 정말 무선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면 요즘의 블루투스는 무선이며 오래가는 배터리 효율을 보여준다. BZ-TWS40은 블루투스 4.2를 탑재하여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보장한다. 게다가 이미지에서 보듯 상시 충전 모드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래에서 좀 더 설명하겠다~)


▲ 측면의 봉인 라벨을 뜯자 옆에는 TWS40의 주요 기술이 적혀있다.  


▲ 언니와 아이컨텍을 한번 해준뒤?


▲ 칼을 사용하자 (?)


▲ 한번만 펼쳐지는 박스가 아니라 고급스럽구나? 패키지 단가가 좀 나갈것 같다 (필자는 현직 디자이너다...!) 


▲ 제품의 기본적인 설명이 영어로! 되어있다!


▲ 좌우로 펼쳐지며 제품이 보인다.


▲ 나름 고급스러운 자태 보여주시며 등장~ 


▲ 모든 제품은 흠집 방지를 위해 비닐이 한번씩 붙어 있다. 




■ 제품이 열렸다 깔끔한 구성의 무선 이어폰!


▲ 모든 구성품을 꺼내면 이렇게~


원통형의 충전식 보관 케이스와 끼워진것까지 총 4쌍의 이어팁 (폼팁1, 더블팁1, 일반팁2) 그리고 좌우 본체와 Micro B 일반 안드로이드 충전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설명은 매뉴얼에 나와있으나 사실상 기능에 비해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소개하지 않도록 하겠다. (사실 소개하기 싫다....ㅎㅎ)


▲ 비닐이 이렇게 붙어있다. 이어폰 유닛에는 페어링을 도와주는 원형버튼과 볼륨,트랙을 담당하는 <,> 버튼이 있다. 



▲ L,R 표시가 없으면 좌우를 구분하기 힘들다. 


BZ-TWS40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고 있어 L은 아이폰에, R은 아이패드에 페어링을 지정해놓고 사용이 가능한데 한번에 두가지 음악을 듣는데 사용하기 보다는 다중 기기에 블루투스 페어링을 풀었다가 연결하는 수고를 더는데 사용하는게 좋다. 덕택에 폰 <-> 패드 간의 사운드 전환이 끊기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다. 


▲ 메인 외곽 바디는 하이그로시이며 귀에 닿는 부분은 다소 매트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였다. 철망은 마이크이다.


▲ 이어폰에는 충전을 단자가 보인다. (좌우 동일)


▲ 실제로 들고 다닐때는 이렇게만 가지고 다니면 된다.


충전형 보관함은 외부가 블랙 아노다이징으로 이루어진 메탈 하우징으로 구성되었고 내부에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보관하면서 자동으로 충전을 하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풀충전된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 저 보관함 자체가 보조배터리라고 보면 된다. 


▲ 스르륵 총알집 열듯 열어서..


▲ 알맹이를 집어넣으면 바로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시작된다. 


▲ 빨간색 LED가 정중앙이 아니라 약간 아쉽다. (투덜 투덜)


▲ 슬라이드식으로 된 충전 케이스를 오픈하면 불이들어온다. 나 여기있어요~ 하는 느낌이라 좋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는데 배터리가 내장된 크레들이기 때문에 이어폰을 충전하는 전용 보조배터리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충전을 할 때는 이어폰이 아니라 이 케이스를 충전 시켜주면 된다.


▲ 오 히든 엣지!? 


충전을 시작하고 커버를 닫으면 저 사이로 충전중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충전이 다 되거나 크레들에 배터리가 없으면 불이 꺼진다. 항상 보관하면서 충전하기 때문에 좋다. 약간 멋진 로봇이 생각난다. 


▲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충전용 Micro B 5Pin 케이블 (데이터는 안되니 참고 바란다) 


▲ 이어팁을 살펴보면 사선방향으로 절단되어 있어 이어폰 바디의 간섭을 피하고 사용자의 귓속에 쏙 들어온다. 


이런 완전 무선형 이어폰의 단점은 교체가 안되는 전용팁을 사용하거나 전용팁을 사용하더라도 귀와 이어폰 사이의 공간이 너무 많이 남기 때문에 커널임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새어 나오거나 귓속에 잘 안착이 되지 않아 불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것인데 BZ-TWS40은 기본팁을 사용하여도 이질감 없는 편안한 사용이 가능했다. (착용감 좋다..!)



▲ 착용감의 비밀은 저 바디와 간섭이 없는 사선형 팁에 있는 것 같다. 


▲ 정확한 스펙은 이곳에서 살펴보시고...! 스탠바이 타임이 80시간이나 된다... 


▲ 여기서도 보게되다니!


브리츠 TWS40은 안드로이드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최근 안드로이드 제품의 경우에는 급속충전 기능 때문에 2000mA의 아답터를 기본제공 하기도 하는데 같은 케이블 구멍이라도 입력되는 전류가 높으면 과열과 심한경우 내장된 칩셋을 태워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소형 제품들을 충전할 때는 PC에 USB2.0 포트에 꽂아 5v / 500mA로 충전을 하길 바란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류차에 의해 바로 고장나지 않지만 고장이란 말그대로 사고이기 때문에 사고의 빌미를 주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PC에 연결해서 충전하도록 하자~ (저렇게 경고문을 덕지덕지 써주었는데... 안지켜서 고장나면 난 모른다!)



■ 브리츠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BZ-TWS40 실사용!


▲ 역시 스마트 기기와 잘어울린단 말이지...


제품을 받아보고 바로 블루투스를 연결하고사용하는데 살짝 버벅거렸다. 작은 유닛이라 솔직히 기대를 하지 않았고 음질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무선 제품 치고 의외로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어 약 1~2주간 편리하게 사용한 것 같다. 다만 한번 설정할 때 습관을 잘 들여놔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지 가닥을 못잡고 어버버하면 장농에 처박아 버릴지도 모르는 패닉이 오기도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페어링 하는법!?


살짝 헷갈렷던 부분인데 TWS40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고 또 기기간에 페어링을 지원한다. 순서적으로는 오른쪽이나 왼쪽 유닛이 먼저 기기와 페어링 된 후 나머지 유닛을 다른 유닛과 페어링 하면된다. 와 말로 쓰는데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쉽게 풀어서 말하면 오른쪽이던 왼쪽이던 스마트폰이나 패드와 연결을 하면 한쪽에서만 소리가 나온다.  그럼 이걸 양쪽에서 들어야하기에 다른한쪽을 연결시켜준다

참 쉽죠...? (뭐 이렇게 어렵게 써놨어...) 


셋팅이 되고 실제사용시 :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를 켠다! -> 크레들에서 연결된 유닛하나를 꺼낸다 (필자는 L) -> 커넥트 소리를 듣는다 -> 그리고 나머지 다른 하나의 유닛(R)을 꺼낸다 (TWS 커넥트라고 소리가남)  -> 잘 쓴다. 끝


▲ 여자들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사이즈...!


▲ 커널형은 싫어하고 귓구멍이 작은 여성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중간중간 초록불이 들어옴) 


▲ 다쓰면 이렇게 다시 충전을...보관을? 그래 충전과 보관을 하자!


TWS40의 가장 큰 아쉬운점은 케이스가 없으면 리붓(reboot)혹은 온/오프(on/off)가 안된다는 것인데 페어링이 실패하면 제품이 꺼지는데 다시 켜려면 충전 단자 넣었다가 빼야하고 양쪽 스테레오 페어링이 실패해도 실패된 쪽을 다시 넣었다가 빼야한다 물론 케이스가 없으면 충전도 안되기에 당연한 소리인것 같지만 바지주머니에 이어폰 두짝을 넣었다가 사용 하려면 가방속의 케이스를 다시 꺼내야하는점은 분명한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소형화를 위해 어쩔 수 없긴하지만....



■ 괜찮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TWS40 총평!


▲ 오른쪽 왼쪽 귀에 쏙들어간다. 이정도면 일반 이어폰 정도.. 


사실 이전에도 작성했듯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통화하는걸 썩 좋아하지 않는다. 블루투스 헤드폰, 이어폰, 마이크 단자가 별도로 있던 뒤에 있던 상당히 잘들리기는 하나 상대방에게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결국에는 귀에서 이어폰을 빼고 직접 전화기로 통화하는 스타일이다. TWS40을 처음 받고 반신반의로 전화를 걸었으나 오? 그렇게 크게 말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잘 알아들었다. (안들려란 말을 한 5번은 넘게 듣는편인데....성공적!)


▲ 아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너무 좋았다! 


비가오는 날엔에 유난히 더 번거롭고 (우산때문인가) 사람도 많고 불쾌하다. 선이 있는 이어폰을 사용하다 TWS40을 사용해보니 대중교통이나 짐이 있어도 선에 걸리거나 하지 않아 좋았다. 여러번 말했듯 무선 블루투스에 대한 신용은 별로 없는 편이고 모니터용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해 아직도 구형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사용중인 제품이 슈어의 모니터링 이어폰 SE535LTD인데 착용감과 음질, 성향이 100이라 하면 TWS40은 착용감 90, 음질과 성향은 80% 정도의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나머지는 완전 무선의 편리함이 커버한다. 아마 필자가 사용해본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제일 좋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내어준다. (소형화 된것들 중) 


블루투스 특성상 고압전류가 흐르거나 신호등 앞 신호가 중첩되는 곳, 지하철 특정 구간에서는 끊기긴 하나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것을 감안하면 TWS40은 사용자에 따라 만족도가 큰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음질/튜닝/사용성/디자인/착용감에서 까탈스러운 필자를 만족시켜준 이어폰 브리츠의 BZ-TWS40. 혹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한번 쯤 고려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어떠한 가이드 없이 자유롭고 솔직한 사용후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글의 자유로운 작성을 위해 존칭은 생략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IM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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